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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혐주의] 천안문 사태 당시의 처참한 현장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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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70
2022-01-23 11:02:20

중국 천안문 사태 당시의 사진이 있어서 퍼 왔습니다.

저 당시 희생된 민주화를 갈망했던 중국인들의 희생을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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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22-01-23 11:13:49

바닥에 뿌려졌던 핏자국들도 싹 닦아버리고 며칠 뒤 아무일 없었다는 듯 현장을 공개하되 그 일에 대해서는 아무도 내놓고 이야기하는 사람 없었다.. 고 중국 사람들도 있..을거 같습니다

WR
6
2022-01-23 11:16:19

이 사진들보다 훨씬 끔찍한 사진들이 많지만 현재의 중국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굴고 있죠.

저 때 희생된 분들이 하늘에서 분통을 터트릴 일입니다.

지금의 중국은 그냥 짱개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천박하고 아무 의식이 없는 시민들 천지죠.

3
2022-01-23 11:20:57

현재 중국이 하는 짓만 보면 지도자들이야 그렇다쳐도 일반 민중들까지? 하고 생각할 수 있죠 일본의 극우화도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그건 바로 2차대전 전범국이 된 독일의 나찌와 독일민중들의 행보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물론 지금의 강대국으로 알려져있는 우리의 우방? 국가들도 거기에서 자유롭다고는 보여지지 않구요

8
2022-01-23 11:16:49

이때 양심있는 중국인들은 다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WR
3
2022-01-23 11:19:01

시대 정신이 살아있던 지식인과 민주화를 갈망하던 중국인들이 이때 많이 희생되어 현재의 중국인들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14
2022-01-23 11:19:44

저때 중국인들은 다 죽고 지금은 짱깨들만 남아 있죠

WR
3
Updated at 2022-01-23 11:23:29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민주화 운동이 성공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5
2022-01-23 11:19:47

사진들 보니

광주의 그때 그 곳이 떠오르네요,,,,,,

 

그놈은 뒤졌어도 

아직도 그 무리들 추종하는 잡것들이 있다는 현실이,,,,,,,

WR
4
2022-01-23 11:22:39

저도 과거 광주 민주화 운동이 생각납니다.

17
2022-01-23 11:28:19

우리도 87년 6월 항쟁의 결과가 신군부의 탱크진압과 공수부대의 학살로 마무리 되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여전히 전두환과 똘마니들이 판치는 독재정권에 어설픈 신자유주의가 결합된 자본 만능주의가 판을치며 사회적 정의는 사라지고 개인의 이기심이 극에 달한 아수라장 같은 대한민국이 되어 있지 않았을까요?

딱 지금의 중국처럼 말이죠.

WR
13
Updated at 2022-01-23 11:32:56

정말 우리나라는 하늘이 돌봤다고 생각하고 공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이상은 과거의 아픔을 잊지 말고 군부나 검찰같은 특정 세력들이 독재를 할 수 없게 우리 모두가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2
2022-01-23 11:51:36

덤덤탄 피해 사진,
탱크에 2 다리 부서지신 분..
ㅠㅠ

WR
2
2022-01-23 12:11:25

탱크로 산 사람들을 그냥 캐터필드로 깔고 밀어버린 사진들도 많은데 너무 혐오스러워서 안타깝죠.

9
2022-01-23 12:03:56

이글엔 절대 나타나지 않을 

몇 몇  닉넴임이 떠오르는군요.

증거가 있으니 반박도 못하고 인정하긴 싫고.......

WR
1
Updated at 2022-01-23 12:21:57

자신이 지지하는 특정 국가와 세력에는 의아할 정도로 눈감고 귀막고 아 몰라만 외치는 분들이 일부 있죠.

7
2022-01-23 12:05:11

지금도 중국은 변하지 않았어요.

작년 장저우 폭우 사건때도 동일한 일 반복중입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22500001

결국 정치싸움이 있어야 이렇게 기사화나 되지...뭐

 

WR
1
2022-01-23 12:14:15

지금의 중국은 시진핑 일인 독재체제가 더 심해지고 있으니 저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1
2022-01-23 12:08:39

사진 내리면서 보다가 5.18과 겹쳐보였습니다..

WR
1
2022-01-23 12:13:04

공감합니다.

대학교 때 5.18 해외 취재원들이 취재했던 영상 비디오 상영하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3
2022-01-23 13:38:30

광주에서 자랐고 당시에 7살이었습니다.
몇년 뒤 초딩 고학년때인지 당시 집집마다 몰래 돌려보던 빨간표지 사진첩이 있었는데 뭔지 모르고 봤다고 정말 놀랐습니다. 지금도 눈감으면 가끔 그 처참한 사진들이 떠오릅니다.

12
Updated at 2022-01-23 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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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가려지지 않죠.

WR
2
2022-01-23 12:12:10

저 움짤은 보면 항상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4
2022-01-23 12:14:02

???: 저런 폭도들도 있었지만 당국이 깔끔하게 잘 정리했다구요! 중국에 악의적인 서구언론 믿지 말라구요!

4
2022-01-23 12:20:12

꼭 시작도 "물론 제가 중국정부를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서구 언론의 왜곡에 맞서서 살펴봐야하기에~~"는 빠지지 않고 넣는 분들이 보이시기는 했었죠..

2
2022-01-23 12:35:27

이분 얼굴이 생각이 났어요

8
2022-01-23 12:21:59

여기서 중국까는 글 올라오면 혐중 조장하지 말라느니, 혐오 프레임 퍼뜨린다느니 하는 분들은 이거 보고 뭐라 생각하실지...

2022-01-23 13:11:01

박장희, 전두환 사진보면서 혐한하는 놈들이 장상인기요?

3
Updated at 2022-01-23 13:36:48

무슨 소리에요? 중국 애들이 박,전 사진보고 혐한 한다고요? 아님 우리나라 일베 애들이 그런다고요? 맞춤법이나 제대로 써주세요

2022-01-23 15:16:09

흠.. 데이빗님 말씀은,

박정희 전두환 보고서 혐한을 하는 게 정상이 아니듯이,

중국 정부의 만행을 보고 혐중을 하는 것도 정상이 아니라는 뜻으로 읽힙니다.

 

2
2022-01-23 15:21:06

이게 딱히 "혐중"이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중국은 공산당 독재국가라는 나라 특성상 정부와 국민을 분리시켜보기도 어렵죠. 당장 중국 청년들부터 "분청"이라 해서 배타적 민족주의에 심하게 찌들어있고, 공산당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겐 물량빨로 엄청난 사이버불링을 가하는 등의 문제가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마오당이라 불리는 공산당 어용댓글알바단도 인터넷 여론조작에 앞장서고 있고요

15
Updated at 2022-03-10 17:25:30

ㅠ ㅠ

WR
2
2022-01-23 13:45:49

공감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리 멀지도 않은 5년 전에 계엄령 선포와 함께 군사 쿠테타를 준비했던 것을 그새 다들 잊은 것 같아서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다들 경계하고 깨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2022-01-23 12:42:04

 의식 있는 중국인들을 모두 죽였기 때문에 지금 중국인들은 얌전하고 말 잘 듣는 사람만 남았다고 하네요

WR
1
2022-01-23 13:47:01

이제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시진핑에게 사육된 돼지들처럼 막무가내로 독재를 찬양하고 충성하는 모습만 보는 것 같아 안타깝죠.

11
2022-01-23 12:48:08

 

당시 중국 최고지도부(중국은 집단지도체제입니다)에도 학생들에게 동정적이었고 사태를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오쯔양 공산당 총서기였죠 (메가폰 든 사람).

덩샤오핑의 강제 진압에 끝까지 반대했다가 모든 권력을 잃고 사망할 때까지 가택연금에 처해졌던 인물이죠. 사진 속 장면도 시위 현장에 나가서 눈물로 사과하고 군중의 해산을 부탁하는 슬픈 장면입니다....

지금 공산당은 이런 인물도 없고 중국의 미래가 암담할 따름입니다. 

WR
3
2022-01-23 13:49:13

저런 인재가 사라졌으니 중국이 아무리 경제적으로 발전한다고 해도 자정 작용이 없으니 결국에는 무너질 것이고 부패는 곪고 곪아 터질거라고 생각합니다. 

1
2022-01-23 13:30:41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런 일이 잊혀져 간다는 것에 대해 뭐라 말해야할지...
용기있는 양심선언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지금의 중국에서는 기대하기 어렵겠지요.

5
2022-01-23 13:42:41 (123.*.*.158)

천안문, 광주, 미얀마...

나는

저런 처참한 모습을 보며, 저렇게 저길로 나갈 수 있을까?

없을꺼 같다.....


 

 

1
Updated at 2022-01-23 14:12:23

왓츠앱으로 스미싱 수작 거는 중국것들한테 천안문 탱크 사진을 보내면 침묵합니다.

그런데 그 침묵의 이유가 천안문 민주화 운동이라는 무겁고 어두운 주제에 대해 함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진이 뭔지를 아예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철저히 감추고 세뇌하고 있어서 젊은 애들은 1989년에 베이징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1
2022-01-23 14:39:58

우리나라에선 저 사진들을 보면 5.18이 떠오를 수밖에 없네요.

저런 아픔을 딛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지금 중국을 보면 희망이 안 보입니다.

물론 우리의 기준에서겠지만요. 

1
2022-01-23 22:26:48

하…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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