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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유빈 선수와 경기했던 달인(?) 의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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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0:41:54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05369

 

 

멋진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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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7-26 10:43:55

멋진 누나네요

2021-07-26 10:44:33

진짜 스트레스 덜받고 즐기면서 하시는 듯합니다.
경기 중간중간에 콜라 마시는 거 신선했습니다 ㅎㅎ

3
2021-07-26 10:48:08
근데 에어컨 바람 핑계댄 건 좀 그렇더군요
그것말곤  정말 대단했습니다
15
Updated at 2021-07-26 10:45:45

말은 저러지만 경기는 좀
비겁하게 하더군요.
저것도 다 자기포장인거죠.
좋게 말하면 노련한거고..

20
2021-07-26 10:47:41

경기가 비겁했다는게 왜 그런건가요?

저는 저 나이에 저런 체력과 실력을 유지했다는게 경이로운 수준이던데요.  

에어컨이야 흐름을 끊기 위해서 어필한 것이고. 

3
Updated at 2021-07-26 11:23:39

그럼 중동의 침대축구도 스포츠정신에 부합하나요?

2
2021-07-26 11:25:44

스포츠정신에 부합할지는 모르겠지만 스포츠의 한 부분입니다.  

2
2021-07-26 12:07:56

예 스포츠정신에는 어긋나도  스포츠의 한분분은 맞죠.

 비매너, 반칙, 오심  등등도 스포츠의 한분분은 맞죠. 

11
Updated at 2021-07-26 10:48:38

다 좋은데 

스포츠 정신은 저 나이 되도록 모르는듯 하더군요.

손녀뻘 놓고.. 

추해보여요.

2
2021-07-26 12:56:24

전혀 추해 보이지 않던데요.

2
2021-07-26 13:47:54

예 개인적인 소수의견 환영합니다.

3
2021-07-26 10:53:56

앞으로 별 더러운 매너의 상대를 다 만날텐데

예방주사라고 생각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똥 밟는 느낌이겠지만

좋게 생각하면 멘탈 유지하는 방법 공부하는 거죠.

3
2021-07-26 11:10:48

여러모로 일타강사였죠.

7
Updated at 2021-07-26 11:12:13

이게 입장에 따라 달리 보이기도 하는데요.

어느 경기나 경기 외적으로, 반칙이 아닌 범위 내에서 '신경전'을 하죠.

축구에서는 이기고 있으면 볼 돌리면서 시간 끌기 하고요.

이게 우리편이면 지능적인 플레이고, 상대편이면 더티 플레이로 보이는...

19
2021-07-26 11:14:37

저 나이와 구력에 저정도 경기 운영에도 비난 받아야 한다면 스포츠 볼 필요가 없죠

Updated at 2021-07-26 11:23:14
그럼 중동의 침대축구도 스포츠정신에 부합하나요?
4
2021-07-26 11:33:05

아니요. 그런데 이걸 어제 경우와 같이 볼 수 있느냐?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반칙이 아닌 플레이에도 경중은 따져야죠.

침대축구는 그 시간 동안 경기 시간이 가는 거라서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어제 경우는 흐름을 끊을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건 아니죠.

1
Updated at 2021-07-26 14:09:06

직접적인 영향을 줬죠.

푹 쉬면서 체력 회복해서 

3:0 에서 3:3 되는걸 못봤나요?

 

그리고 바람분다고 주장하는 그자리에 처음 섰다면 이해되죠 

그 자리에 처음 선게 아니잖아요.

신유빈은 2번이나 섰었죠.


 

 

1
2021-07-26 14:06:38

혼자만 쉬었는지...................

1
2021-07-26 14:07:54

체력 딸리는 사람이 쉬는 것과 

체력 빵빵한 사람이 쉬는게 같다고 생각하면 

님은 스포츠를 모르는 분이군요,

2021-07-26 14:08:41

네...네...

1
2021-07-26 10:45:31

이분이 정말 대단한듯
저는
얼마전 탁구쳐보니
동체시력이 떨어졌는지
탁구공이 순간적으로
안 보일때가 생기더라고요.

1
2021-07-26 10:46:48

오.. 멋진 말이네요.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1
2021-07-26 10:48:47

벨기에로 쫒겨간 중국아줌마보다 훨 낫네요...

12
2021-07-26 10:53:41

뭐랄까! 사파의 당주 느낌! 독수도 쓰고 했으나

아미파의 주인공에게 패한후 응원 하는 느낌이네요.

2021-07-26 10:56:53

ㅋㅋㅋ

2021-07-26 11:27:11

뭐지, 단번에 이해가 되니.

8
Updated at 2021-07-26 11:01:12

격투만화같은 전개였어요. 

주인공이 처음 상대하는 고수에게 이상한 변칙기술에 완전히 농락당하면서 패배로 기울어지지만 어느 순간 강약중강약 패턴을 파악하면서 역전하죠. 쓰러진 상대는 쿨한 말을 던지고 칭찬하고 주인공은 다음 상대를 찾아 떠나고요.

일타강사였어요.

1
2021-07-26 10:56:02

ㅋㅋㅋ 1초 차이로 ㅋㅋ찌찌뽕 입니다. ㅋㅋ

1
2021-07-26 10:56:48

맞아요.
무림 고수가 대결 상대의 기술을 습득해 나가듯이
신유빈 선수도 그렇게 성장하는듯 합니다.

2021-07-26 10:54:07

탁구를 저렇게도 칠 수 있구나 싶을정도로 별 움직임 없이 치더라고요.

2021-07-26 11:03:03
남자선수 중에서도 저런 비스무레한 선수가 한 10년 전에 있긴 했었습니다
프랑스로 귀화한 중국 선수
이름이 기억이 안 나긴 합니다만 전형도 거의 비슷
그러나 이 선수도 당시 40대
40대의 엄청난 선수라고 인정받았던 것 같은데 저 분은 무려 만 58세네요
ㄷㄷㄷ

진짜 자기관리 끝내주고 탁구에 대해 완벽한 고수인 듯 싶습니다
1
2021-07-26 10:55:35

19세 니시아리안

4
Updated at 2021-07-26 10:59:52

「오늘의 나는 내일보다 젊습니다
계속 도전하세요. 즐기는것 잊지마시고요」
완전 마인드가 최고네요!
오랫동안 현역을 할수있는 힘의 근원인것 같습니다.

2021-07-26 10:59:55

만 58세

세계랭킹 42위

ㄷㄷㄷ

1
2021-07-26 11:10:03

백전노장이 어린 신유빈선수에게 좋은 말씀해줬네요

 

 

 

1
Updated at 2021-07-26 15:22:44

신유빈한테 어울리는 말은 아니네요.
저런 멘트는 자기 기준으로 맞는 말이고
신유빈에게는 "내일의 나는 오늘보다 성장합니다."가 더 어울리죠.

2021-07-26 11:19:47

천하제일 무술 대회에서 무천도사 같던데요

3
2021-07-26 11:26:39

어쨋든 신유빈 선수는 이 선수와의 게임에서 정말 많은걸 얻었을 겁니다...이렇게 한단계 한단계 커나가면 

어느덧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어 있겠죠....신유빈 선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1
Updated at 2021-07-26 11:47:43

글 좀 적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5
2021-07-26 12:02:45

저런 좋은 말은 새겨들으면 됩니다.
경기 매너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유빈이에게
정말 많은 경험을 쌓게해준 좋은 상대였죠.
하나라도 배우는 사람이 성장하는 거죠.

2021-07-26 14:51:57

 지인은 소림축구 실사판을 보는듯 했다...고 하더군요

2021-07-26 22:26:46

 만화에서 주인공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빌런의 포스

 

"훗 나를 꺾은 니가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보마. 허무하게 쓰러진다면 죽어서도 원망할거야"

2021-07-27 00:54:26

 

Today is the youngest day of m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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