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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사교육 없이는 최상위 등급까지는 오를 수가 없나요?

인간자체
  3682
Updated at 2024-03-13 16:18:37

https://www.youtube.com/watch?v=MIjGt5JB9ac

 

과학고에서도 천상계, 중간계, 하층민 이렇게 나뉘고

 

혼자서만 공부하는 아이는 똑같이 시간 투자해도 일정 이상 실력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그러는데..

 

일타강사의 터치를 받은 학생은 치고 올라가고, 그렇지 않은 학생은 한계가 있는 건지..

 

보통 20년 전에는 사교육도 거의 없고 공부는 원래 혼자 하는 거였잖아요(1980년대~1990년대 중반으로 정정합니다). 

 

예전이랑은 교육 환경이 완전히 다른 가요?

 

일단 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받는 아이랑, 그렇지 않은 아이랑은 정보력 차이가 많은 거 같구요.

 

그렇다면 과거 내신, 수능, 본고사로 돌아가면 좀 나아지려나요?

61
댓글
인생탓
2024-03-13 06:59:41

많이 달라졌죠..

WR
인간자체
2024-03-13 07:00:25

과거엔 <가난하다고 꿈도 가난할 수 없다> 이런 책도 나오고 그랬잖아요. 

인생탓
2024-03-13 07:01:26

시대는 계속 변하니까요.

악프로
2024-03-13 07:31:15

프린스턴 갔다가 의원전가서 지금 청담동에서 비만의사한다는 분의 책 아닌가요? 

WR
인간자체
Updated at 2024-03-13 07:33:39

아 그런가요? 저자가 김현근씨더라구요. 나름 당시 학생들에겐 동기부여 필독서?

저는 95년도 졸업이라 <7막 7장>보면서 꿈을 키웠는데 ㅡㅡ;

결국 그분이 나중엔.. 

내가니애비다
2024-03-13 07:00:34

타고난 공부머리와 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올라갈 수 있지만. 

어느 선 부터는 정보싸움이 되어서

돈을 가진자가 정보를 얻는 그런 구조라고 인듯 하더군요. 

 

물론 주워들은 얘기 입니다. ㅠㅠ

WR
인간자체
2024-03-13 07:02:06

네 서울대 가는 방법이 200가지가 넘고, 이건 평범한 학부모가 어떻게 코디네이션을 해주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떤 연구 결과는 수시가 더 돈으로 대학가기 쉽다고도 하구요.

붉은꽃, 바리
8
Updated at 2024-03-13 07:04:05

결론만 말하자면 아닙니다.

물론 사교육의 손길을 받은 아이들이 조금 더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상위권은 사교육이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추가) 관점에 따라서는 크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기준점이 1등급과 2등급 경계선 상의 아이들은 사교육이 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교권 안에서 순위다툼 하는 아이들에게는 사교육보다 아이들이 가진 자질 (머리/성실성)이 훨씬 큽니다.

WR
인간자체
2024-03-13 07:02:53

저도 좀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똑같이 공부해도 결국 공부머리 있는 애들이 천상계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걸러지는 거 아닌지.

인생탓
2024-03-13 07:06:16

최상위는 머..진짜 능력이 되야 정보를 받든 활용을 하든 하니까요.

omegaman
1
Updated at 2024-03-13 11:24:16

저도 바리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사교육 보다는 타고난 DNA차이가 큽니다. 어느 정도 까지는 사교육이 도움이 되지만 최상위권 리그에서는 유전자의 힘이 중요하죠. 사실 큰 돈을 들여 사교육을 많이 시킬 수 있는 계층 자체가 일반적으로  유전자가 좋은 집안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는 단지 그것이 사교육의 힘인것만 같은 플라시보 효과에 빠져들죠. 

상원상우아빠
2024-03-13 07:01:28

 요즘 사교육 없이 전교권 아이들은 대체로 잘사는 집 아이들 이더라고요

WR
인간자체
2024-03-13 07:03:45

서울대 수시 합격한 아이들의 64%가 상위 10% 가정 출신이라고 하던데,

이게 인과관계인지, 그냥 결과론적인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푸스
2
2024-03-13 07:35:37

부모들도 똑똑해서 고소득을 일구었을 가능성이 높죠. 

 
omegaman
2024-03-13 11:24:57

바로 그거죠. 고소득 계층 자체가 우월한 유전자 집단 이란거...

완소탱구
3
2024-03-13 07:02:01

일단 공부머리를 타고 나야하고

타고 난 아이가 환경이 좋으면 더 뛰어난 결과를 가져오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환경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기에...

WR
인간자체
2024-03-13 07:07:09

네 부모의 학력과 소득으로 1~5분위를 나누었을 때, 꼭 1분위가 1분위로 가고 5분위는 5분위로 가고 이런 건 아니더라구요. 5분위에서도 1분위 가는 애도 있고, 1분위에서도 5분위 가는 애들도 있고..

다만 부모 재산과 학력의 관계는 갈수록 굉장히 정비례하는 관계를 보이더군요.

그런데 이게 인과관계인지, 그냥 결과론적인 건지.. 

깜장자작나무
2024-03-13 07:03:22

성적 이라는 범위로 한정한다면 당연히 더 좋은 사교육을 많이 받은 쪽이 유리하죠.

실패와 실수를 줄이고 정답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것이 진짜 실력으로 이어지는가,는 딴 이야기겠지만요. 

WR
인간자체
2024-03-13 07:08:57

네 유전, 가정 환경, 사교육 등의 여러 요소가 관여하는데.. 당연히 좋은 강사한테 받으면 유리할 거 같습니다. 다만 1타 강사 온라인 강의 등으로는 안 되는 건지.. 

키노
2024-03-13 07:06:29

 한국교육의 제1 목적은 분류라고 생각합니다. 비슷비슷하게 성적이 올라가도 거기서 또 분류를 해야 되니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안되는 무언가가 생기는거겠죠.

WR
인간자체
2024-03-13 07:09:49

네 똑똑한 애들 모아놓은 과학고에서 또 등급을 나누는 거니깐요.

서울대 물리학과 간 애들이 그렇게 좌절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신동 소리만 듣던 애들이, 가보니 노력으로 극복이 안 되는 넘사벽 천재를 만나다 보니.. 

여름감기
3
2024-03-13 07:07:04

20년 전에는 사교육도 거의 없고 공부는 원래 혼자 하는 거였잖아요. 이거부터가 잘못되었네요. 세기말 90년대말 2천년대초 그때도 아침수업 야자 당연시 되던 시절인데 사교육도 당연시되었습니다 그시절 김태희가 자기가 다니던 학원의 간판이었죠.

WR
인간자체
2024-03-13 07:11:02

잉 그런가요? 제가 95학번 졸업한 8학군 출신인데, 당시에는 뭐 대치동에 학원도 제대로 없었거든요.

한빛학원인가 있고.. 물론 저도 학원 다니긴 했는데, 고 2~3때는 거의 독학으로 하는 게 효율이 낫더라구요.

그래서 전국 등수에는 못 든 건가 ㅡㅡ;

나무닭
1
2024-03-13 07:21:44

대치동에 그때도 사교육 엄청났어요. 저는 97학번 8학군출신인데 고1때 이미 기초 대학과정까지 다 해놓고 온 애들이 있었어요. 서울대 의대 또는 법대 갈 애들이요.

그 친구들 말에 따르면 당시에 한달 과외비가 25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던데요

과목당 70에서 80정도 했다고 들었어요.

알음알음으로 배우는 것 같았고요.

그 애들 다 서울대 갔어요..

WR
인간자체
2024-03-13 07:29:14

그렇군요. 다 쉬쉬한 건가.. 

연수현우아범
2
2024-03-13 07:08:10

타고난게 크죠. 최상위(의대)가는 방법은 수시가 월등히 높기때문에 머리쌈이라고 볼수도 없고... 정시로 한정해서 사교육 필요없는 학생들도 있어요. 누구말처럼 애들하고 놀려고..혹은 분위기파악하는 목적으로 다니지 사교육이 성적향상을 위함이 아닌 학생들요.

WR
인간자체
2024-03-13 07:13:46

네 저 동영상 보면서 느낀 게, 저 가난한 과학고생이 집안 형편이 받쳐주지 못해서 못 치고 올라가는 건지, 아니면 그냥 똑똑한 애들 모아놓으니 그 안에서도 서열이 정해지는 건지.. 

물론 같은 조건이라면 사교육 받으면 유리하겠지만, 

어차피 아침부터 새벽까지 공부만 하는 과학고 애들끼리 겨루는 거라면 사교육이나 집안 형편이 아닌, 다른 쪽에 원인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초 류 향
2024-03-13 09:26:28

동영상은 안보았지만

주말마다 외출 외박으로 사교육을 받을 수도 있으니

보호자의 재력도 영향을 주리라 봅니다.  

여기술줘
2024-03-13 07:14:27

뭐가 됐든 dna에 타고난 머리+독기가 있어야 잘 하는 것 같아요.

WR
인간자체
2024-03-13 07:16:11

기본적으로 과학고 학생들은 다 노력은 죽자고 하는 애들이라, 다른 걸로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not only 노력 but also 머리 & guitar

여기술줘
2024-03-13 07:19:23

타고난 재능이 제1순위죠.

kknd0106
2024-03-13 07:16:52

공부머리가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는 아무래도 사교육이 필요하겠죠.

여기서 사교육이라는 것은 단순히 학원, 과외 뿐만 아니라

공교육을 제외한 모든 분야의 교육이라 생각하고 적었습니다.

WR
인간자체
1
2024-03-13 07:20:37

부모님이 보여주는 삶의 모범, 인맥 이런 것까지 포함이겠죠?

이른바 아비투스라고 부르는 삶의 자원들이요. 

law2k
1
2024-03-13 07:19:00

 개인적으로 사교육에 대해서 부정적인데 굳이 효과를 보자면 하위권 보다는 중위권 중위권 보다는 상위권이 더 투자대비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위권은 그냥 학교 수업 잘듣고 숙제만 제대로 해도 중위권까지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위권 학생에게 사교육은 정말 돈낭비라고 생각해요.

사교육도 결국 학생이 공부할 자세가 되어야하는데 하위권이면 기본자세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사교육 자체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WR
인간자체
2024-03-13 07:21:43

공부 의지조차 없는 애들은 그냥 학원으로 뺑뺑이 돌아봤자 부모님 돈만 버리고, 애들도 가서 칠판만 보고 오는 거 같더라구요. 불안해서 가긴 하는데, 사실상 도움이 안 되는.

다만 전국 100위권 안에 드는 아이들도 사교육이 필수인지 궁금하네요. 

쪽빛아람
2024-03-13 07:19:07

저 영상은 안봤는데요,

사교육으로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아이들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사교육으로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아이 중에 사교육 전혀 안받고,그렇지 않은 아이중에 사교육 엄청 다니는 케이스가 있어야 제대로 비교가 될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거기다가 과학고 쯤 들어가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에서 무지하게 서포트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현실적으로도,

과학고 들어간 후에 다음 결과물 그러니까 대학 입학 성적 나오는데 까지 기간이 3년인데,

그 3년 동안 혼자 노력하는거랑 사교육으로 서포트 받는거랑,

아무리 따라갈 수 없을만큼의 천재라해도 그 격차를 뛰어넘는게 쉬운 일은 아닐꺼라고 봅니다.

 

 

WR
인간자체
Updated at 2024-03-13 07:24:19

글쿤요. 일단 과학고 갔다는 사실 만으로도 본인의 노력 + 서포트가 엄청나게 들어온 거려나요?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넘어가던 초창기 세대라 감이 잘 없네요. 

Forward
1
Updated at 2024-03-13 07:34:57

과거와는 너무 교육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선행하는 아이들이 정말 극소수 였고 선행이라고 해봤자 1-2년 앞서나가는 거였지만 지금은 최상위권 학생들은 중2쯤 고등학교 수학을 이미 선행 마치고 몇번 돌리면서 더이상 공부할 게 없게 만들어 놓습니다. 그러면 수학만 그러냐 과학도 고등 과학을 중등때 미리 선행해 놓습니다.  

그러면 이 아이들이 고등가서 수학, 과학에 많은 시간을 쓸 필요가 없으니 시험때 암기과목 좀 더 시간투자할수 있고 미리 선행이 안된 아이들은 수학 따라가기 바쁘죠. 즉 선행이 안된 아이들은 수학 과학 따라가기 바쁘고 거기서 성적도 잘 안나오고 심지어 암기과목에 쓸 시간도 부족해지니 여러모로 좋은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진로를 이과쪽으로 간다고 치면 수학, 과학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있는데 미리 많이 해놓은 만큼 고등가서 격차가 확 벌어집니다. 

과거에는 거의 안하던 선행을 요즘엔 다 학원에서 미리 하고 있고 누가 너 많이 잘 해놓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는 거죠. 사교육 없이, 선행 없이 공부하면 좋은데 이미 경쟁자들이 다 하고 있으니 안할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죠. 

WR
인간자체
Updated at 2024-03-13 07:35:40

네 이미 중학생 때 고등학교 과정 끝내놓고. 나머지는 계속 한 문제도 안 틀리는 연습 하는 거라고..

제가 95, 96년도 수능 봤는데 96년도가 워낙 불수능이라.. 전국 수석이 188이었나? 160넘기면 1% 안에 들구요. 

악프로
1
Updated at 2024-03-13 08:28:12

 저는 "친구"를 잘 만나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내내 학원 하나 안다니고 가끔 공부해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준비만 하던 애가 

친구가 같이 공부하자고 해서 정시로 최상위권 들어갔습니다. 

 

머, 요즘 잘하는 친구들을 만나려면 좋은 동네 가야 하겠지만요.

 

 

대학은 일반고(소위 말하는 X반고) 가서 양학1등하고 수시가는게 정답이라고 합니다. 

WR
인간자체
2024-03-13 07:36:21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명문고 보낼려고 하는 거 아닌지.

그래도 과학고면 정말 공부기계들 모이는 곳이잖아요. 

RGB
1
Updated at 2024-03-13 07:42:41

제 대학동창 자식들 중 하나는 과학고 조기졸업 후 서울대 공대

또  다른 하나는 전국 순위로 성적 따지다가 서울대 공대 갔는데

사교육은 거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똑같은 부모 , 똑같은 환경이지만 두 경우 모두 다른 형제는 또 극과극 하위권이었거든요.

결국 최상위권은 머리는 물론 노력 재능도 타고나야 되는거 같아요.

WR
인간자체
2024-03-13 08:03:17

네 오래된 학번, 극상위권으로 갈수록 사교육 영향은 더하지 않을까 싶은..

pep4
1
2024-03-13 07:48:43

최상위권(문 이과 각각 전국 1,000등~1,500등 이내)은 1등급인지, 2등급인지 하는 숫자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1등급이라고 해 봤자 4프로인데, 4프로는 얘네들한테 그냥 껌이고, 못 받는 게 오히려 치욕 스러운 일이에요. 이 정도쯤 되면, 시중에 돌고 있는 문제는 이미 혼자서 거의 대부분 소화하고 있는 단계입니다.학원 가서 배우는 건 돈 낭비, 시간 낭비이고, 그냥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전부에요. 불필요한 실수를 안 한다, 수학이나 과학 같은 답이 떨어지는 과목에서 실점하지 않는다ㅡ이런 게 과제입니다. 소위 킬러문제를 연습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ㅡ얘들이 잘 못 풀 정도의 킬러 문제는 어차피 남들도 잘 못 풀고, 강사들이 “고등학교 교과 과정 내에서” “연습하는 게 아깝지 않은, 나올 수 있는“ ”그러면서 매우 어려운 문제“ 라는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문제를 충분히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저희 때(20년 전)는 그랬는데, 요즘이라고 크게 다를 게 없을 겁니다.

WR
인간자체
2024-03-13 08:04:39

네 저도 0.0x% 는 사교육이 큰 의미 없는 거 같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 같아서요.. 0.x%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지마뇨.

부끄지
2024-03-13 07:50:09

인성 교육 하나 받아야 사교육 하나 받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ㅎ

WR
인간자체
2024-03-13 10:15:56

오!

먼산
Updated at 2024-03-13 08:32:36

댓글에서 정시 수시 이야기기 나와서 말인데요 사교육 효과는 수시보다 정시가 훨씬 크게 나타납니다. 서울대 수시 입학생보다 정시 입학생이 강남 거주 및 고소득층 비율이 상당히 높죠. 지방과 저소득층 학생이 서울대 가려면 수시가 유리합니다. 지난 정부 때 정시 비율 높이라는 요구를 서울대에서 거부하면서 내세운 논리가 수시를 줄이면 지방과 저소득층 비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WR
인간자체
2024-03-13 10:18:44

네 수시가 정보 불균등으로 가진 집 자녀에게 유리한 게 아니라 되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다양성 측면에서도 좋지 않구요.

MJPARADISE
2024-03-13 10:20:26

이건 재수생 비율이 높아서 그래요. 강남3구는 재수가 거의 필수다 보니, 서울대 들어가서 반수로 의대 공부하는게 원래 국룰이에요. 

먼산
2024-03-13 17:57:25

지방과 저소득층 학생은 재수하기가 힘들죠.

지우사랑
2024-03-13 08:38:15

 다른건 모르겠지만 주변에 상위권 성적인 아이들 중 사교육 (학원,과외 등등) 안하는 아이가 없더군요..;;

교육비, 주거비 문제가 해결 안되면 출생률 상승은 꿈도 못꿀 일입니다..

저야 이미 양육기간의 중반을 지나가고 있지만, 우리 애들과는 대화중에 결혼 꼭 안해도 상관없는걸로 결론냈습니다^^;

WR
인간자체
2024-03-13 10:22:37

극상위권에 대한 환상이 있었나 보네요. 저는 전국 100등 안에 드는 애들은 본인과의 싸움인 줄 알았는데

비셔스2
Updated at 2024-03-13 09:08:39

학력고사 시절에 과외 거의 안하고 서울대 간 누나가 생각나네요. 매일 새벽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집에 왔었는데,, 전교1등 못하고 계속 2등만 했네요. 참고로 그때 전교1등은 서울대 의대 갔었어요

WR
인간자체
2024-03-13 10:24:17

저도 학력고사 시절은 거의 그런 줄 알았거든요. 전두환이 때려 잡은 거 떠나서 지지리도 못살던 시절이라.. 거의 순수 실력의 시대.

MJPARADISE
Updated at 2024-03-13 10:23:19

대학에서 최상위급은 의대고, 고등학교에서 최상위는 영재고죠.  영재고 입학생중 반이상이 대치동 한 학원 출신입니다.  말 다했죠.  저 동영상도 거의 7년 전이라 지금과는 또 다르죠.  

WR
인간자체
2024-03-13 10:25:48

음 요즘은 본인의 노력도 있지만 기획과 서포트는 기본인가 보군요.

조은사
Updated at 2024-03-13 16:44:14

겜은 엄청 좋아하고 중학교때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걸 별로 본적도 없고 

서포트 해준것도 없는데 과고 가더군요  사교육이라곤 수학하나했어요..

한번씩 저런 영상볼때마다 서로 당황스러워 웃기도합니다

WR
인간자체
2024-03-14 06:39:24

결국 위로 올라갈수록 사교육이 점점 필요해지나 싶어서요.

저는 보통 전국 100등 안에 드는 아이는 거의 본인 공부 시간 확보가 첫째라고 들었거든요. 

마애석불
Updated at 2024-03-14 03:58:26

 1980-90년대에 사교육이 왜 없었어요.? 

1970년대에도 심했고 그래서 1980년대 전두환 시절....아예 사교육을 금지 시켰던 적도 있습니다.

 

사교육을 달달 시키면  단국대 갈 애가 경희대 정도는 가지만  머리가 안되면 절대 스카이까지는 

못 갑니다.

1970년대 시골읍내에서  학습지도 해보고  서울의  중학교 시절 반에서 1등도 해보고 전교 1등도 해 

보았지만 고등학교 들어가자  수업량의 증가가  제 머리? 로는 감당이 안 되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겨우 인서울 나왔죠... 

즉, 타고난 공부머리가  500gb  냐 400gb 냐 300gb 냐 ...어느걸로 태어났냐가 중요 합니다.

500 정도로 태어나야  상위권에 갑니다.

저처럼 400정도면  중학교 시절 학습량 정도는 전교 1등도 가능하지만  고교 학습량에는 안되더군요....

 (대신 저는 기계관련 머리는 수재급입니다...다른거 잘하는 게 있어요^^)

 

300~400 으로 태어난 많은 아이들을 매일 학원에 보내봐야  애들만 불행하고  학원만 돈 법니다.....ㅋ

WR
인간자체
Updated at 2024-03-14 06:43:45

물론 과외 금지령을 내렸으니만큼 과외가 있긴 했죠. 저도 수학 과외 받은 기억도 있고.

그런데 고등하교 가서는 사교육 효율이 별로인 거 같아 그냥 독서실 가서 공부했네요.

반에서 5등 안에 드는 아이면 학습량은 비슷한 거 같아요. 

나머지는 진짜 하드웨어 차이인지..  

그런데 아예 특수고에서 전교 1등, 전국 100등 안에 드는 아이는 철저하게 자기 주도 학습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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