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넷플릭스 문화와 안전 불감증의 한국 사회
우리 DP 회원들이 자주 보는 넷플릭스가 컨텐츠 서비스만 잘 하는게 아닙니다.
실리콘밸리 최고 기업 문화를 가진 기업하면 첫 번째로 넷플릭스를 꼽습니다.
'넷플리스의 문화 자유과 책임'은 검색하면 한국어 번욕본을 PDF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읽어보면 세계 최고 컨텐츠 스트리밍업체 답게 전하는 방식도 신선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용입니다.
대부분 기업들이 내세우는 비전, 미션, 기업문화를 보면 기업의 모토와 실체와 간극이 크죠.
반면 넷플릭스 기업 문화를 보면 솔직합니다.
직원에게 솔직해라, 정직해라를 요구하기 전에 기업 문화 내용 자체가 솔직 담백합니다.
넷플릭스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그리고 불필요한 것을 명쾌하게 구분합니다.
* 지출, 엔터테인먼트, 선물, 출장 정책 - “넷플릭스에 가장 이로운 방향으로 행동하라”
넷플릭스는 휴가나 복장에 대한 규정이 없습니다.
복장 규정이 없어도 아무도 벌거벗고 출근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것은 넷플릭스식으로 강조하는데요.
넷플릭스 문화의 일곱가지 관점에서 첫째 문구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가 실제로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 가치다."
말로만 윤리경영, 정도경영, 안전제일 외치는 것보다 그 기업의 실제 행동을 봐야 한다는 것이죠.
"회사에서의 진짜 가치는 그럴듯 해 보이는 구호가 아닌, 누가 보상 받고, 승진하고, 해고되는지로 나타난다."
기업이 내세우는 가치가 진짜라면 숭진과 보상을 가치에 부합했냐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기업은 그렇지 않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소시오패스형 임직원도 성과가 좋우면 우선적으로 승진와 보상 대상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윤리와 소통을 최쳐도 그 회사의 실제적인 가치는 '윤리규범 ㅈㄲ. 우린 실적만 좋으면 돼.'라는 것이죠.
자유와 책임에 대한 넷플릭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의 자유에는 몇가지 제외된 예외 사항이 있다.
필요한 규칙 두 가지
1.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은 예방하라.
– 금융 상황이 악화되는 것
– 해커가 우리 고객들의 신용 정보를 훔치는 것
2. 도덕적, 윤리적, 법적인 문제들
– 정직하지 못하거나, 해를 끼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재앙은 반드시 예방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새로운 조직의 리더가 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치명적인 재앙의 예방입니다.
특히 국가와 지역을 맡은 리더와 구성원은 치명적인 재앙의 예방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점검해야 하는거죠.
그런데 그들에게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각이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이 시내 거리를 지나가다가 죽고, 대중교통을 타고 가다고 죽는데 재난 예방의 책임이 있
는 사람들이 이를 자기 일로 여기지 않습니다.
재난이 발생하면 재수없었고 다시 또 발생할텐데 대충 떼우고 봉합하자는 의식이 느껴집니다.
국민, 지역민들의 안전이라는 가치. 그 가치에 대한 의식이 희박하기 때문에 대형 재난이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최고 고위직부터 아래까지 공무원, 국민을 대표한다는 정치인 양반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 이상 하찮게 여기지 말고 진짜 가치있는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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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06:11:49
송곳의 유명한 대사 "한국은 그래도 되니까!" 넷플릭스의 일부 가치는 소송의 나라인 미국이니까 가능한 것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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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은 블랙기업에 가깝고 직원들 역시 잠시 거처가는 곳이지 오래있을거라고 상상하지도 않는 어찌보면 실적좋은 소시오패스가 살아남는 회사이고 지금 타겟이되어있는 담당 지방공무원들은 그 모든걸 하기에는 불가능할 정도의 업무라서 사고나면 그냥 셀프로 짬처리되는 경우인데 그건 넷플과 한국이 비슷하다면 비슷할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