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소속팀 선수 박철우가 이상열에게 맞아도 방관한 김호철
이런 사람이 IBK감독으로 온다고 합니다.
이상열의 박철우 폭행을 묵인한 김호철
배구판 잘 돌아가네요 ㅉㅉ
https://news.v.daum.net/v/20210220154511061
당시 김호철 대표팀 감독은 박철우의 소속팀 현대캐피탈 감독이었다. 박철우가 맞는 자리에 김 감독은 없었다.
박철우는 그날 밤 김 감독을 찾아가 구타 사실을 얘기했지만 김 감독은 박철우를 달래기만 했다. 김 감독의 반응에 실망한 박철우는 선수촌을 떠나 기자회견을 열었다. 다음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박철우는 2010년 6월 삼성화재로 옮겼다.
박철우는 폭행 사건이 1년쯤 지나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김호철 감독과의 불화설을 부인했다. 박철우는 “‘김 감독님이 코치를 시켜 선수에게 손을 댔다'는 말이 있는데 다 추측이다.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김 감독님과 운동하는 동안엔 (불화가) 없었다. 경기할 땐 경기만 생각했다. 감독님도 내게 아쉬운 면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구타당한 후 감독님을 찾아 말했는데도 방치해 힘들었다. 기자회견을 한 게 성급한 판단이었을 수 있지만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김 감독에 대한 아쉬움도 얘기했다.
김 감독은 이상렬 코치의 박철우 폭행 사건으로 대표팀 감독에서 해임됐다. 젊은 선수가 선수촌을 나와 언론에 기자회견을 자청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는 당시 배구협회의 역할도 컸다. 기자회견에 동석했던 박철우의 아버지는 “배구협회에 기자회견을 열어 줄 것을 상의했지만 협회에선 ‘언론에 알릴 일이 아니다’며 자체 해결을 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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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시절 자청해서 프로팀 감독 하고 싶다규 찾아간 껀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