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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바닥에서 못자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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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 20:47:42

침대에서 자버릇해서 그런가요???

바닥에서 하룻밤만 자도 몸이 엄청 찌뿌둥하네요....;;;

 

처갓집가면 바닥에서 자는데 요번에 2박 3일 있었는데 이틀을 바닥에서 자니 잔것같지도 않고......

베개 높이도 안맞아서 목뒷쪽이 아프고......온몸이 맞은것처럼 뻐근하네요...-_-;;;;;;

오늘 아침일찍 출발해서 집에와서 1시간 정도 침대에서 잤는데~완전 푹잘잤습니다~~~

 

침대에서만 자니 바닥에서 자는게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ㅠ.ㅠ

바닥에서만 계속 주무신 분들은 괜찮으시겠죠????

 

어떻게해야 바닥에서 잘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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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6-20 20:51:01

전 어려서부터 쭉 바닥에서 자는 타입이어서 푹신하면 불편하더군요

요즘은 좀 타협해서 푹신한 이불깔고 잡니다.

발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바닥 시원한데 발을 뻗고자야 푹 잡니다

요즘은 늘 피곤해서 그런지 침대생활을 해볼까 싶긴하네요

WR
2021-06-20 20:56:17

침대생활을 전 오래해서 그런가봅니다...

생각해보면 중학교때부터 침대생활을 했었네요...

2021-06-20 20:52:10

바닥에 주무실 때
뭘 두툼하게 깔고 자시면 낫지 않을까요?

캠핑 때 쓰는 에어매트 같은 거
공기넣다뺐다 휴대성도 괜찮은데
매트리스처럼 푹신해요

WR
2021-06-20 20:56:48

처갓집이다보니 뭘 요구하기가 거시기하더라구요....;;;

그래도 아내한테 좀 푹신하게 바닥에 이불 깔아달라고 말씀드려야겠습니다~

2021-06-20 21:00:24

위에도 썼지만 휴대성 좋습니다.
마개 플면 저절로 공기가 차는 매트인데
상당히 두툼해요.
2인용이 3만 얼마니 1인용은 더 쌀 듯

WR
2021-06-20 21:26:21

오호~~~검색해봅니다~

2021-06-20 20:52:46

혹시 나이탓도 있는걸까요 제가 침대를 안좋아하는데 서른중반즈음부터 바닥에서 자면 두드려 맞은것 처럼 뻐근하기 시작하고 더는 안되겠어서 지금은 침대를 쓰고 있습니다 딱딱한 바닥이 좋은데

WR
2021-06-20 20:57:01

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2021-06-20 20:54:16

저는 침대에서 자면 허리가 끊어질거 같아서 바닥에 토퍼하나 깔고 잡니다. 이런건 진짜 케바케같은...

WR
2021-06-20 20:57:14

역시 그런가봅니다~

전 푹신한게 좋더라구요~

2021-06-20 20:54:40

저는 반대로 매트리스정도만 바닥에 깔고자면 편하던데... 어쩌다가 일이나 개인적 사유로 타지가서 모텔 침대에서 자면 불편한건 아닌데 좀 어색하더군요. 아예 바닥에서 보통 이불정도깔고자면 몸이 배길거같고 매트리스나 두꺼운 이불정도 깔고자면 어떠실지 추천드려봅니다.

WR
2021-06-20 20:57:46

매트리스 갖고 다녀야할까봐요....^^;;;

근데 거의 맨바닥수준에서 자니까 온몸이 힘들더라구요..;

2021-06-20 20:54:53

토퍼나 매트리스 하나 깔면 잘 잡니다

WR
2021-06-20 20:58:02

좀 푹신한 이불 깔아달라고 해야겠습니다~

2021-06-20 21:02:47

바닥에 PE재질 매트 100*200에 두께는 1cm정도? 깔고 위에 요 깔고 자는게 원래 습관이라 별 무리가 없습니다. 코로나전에 본가 가면 침대인데 하룻밤 정도는 그냥 잡니다. 저는 매트 재질이 중요했어요. 이게 소재에 따라서 느낌도 달라서요. PVC매트는 불편했습니다. PE재질은 손을 대면 온기가 있는 느낌이고 PVC였나.. 이건 찬기가 느껴졌던거 같아요. 대신 충격흡수나 소음은 PVC가 낫다는 말도 있습니다.

WR
2021-06-20 21:26:50

이불보다는 매트리스가 좋긴 하겠네요~

Updated at 2021-06-20 22:44:26

처갓집에 토퍼 하나 사다놓으세요. 저는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 거 상상도 못하겠네요 ㅜ.ㅜ

WR
2021-06-20 21:26:59

그래야겠습니다..ㅠ.ㅠ

2021-06-20 21:12:46

적응이 잘 안되죠. 배게에 민감하면 더욱 그럴겁니다. ㅜㅡㅜ

WR
2021-06-20 21:27:07

목이 아직도 뻐근합니다..ㅠ.ㅠ

Updated at 2021-06-20 21:13:59

전 아무데서나 잘 자는 편인데, 너무 푹신한데는 허리가 아프더군요.

 

그에 반해 강원도 민박집에 독일가족이 왔었는데... 맨바닥에서 못자고 

요를 두개 세개 깔고 그것도 부족해서 요를 반 접어서 더 두껍게 만들고 쇼를 하더군요.

WR
2021-06-20 21:27:29

저도 어디서나 잘자는 편인데 너무 맨바닥은 아니더라구요..ㅠ.ㅠ

2021-06-20 21:14:26

침대에서만 주무시다 갑자기 맨바닥은 정말 많이 곤란하죠. 두툼한 매트가 여의치 않으실때는

이불만이라도 두껍게 깔면 주무시는데는 별 지장이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이틀밤 고생하셨네요. ^^

WR
2021-06-20 21:28:08

아직도 뻐근합니다..ㅠ.ㅠ 안그래도 아내한테 이불 두껍게 깔아달라고 얘기했어요.....정안되면 매트리스 하나 사다놔야겠습니다.

2021-06-20 21:15:06

 저도 낮잠 잠시 자는 건 괜찮은데, 밤에 잠 잘 때 바닥에서 자면 다음날 아침에 몸이 찌뿌둥하더군요.

 

찜질방에서 자면 항상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한살 한살 나이드니까 더 힘드네요.

 

이불 두겹 정도 깔고 주무시는 걸 추천드려 봅니다.

 

근데.. 저는 베개도 좀 가립니다.

 

높은 베개나 호텔 베개처럼 너무 푹신하거나 탄력이 너무 좋은 베개는 목이 아파서 별로 더군요.

 

낮은 베개가 없으면 차라리 아예 안 베고 자는 게 더 좋습니다.

WR
2021-06-20 21:28:42

아무래도 나이 들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ㅠ.ㅠ

베개는 어지간하면 적응하는데 바닥은 적응이 안되네요..;

Updated at 2021-06-20 21:36:26

케이블 방송에서 에어 매트리스 광고하더군요

WR
2021-06-20 23:47:34

에어 매트리스 검색해봐야겠는데요~ㅎ

2021-06-20 21:42:13

저는 늘 바닥에서 자는데 -명절 때 친척들이 와서 대충 챙겨자야 할 때라든지 해서- 평소보다 요가 얇으면 다음날 여지없이 몸 여기저기가 뻐근합니다. 해서 좀 두툼하게 깔고 잡니다. 그래봤자 요, 깔개 정도지만 여름에도 깔개는 늘 두툼합니다. 주무실 때 깔고 잘만한거 하나 더 없나 여쭤보세요. 아니면 윗분들 말씀처럼 뭐 하나 더 갖다 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WR
2021-06-20 23:48:14

그래야겠습니다~안그래도 아내한테 얘기했어요~

Updated at 2021-06-21 14:11:51

뒤척이지않고 자면 바닥에서 자는것이 체중을 받고 바닥에.닿아있는 지점에 통증과무리가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자꾸 돌아누워서 한지점이.밤새도록 체중을 받는 상황을 막아야합니다..다만 그지점 말고는 다른 몸의 부위는 푹 늘어져서 쉬게됩니다.
침대는 전체적으로 푹신하니 바닥에 비교하자면 온몸이 허공에 살짝 떠있는 상태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온몸은 확실하게 바닥이 체중을 온전히 받아준다는 안정감(?)이 없어서 긴장(!)을 하는 상태이고 뼈들도 왠지 텐션을 좀 받는건 아닐까?

라는 근거없는 제 지론입니다. 그래서 저는 뒤척이며 자는한( 필수겠지만) 바닥에서 자는것이 침대보다 더 피로가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익숙함의 차이가 더 크겠죠

WR
2021-06-21 08:51:33

익숙함 차이인것 같습니다~^^ 거의 뒤척이지않는 편이라서 더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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