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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81mm 박격포 방열

산에사는메아리
8
  3018
2023-07-19 13:25:43

못웃게에 올라온 박격포 관련 글을 보고 

옛생각나서 

한번 찾아보니 81mm 방열만 검색에 걸려서 한번 올려봅니다.

논산에서 60 mm 81mm 교육받고 

자대에서는 4.2인치 교육받고 쏘고..

106.무반동 총도 교육받아서 쏘고했는데

왜 아직도 어떻게 각잡고 거리측정하고 쏘고 하는게 머리속에 남아있는지 

신기하네요.

이미지는 진짜(가짜) 사나이 속 훈련 장면입니다.

 

1번이 제일 짜증 났었던...강원도 산속에서 한겨울에 땅파다보면 욕이 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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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귀중한 시간을 보내며 젊음을 희생했었던 

모든 DP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고

항상 건강하시길... 

 

산에사는메아리 님의 서명
............................
43
댓글
폴길버트처럼
3
2023-07-19 04:27:31

실 사격할 때는 저 포판을 떡메로 쳐서 더 단단하게 고정시키죠.

그래도 밀릴 때가 있는데... 저런 식으로 사격이 제대로 될 리가..... 

WR
산에사는메아리
2
2023-07-19 04:29:02

떡매도 가지고 다니며 쳐 댔었죠..

이등병때 자대 갔더니 왠 복근 쫙짝 갈라진 시커먼 

힘좋은 아저씨들만 잔뜩있어서 쫄았었는데...

자대 생활하다 보니 왜 그리 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폴길버트처럼
2
2023-07-19 04:32:11

81밀리 부대가 힘도 쎄고 군기도 쎄고....

연병장에서 조포훈련할 때 소총부대가 가로질러 갔다가는 쌍욕을 처먹었죠.

그러고보니 중대장 파워도 타 소총부대 중대장보다 쎘던 것 같습니다.

연례행사로 중대간 줄다리기 시합을 했는데 늘 81밀리 부대가 우승했습니다.

WR
산에사는메아리
1
2023-07-19 04:33:29

무거운거 들고 옮기고 운용을 하니 까딱잘못하면 크게 다치게 되어서 

더 빡세게 굴렸던거 같습니다.

폴라네프
1
2023-07-19 04:28:12

4.2인치 출신인데 진짜 전쟁나면 포판박고 겨냥대 꼽고 그 gr을 할 수 있을까 내내 의문이였습니다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19 04:30:08

그죠...하라니까 하는건데 

하면서도 이게 과연 실전에서 할짓인가 하는 생각이..

그겨울에 곡괭이도 들어가지 않는 땅을 파고 떡메질을 하며 

우리 병사들의 허리과 관절들은 박살이 나고....

폴라네프
1
2023-07-19 04:32:06

적중력은 떨어져서 괜히 위치만 발각시키는 역할만 할거 같다 이 생각이더군요

포쏘고 바로 튄다는건데 그것도 그다지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19 04:34:27

작전나가서 긴급 방열신나게 하고 

바로 분해해서 차에 옮겨 싣고 해야하는데 

정해진 시간내에 해야 하니 정신들이 없었죠...

PeterOtter
1
2023-07-19 04:29:43

아아 군시절 악몽이 떠오르네요.

주특기 훈련하면서도 참 뻘짓이다 싶었고, 보나마나 전쟁나면 이러는 사이에 뒈지겠다 싶더라구요 ㅋㅋ

거기다 사단 예산이 부족한지 박격포도 논산 신교대 출신들 말 들어보니 신형도 아닌 초구형 -_-

 

그러고보니 사단기동훈련때 만난 27사단 애들은 81밀리 박격포도 트럭에 거치해서 가는거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도 있네요.

WR
산에사는메아리
2
Updated at 2023-07-19 04:37:00

저 겨냥대 들고 뛰어가던 이등병들 

선임들은 그거 보고 엄청나게 욕하며 갈궜던 모습들이 선하네요..

갓 들어온 이등병들 폴대 들고 죽어라 뛰다가 나중에는 토하고 

그모습보고 일하는 상병들은 뒤로 끌고 가서 엄청나게 갈구고...

체력훈련은 따로 안시키고 무조건 굴리니 죄다 환자가 되는거죠..

PeterOtter
1
2023-07-19 04:34:53

맞습니다.

옆소대 신병은 빠릿한데 우리는 폐급이 왔느니 개소리 하고

희한한거 트집잡아서 연병장 오리걸음 시키고

그렇게 굴러서 옷이랑 신발 다 망가졌는데 보급품도 안푸는 부정부패 만연한 행보관 (행보관 동생이 면회왔는데 군용 활동화 신은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

참 많은걸 배운 군대지만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ㅎㅎ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19 04:36:45

체력 부족한 애들은 차근 차근 체력 훈련 시켜서 

기초 체력 높이면서 훈련하면 되는데 

죄다 이상한 사역들만 하며 없는 체력 깍아 먹고 난뒤 

훈련하니 제대로 되나요..

간부놈들이 더 뭣같았던 기억이..

진짜 사소한거 하나까지 빼돌렸던 주임원사와 상사놈 

singlestep
1
2023-07-19 05:04:09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사단 사령부에서 키보드 두들기다 제대해서 그다지

할 말이 .... 

 

없긴 왜 없겠습니까만 진짜 고생하신 분 앞에서 할 얘기는 아닌듯 하니 이만..

81mm 박격포 방열

WR
산에사는메아리
1
2023-07-19 05:07:21

군대에서는 어디든 힘들지 않은곳이 있을까요.

다 같이 고생을 한거죠...81mm 박격포 방열

오케바리
1
Updated at 2023-07-19 05:15:01

본의 아니게 캘리버50 M60 M16 수류탄 뭐 뭐 해서 2만발 정도 소모해야 하는 작업(?) 작전에 투입 됐었는데 사격장에서 한쪽 조는 계속 탄약 장전하고 한쪽 조는 계속 탄피 주워 모으고 한쪽 조는 계속 삭 갈기고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는데 (아~ 또 한조는 예광탄이 돌에 맞아 산으로 넘어가면 조금 있다가 김이 모락 모락 나요! 그럼ᆢ"야~! 불났다" 하면 막내 쫄따구들은 나뭇가지 들고 있다가 그거 끄러 산으로 겁나 뛰어서 출동;;; ㅋᆢ) 나중에는 고참들은 귀찮으니까 우리에게 총 다 넘기고 저쪽에서 M16가지고 100m 담배 맞추기 내기하고 있고 우리쪽은 람보 처럼 하염없이 갈기고 돌아 왔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날 사용된 M16 총열 다 휘어서 영점이 안 잡히더라구요! 전부 총열 교체하고;;; M60 교육간 상병들이 다 뛰쳐 왔더라구요! (부대 옆에 교육대가 있었음) 잦 됐다고;;; M60이 총열이 휘었는지 영점이고 뭐고 하나도 안 맞는다고;;; 나중에 가만 생각하니까 진짜 전쟁 터져서 저렇게 막 쏴대면 총열 다 휘어서 전쟁 어떻게 치르지(?) 그 생각이 지금도 떠나질 않습니다.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19 05:24:50

훈련만 몇십년을 하던 군대라 더 그럴겁니다.

만약 실전상황이 된다면 

거기에 적응해서 잘 할거라 믿습니다.

승민이짱
2023-07-19 05:35:40

1급 군사 비밀 유출 아닙니까?

괴뢰군이 알면 어쩌려구요.

산다는건
1
2023-07-19 05:13:16

저는 155미리였는데 일병 때까지 쟈키 뜨고 곡괭이질하다가 사수로 올라갔는데 레알 드럽게 무거웠었죠.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19 05:23:38

고생하셨습니다..81mm 박격포 방열

바알제붑
2023-07-19 08:17:13

155미리 옆 106미리 였습니다...고생했습니다.

pep4
2
2023-07-19 05:19:55

연평도 포격 사건 때 군에 있었는데ㅡ당시 언론에서 대응 포 사격에 11분인가 소요됐다고 (느려 터졌다고) 엄청 털어 댔었지요. 군 내부에서는, 그 정도면 빛의 속도로 움직인 거라고 불만이 많았었는데ㅡ당장 저 영상만 봐도 알 수 있지요. 현실에서 포 한방 쏘는 게 무슨 슈팅 게임에서 미사일 쏘는 것처럼 1,2초만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요.

WR
산에사는메아리
1
2023-07-19 05:23:24

기레기 놈들이 뭐도 모르고 써갈긴...

연평도 포격때는 포사격후 정리 하고 들어간뒤 정비도 아직 안된 상태에서 

대응 사격을 한건데 그정도 대응 속도라면

엄청나거 였습니다.

옆에서 포탄이 떨어지고 전우가 쓰러지는 상태에서 정확한 대응 사격을 하는게

게임하는것처럼 쉽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쓰레기라는것을 인정하는것이죠...

군대도 안다녀온놈이 

보온병들고 포탄이라고 들고 헤맑게 쳐웃던 미친 정치인!!!!

탱구르르
1
2023-07-19 05:29:12

155미리 견인포 정도는 되야 곡갱이질 좀 했다고 하죠. ..이상 155미리 포대 행정병이였습니다...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19 05:31:48
4.2 인치에도 곡괭이 전문가가 많이 있습니다.81mm 박격포 방열
바알제붑
2023-07-19 08:18:26

3보이상 승차 106mm / 특기 106 하면 잘모르더군요...

얼바인
2023-07-19 13:31:21

동감합니다. 

 

이상 155미리 FDC였습니다.81mm 박격포 방열

탱구르르
2023-07-19 14:48:23

fdc랑 한솥밥 먹은 작전과 행정병이였습니다.

minimum
1
Updated at 2023-07-19 05:36:40

과거 박격포는 사람을 갈아넣는 원시적인 병기죠 ^^ 도수운반에 사람눈으로 관측하고 연습장 들고다니며 사람이 계산하고 사람이 포탄을 포구에 넣는 노동집약적인 병기 ㅠㅠ 허리,무릎, 어깨들이 많이 망가지죠.

WR
산에사는메아리
Updated at 2023-07-19 05:33:25

그래서 부대에 몸은 식스펙있는 근육질인데 

죄다 관절 환자 디스크 환자 투성이었죠...

거기에 포창고에서는 곡괭이 자루가 난무했었고....81mm 박격포 방열

아이캐스트
2023-07-19 06:00:26

사진에 81포는 신형이네요.

우리때는 포판이 사각이었는데.....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20 02:12:31

논산에서 교육받을때 사각이었습니다..

아이캐스트
2023-07-20 02:13:32

수고 많으셨습니다.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20 02:15:58
81mm 박격포 방열
펑리수
2023-07-19 06:13:53

요새 나온 신형 81미리는 겨냥대가 필요없이 가늠좌에 gps와 전자나침반이 내장되어 있다죠. Fdc와 전자식으로 좌표받습니다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20 02:12:18

차량에 거치되어서 이동하며 쏜다는 4.2 인치 나온거 보고

저게 보병이야?? 포병이야?? 하며 이야기했던게 기억나네요.

블루시엘
2023-07-19 08:33:27

아띠... 개짜증...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20 02:11:21

PTSD가....81mm 박격포 방열

오타짱
2023-07-19 09:19:57

제가 주특기 105, 81mm였습니다. 5번과 6번 사이가 생략됐네요. 겨냥대 바닥에 꼽고 수신호에 따라서 미세하게 움직여서 세우는 것도 큰 일인데… 포탄이 과녁에 떨어지는 걸 관측병만 볼 수 있다는 건 아쉽죠. 사격장에서 포탄 날리고 무전 날라올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었습니다. ^^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20 02:11:05

깔짝 깔짝!!! 깔짝!!!! 이라고 이 개xx 야...

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선임병들과 선임 하사들!!!!

어흥~
2023-07-19 09:34:32

저도 81특기였는데, 저 동영상보니 허리가 지릿지릿 합니다. 요즘은 그나마 다행스럽게 행군은 안한다고 하던데….. 저걸 매고 어찌 밤새 걸었었는지…..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20 02:10:26

저 포판 메고 포열 들고 이동하는데 허리 안나가는게 이상한거죠..

에스쿠엘레토
2023-07-19 12:28:04

 1124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요 

 

야간 조포가 꽃입니다.  욕이 난무하죠. 랜턴 방향이 안맞으면 ㄷㄷㄷ 

WR
산에사는메아리
2023-07-20 02:09:54

유튜브에 올라온 박격포 훈련 영상보면 

적에게 들키면 안된다고 소리 안내고 조용히 한다고 한다는데

실제로는 욕과 고성이 나무하죠..

오른쪽 왼쪽 깔짝 깔짝깔짝....야이 개 xx야!!!! 깔짝이라고...야이...ㅅ ㅆ 

걸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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