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블루레이 자막 위치는

자막을 블랙바로 치우면(?) 영상이랑 겹치지 않아서 명료해지는 장점도 있는거같아요

저만의 최고지점은 아직 못찾았는데 2.35대1에서 영상이랑 블랙바에 같이 자막이 걸치면 보기 그래서 영상이나 블랙바 둘 중 한군데만 있는게 보기 낫더라구요. 영상쪽에다 두고 보는 편이에요 

저도 자막이 영상쪽 

즉 완전히 영상위에 두고 봅니다. ^^

자막유무,위치조정에 따라 사뭇 느낌이 달라지기도 하죠

TV는 16:9가 주류이니 상관없는데, 극장에선 시네마 스코프 비율 스크린을 쓰는 경우 검은 바 자체가 없으므로 그렇게 하면 자막을 볼 수 없습니다.(화면 우측 세로 자막이면 상관 없고)

그게 아니라도 안시 명암비 떨어지는 극장용 프로젝터들 때문에 블랙바를 마스킹하는 타입인 경우, 역시 블랙바에 위치한 자막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다만 극장용 DCI 스크린(17:9 타입)들 중에 하단 마스킹까지 해주는 경우는 잘 못본 것 같긴 하네요.

친절한 댓글 고맙습니다. 주로 아이맥스 극장에서 영화를 보니 이런 착각을 했군요. 또 집근처 MX, 슈퍼G 극장도 비스타 비젼 이다 보니. 최근에 용아맥에서 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도 영화 그림 밑에 허허벌판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johjima님 필름상영은 필름위에 글자를 써 자막을 구현했는데, 지금 디지탈은 극장에서 자막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궁금합니다.

DCP 핸들링 업체에서 번역자나 업체가 작업한 자막 파일을 받아 그래픽 편집 툴로 손을 보고, DCP에 입히는 방식입니다.

johjima님 고맙습니다. DCP에 입히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