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은행나무(가로수) 열매가 도로에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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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1 13:38:33
멀리서 보면 살구처럼 보이는데.
암컷 은행나무 아래마다 몇 되박~한 말은 돼 보이는 은행들이
촘촘히 깔려있네요.
몇년 전만해도 나이드신 분들이 마대자루 갖고 다니면서
수거(?)해 갔는데,
요새는 시세가 낮아서인지
그런 노인분들도 안 보이네요.
차도에 떨어진 은행들은 지나가는 차 바퀴에 찌그러져
납작하게 되었는데,
차 창문을 닫아서인지 예전같이 고약한 냄새는 덜한거 같네요.
예전에는 구청에서 인부들 고용해서 수거하기도 하던데
올해는 그런 작업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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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로 유명한 아산 현충사 앞 곡교천변은
은행익기전에 미리 은행을 떨어버리기도 하더라고요.
이게 익을수록 냄새가 다 고액하다보니 파랗게 달려이ㅛㅆ을대 수확해 버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