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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팀장 정도 직급 되시는 분들 팀원들과 회식 자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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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15:15:36 (59.*.*.248)

전 어느순간 부터 팀원들에게 돈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예전에는 점심도 자주 사주고, 퇴근 후 자주 술도 사주고 했는데 요즘은 뭐 먹자고 해서 반응도 없고 사줘도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자기들 시간 뺏는다고 싫어하는 눈치라 점점 그렇게 개인적인 시간을 갖는 

기회가 없어져 지금은 진짜 비지니스 적인 대화만 하네요 

인간관계가 다 그렇지만 요즘은 진 짜 사무실 너무 정 없이 일만 하는거 같습니다.

 

35
댓글
9
2024-03-13 06:16:31 (117.*.*.250)

팀원들도 불편할겁니다 굳이 법카 쓰는거 아니면 사비 쓰지마세요

WR
2024-03-13 06:30:03 (59.*.*.248)

조언 감사합니다

사나운짱구
2
2024-03-13 06:17:03

식구들이랑 드세요….

WR
2024-03-13 06:29:49 (59.*.*.248)

역시 가족만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후니♡강아랑
Updated at 2024-03-13 06:17:58

회사마다 천차만별이겠죠 저라면 속터질거같아요 답답해서

폴라네프
1
2024-03-13 06:17:36

사주면서 뭐라 한마디 하는것도 쫌 뻘줌하지 않나요? 

WR
2
2024-03-13 06:29:18 (59.*.*.248)

사주면서 뭐라 한 적은 없어요 그냥 요즘 회식이나 직원들과 유대가 없어서 다른 회사도 어떠신가 여쭤본거예요

폴라네프
2
Updated at 2024-03-13 08:08:19

아 그냥 그런자리가 뻘줌하다는 거였습니다. 늬앙스가 안좋았네요.  죄송합니다 

딱히 할말도 없는데 마주보면서 뭐라도 해야 하잖아요.  

주말에 뭐했어 등등 말이죠. 

albatros~
1
Updated at 2024-03-13 06:20:35

회사 돈으로 먹는거 아니면 팀원들 모아서 먹는데 사비 쓸일은 없죠. 

 

오라는 소리 안해도 개인적으로 따라 와서 밥 사달라는 경우가 있는데, 뭐 아주 잦은 일은 아니니 걍 사주는 편입니다. 

 

가끔 팀원들끼리 노는데 오라는 경우가 있긴 한데, 걍 일있다고 안가는 편입니다. 어차피 가봐야 돈 내달라는 거라...-.-;; 

WR
2024-03-13 06:28:28 (59.*.*.248)

맞는 말씀 같네요

Edward
5
Updated at 2024-03-13 06:23:52

아뇨. 회사는 각자 월급받고 회사에 돈 벌어주러 나오는거죠. 정 붙힐라고 오는 곳이 아니거던요. 괜히 정들면 피곤합니다. 언제 해어질지도 모르는데. 보통 회사에사 인간적으로 호소하는 사람들은 무언가 본인들이 아쉽거나 공짜로 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더라고요.

WR
2024-03-13 06:28:05 (59.*.*.248)

저도 머리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가끔 좀 회사 생활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Q
Updated at 2024-03-13 06:22:07

예전 같은 팀 동료들과는 지금까지도 자주 연락하고 사적으로도 얼굴보지만, 현재 팀 사람들과는 예전같은

분위기는 아닌게 사실이에요. 세상이 바뀐건지, 내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독고다이라는 말처럼 

오히려 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갑이 안줄어드는 것도 덤이고요. 

WR
2024-03-13 06:27:30 (59.*.*.248)

역시 시대의 흐름이군요

쌈팍싹퉁
Updated at 2024-03-13 06:23:16

팀 분위기별 구성원별 조건에 따라 다른데

지금 팀에선 아예 안합니다.

예전 처럼 팀장이라고 챙겨주는 척도 안하고 끼리끼리만 떠드는데

내돈 써가면서 시간 낭비까지 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외근 나가서 어쩔 수 없는 경우 아니면 점심도 같이 안먹어요. 

WR
2024-03-13 06:27:12 (59.*.*.248)

저희 회사만 유독 삭만 한 줄 알았더니, 그런건 아닌가 보네요

여해충무공
Updated at 2024-03-13 06:28:42

 사주고 싶은 마음은 참 고맙지만, 받는 사람이 시큰둥하면 하지마세요. 회사에 일하러 온거지 사람 만나러 오는거 아니잖아요. 물론 일하다가 성격이나 성향 등이 잘 맞아서 인간적으로 친해진 경우가 생길 수 있겠지만 그건 부가적인 경우고, 회사에 나오는 가장 큰 목적은 일을 하러 오는 거니까요.

 

 아울러 9시 출근 18시 퇴근처럼 근무시간이 9시간이면 사실 점심시간 1시간은 근무시간도 아니잖아요. 인간적으로 친한 팀원들과 식사하시고, 같이 안먹는다고 해서 속상해하지 마세요. 다만, 인간적으로 살갑게 대하는 직원에게 고과를 더 잘 주시면 됩니다. 특히, 역량평가 같은 정성적인 평가는 더더욱요. 

 

 당연히 섭섭하실 수 있겠지만, 그건 팀장님이 팀원일때 시절의 보편적인 가치관이었잖아요. 신입사원들의 가치관이 바뀌어가니 팀장이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대세로 바뀌는 분위기에 따를 수 밖에요. 아니면 팀장님이 고군분투해서 원하는 문화로 바꾸시던가요.

WR
2024-03-13 06:31:00 (59.*.*.248)

조언 감사합니다

여해충무공
Updated at 2024-03-13 06:43:18

근데 저도 중간관리자가 되어보니 팀장의 힘듦과 외로움을 알 것 같더라구요. 힘내시기 바라며, 업무를 포함한 회사에서 오는 스트레스들을 회사 바깥에서 풀어보세요. 적응되시면 오히려 홀가분 하실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그래서 저는 팀장 안달고 부장으로 정년하는게 꿈입니다. 임원은 능력이 안될거 같고요 ㅎㅎㅎ)

산다는건
2024-03-13 06:29:37

회식은 그냥 회삿돈으로 모아서 2달에 한 번씩 하는 게 다죠. 굳이 사비 털어서 회식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neon808
2024-03-13 06:32:19

15~20명쯤 되는 팀을 꽤 오랬동안 관리해본 봐로는 팀원들 챙긴다고 이것저것 사주고 기념일 챙겨봐야 아무의미 없더군요. 앞에서만 감사하는 시늉만 하고 조금 지나면 당연한거라 생각하더군요. 그냥 비즈니스 관계로 유지하고 개인시간과 돈은 아끼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일적으로 도움이 필요할 일이나 있으면 한번씩 도와주는게 그나마 고마워 하더군요. 

WR
2024-03-13 06:37:05 (59.*.*.248)

좋은 조언 감사 합니다

magicdice
2024-03-13 06:33:48

업무 지시라도 잘 수행하면 다행이다 싶어요;;팀장 정도 직급 되시는 분들 팀원들과 회식 자주 하시나요?

WR
2024-03-13 06:36:38 (59.*.*.248)

맞습니다 답답할 때가 너무 많아요 맨날 뭐라고 할 수 도 없고

나영이
2024-03-13 06:48:44

그냥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전 그걸 (바꿀 마음도 없지만) 바꿀 힘이 없기에 복종하고 있습니다.

나름 여전히 꼰대질이 다분히 남아있는 건설회사, 그것도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팀장은 무슨, 회장님 사장님이 퇴근 전에 사무실 와서 가볍게 회식 하자고 해도

20대 직원들 당당하게 약속있다며 가보겠습니다~하며 갑니다.

 

맞고 틀린 건 없는 것 같구요.

그냥 세상이 변했습니다.

 

p.s. 정 때문에 상황 개판나는 거 몇 번 겪은 이후론 걍 일만 하는게 참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WR
2024-03-13 06:59:53 (59.*.*.248)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law2k
2
Updated at 2024-03-13 07:13:17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조직장들은 법인카드 예산이 있어서 그 한도에서 밥을 먹거나 술을먹거나 합니다.

문제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회식문화도 많이 달라지고 술을 먹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냥 가끔 점심이나 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사비로 팀원들 밥이나 술사주는 조직장을 본적이 거의없습니다.

그리고 사비까지 들여서 팀원들에게 정성 쏟아봤자 나중에 상처만 받아요.

왜냐면 그런 세심한 사람들은 그만큼 기대치가 있는데 팀원들이 그만큼 안하면 상처 받거든요.

처음부터 기대를 하지말고 베풀거나 베풀지 않으면 상처받을 일이 없어요.

신입사원때부터 들었던 생각이 회사에서 형 동생하는것 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돈을 벌러 오는곳이고 돈을 받은만큼 일하는 곳인데 여기서 형동생 하게되면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습니다.

후배가 상급자가 되거나 선배가 후배 밑으로 가면 일단 족보가 꼬이고 회사라는 곳은 나이와 관계없이 직급과 직책으로 서열이 정해지는데 아무래도 운영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후배들한테 항상 하는 얘기가 회사에서 형 동생이나 언니 동생 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맥 만든다고 쓸데없이 술마시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살아보니 학창시절에 생긴 순수한 인간관계말고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는 내가 잘나가야 의미가 있는거고 내가 어려운 상황이 되면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제가 낀세대라 그런지 제가 사원일때는 일이없어도 팀장 눈치보다가 퇴근하고 약속이 있어도 술먹자고 하면 따라가고 그랬는데 요즘 직원들은 한달전에 날짜 잡아도 안가는 사람도 있고 메뉴 보고 가겠다는 사람도 있고 퇴근도 정시되면 알아서 다 갑니다.

현재의 회사 모습이 당연히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좀 억울한 생각이 들어요. 

나는 참 불합리한 사회분위기에서 회사생활을 했구나 생각합니다.

우리 자식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사회생활을 하겠구나라고 위안을 삼습니다.

yuthmain
1
2024-03-13 07:32:18

 확실히 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비즈니스 관계는 어디까지나 딱 거기까자만으로 

전부터 징조가 있었다가 

코로나19 시기를 기점으로 확 바뀐거 같아요 

르브론2020
1
2024-03-13 07:44:07

두달에 한번정도는 자리마련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대화라도 하는게 일 진행에 더 부드러운것 같아서요.

녹색방
Updated at 2024-03-13 08:12:49

도와주고 욕먹는 것처럼 허탈한게 없듯 말안했는데 챙겨주거나 선물 주는거 결국 서운함만 남죠. 사적공적 모두. 받는 사람은 누가 달라했어? 이런 마인드. 사실 선물이란것도 받는 사람이 좋아야 선물이죠. 그래서 괜히 현금이나 상품권이 선물로 인기가 많은게 아니란 사실. 팀장과 직원사이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처럼 가깝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동상이몽이죠. 친구사이에 사면 고맙다고 말이라도 듣고 생색이라도 내지 직원들에겐 오히려 욕먹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 오늘 여친 만나기로 했는데' '아, 피곤한데 뭔 회식' '아, 메뉴도 내가 싫어하는거네. 아프다고 핑계 대고 못간다고할까' 이런 심정일수도 있단 얘기입니다

NUGENT
2024-03-13 11:43:53

팀장하고 먹으면 밥값은 법카로든 뭐로든 내줄거 아니까 따라가는거고, 그마저도 너무 잦으면 별로 안좋아합니다. 뭐 제가 신입일때도 별로 다르지 않았던 것 같구요.

2024-03-13 12:34:42 (121.*.*.37)

저두 현타오곤 했는데 이제 후배들 생각한단 맘으로 사주곤 합니다. 커뮤니티 게시판은 당연히 조직분위기에 대해 언급하면 반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비율 구성이니 반응은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별로야코
2024-03-13 14:23:39

그래도 일이라는게 인간관계를 배제할 수는 없는지라 적당한 선에서 관계 유지를 위해서는 회식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관리자가 되어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네요. 그리고 회식하면 확실히 좀 후배직원들도 알게 되고 커뮤니케이션은 수월해 지는것 같아요

독고탁이친구
2024-03-13 20:57:37

1달에 정기적인 팀별회식외에 팀내 술좋하는 막내와 한달에 서너번식 둘이 먹습니다. 퇴근시간되면 톡이나 사내메시져로 먼저 연락옵니다. 제가 3번사면 그친구가2번은 사는것 같네요.

지크프릿
2024-03-14 00:29:29

법인카드 주면서, 술한잔 하라고 하세요.

알아서 잘 사먹을겁니다.

 

굳이 높은 직급 사람들이 끼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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