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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강아지]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조언구해요.

굿사운드
  1466
Updated at 2011-03-11 10:23:43
안녕하세요. 초등3학년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4주전에 아주 에쁜 푸들(암컷)을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요, 아마 2개월 좀 넘었을 겁니다. 아직 아기죠...
다른 건 괜찮은데 이놈이 잠잘때 빼고는 울타리에서 나올려고만 하네요.
일부러 울타리도 좀 넉넉하게 설치해줬거든요...
사정상 가끔은 울타리에 넣어놔야 하는데, 그러면 아주 끙끙거림이 장난이 아니네요.

안스러워서 심하게 혼내지는 못하고, 그냥 '안돼' 라는 소리만 좀 위협적으로 했는데, 씨알도 안먹힙니다.
동물병원에 물어봤더니 어렸을때부터 교육을 시켜야한다며 때로는 좀 세게 코를 때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해봤더니 듣는척하다가 소용이 없습니다. 짖기도 하면서 대들기도 하구요...

뭐 좀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참고로 데려와서 일주일 정도는 울타리 밖에서 맘껏 놀게 했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한번 노는 곳을 맛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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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코짱
2011-03-11 01:26:16

네 어렸을때 버릇을 잘들이셔야 할겁니다. 처음엔 울타리안에서 밥도 주고 간식도 울타리안에서 주고 그렇게 친숙하게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WR
굿사운드
2011-03-11 01:37:47

아, 일단 뭐든지 울타리안에서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1-03-11 01:27:54

아기때 보통 서열정리를 합니다. 근데 밥주는 사람이 젤 1번되는거고요, 나머지 식구가 좀 문제긴한데, 절대 대드는거에 용서하시면 안됩니다. 뭐 동물을 학대한다느니 이런건 진짜 안길러본 사람은 모르는 얘기구요, 초반에 서열정리가 확실히 되야 말년(?)이 편합니다. 근데 보통 아가때는 말로 안돼!하면 알아먹는데, 고놈 참 ㅎㅎㅎ

WR
굿사운드
2011-03-11 01:39:11

네, 그런말들 많이 하더군요. 서열정리를 확실히 해야한다구요. 새끼때부터 그런지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axl18
2011-03-11 01:28:35

케바케이지만, 기본은 야외든 집안에서든 주인이 함께 놀아주면(즉, 개나 고양이나 움직이게 만들면) 그러한 문제들의 수위는 낮아지기 마련이다라는 것입니다. 최소 30분은 일반적으로 통용이 되는 것 같더군요. :-)

WR
굿사운드
2011-03-11 01:40:37

처음엔 거실에서 놀아주고 다시 울타리에 넣어주고 했는데, 문제가 울타리에만 넣으면 아주 난리가 나서요... 감사합니다.^^

달려블루
2011-03-11 01:29:07

강아지는 좀 엄격하게 되는것, 안되는것을 구분지어 주어야 하는거 같아요. 어떨되는 되고, 안되고 하면 혼란스러워 합니다. 무서울때는 무섭게 해주세요. 벌도 세우고요. 하지만 말잘들으면 간식도 주고 이뻐해주면..아 이건 안되는구나..하며 알아들을수 있어요. 근데 경험상 푸들은 유난히 말을 안듣더군요. 저는 마르티즈 키우는데.. 하지말라고 한번 혼내면 눈치보고 안하더군요. 강아지 종류마다 다르니 어릴때 교육을 잘 시키시길 바래요. 한번 버릇없어지면 고치기 진짜 힘듭니다.

WR
굿사운드
2011-03-11 01:42:01

푸들이 말을 좀 안듣나요? 하기야 의사도 영리하긴 하지만, 좀 산만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좀 엄격해져야 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시냅스
2011-03-11 01:32:16

저도 블랙 푸들을 기르고 있습니다. 요크셔와 비교해보면 정말 영리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지요. 마음 아프시더라도 배우신 대로 안돼와 함께 심할 경우 콧등을 때려주는 방법 을 반복해서 교육을 하셔야 강아지도 사람도 편합니다. 영리항 종이니 처음에만 힘들지 곧 좋아질 겁니다.

WR
굿사운드
2011-03-11 01:44:32

블랙푸들과 좀 갈등하다가 전 갈색을 데려왔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살살 때리면 장난인줄 알고 더 덤빈다고는 하더라구요. 맘이 안좋다라도 좀 강하게... 그래야 함께 잘 살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김성구
2011-03-11 01:39:46

저도 푸들 한마리 키우는데 어릴때 교육 제대로 못시켜 아직 대소변 실수많이 합니다

WR
굿사운드
2011-03-11 01:46:51

지금은 울타리안에선 99퍼센트 배변판에서만 하는데, 나오면 아무데나... 그보다 울타리 적응훈련이 시급하네요^^. 감사합니다.

닉넴은별명
3
2011-03-11 01:47:46

2개월이면 아직 한참 어릴때입니다. 푸들은 워낙 영리해서 눈치껏 알아서 잘합니다만... 강아지는 울타리 안에서만 활동하지 않습니다. 집에서만 키우신다면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다니게 놔두고, 강아지가 자는 잠자리만 따로 분리시켜주면됩니다..(딱 맞는 사이즈의 천정이 있는 개집) 그리고 강아지는 주인과 같이 밖에 외출나가는걸 무척좋아합니다.

WR
굿사운드
2011-03-11 02:02:35

저도 그러고 싶은데,,, 자유롭게 놀다가도 가끔은 울타리에서 놀아라 하면 그래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미라쥬
2011-03-11 01:52:36

어릴때 너무 갈구고 때리면 애가 커서 소심해지더랍니다~ 저도 푸들이었는데 타 큰 그 놈을 보면 그때 너무 강하게 키운게 후회됩니다. 적절한 칭찬과 잘 놀러댕겨주세요 밖에 나가면 좋아 날 뜁니다 ㅎ

WR
굿사운드
2011-03-11 02:04:10

저도 그렇게 될까봐 조심스럽긴한데 지금 아니면 교육이 안된다고해서 효과적으로 혼내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phsav
2011-03-11 02:05:14

좀 시간이 걸립니다... 약간의 인내심으로 가르치다 보면... 소통이 됩니다... 1살이 넘으면 어느 정도 교육하면 잘 알아듣는 편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천천이...

WR
굿사운드
2011-03-11 02:16:58

오직 반복적인 학습만이 살길이라고... 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감사합니다.^^

헤헤방가
2011-03-11 02:06:59

저두 포메리안 3마리 키우지만 그저 꾸준한 채찍과 당근밖에...

WR
굿사운드
2011-03-11 02:17:32

역시 꾸준히...^^ 감사합니다.

노바J5
2011-03-11 02:07:05

주인이 기준이 뚜렷해야 됩니다. 뭐는 되고 뭐는 안되는지. 상황별 판단 등... 예를 들어 소파/침대를 올라오거나, 기쁘고 반가울때 두발로 일어나서 주인몸에 발을 대는 것도 그렇구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아파트시라면, 부득이 필요할 때가 아니면 어지간하면 울타리에서 내놓아주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개들 기르시는 분들은 이거 하나만 잘해도 좋은데요. 밥 먹을때는 완전히 무시하시고 아무것도 주지 마셔야 합니다. 너무 떼쓰거나 기어오르면 꾸짖거나 혼내시구요. 가족들이 식사가 끝난 다음에 불러서 개 먹을 것을 주세요. 이것만 잘 지키셔도 서열에서 비롯되는 어지간한 문제는 없어집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먹을것, 맛난것을 주실 때는 어디 놓아서 주지 말고 꼭 직접 손이나 입으로 주시길. 정신머리 없다 싶으시면 필요하면 주기 전에 앉으라고 시키구요. 다리 붙잡고 붕가붕가(?)하는 것은 혼내주시구요, 대신 좀 더 놀 수 있게 해주세요.

WR
굿사운드
2011-03-11 02:20:41

식사 할때가 중요하단 말 들었습니다. 이 때 서열정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구요... 저도 좀 자유롭게 키우고 싶긴한데 와이프는 먼저 울타리에 적응시킨후에 그렇게 하자고 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wook98
2011-03-11 02:38:28

가정집이 아닌가요? 울타리에 넣어 놓는다는 것 자체가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저희집도 푸들 키우고(93년부터) 있는데 처음 키운 녀석이 아파서 어쩔 수 없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울타리에 넣은 적이 없는데요... 울타리에 적응시키다는 거 자체가 좀...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WR
굿사운드
2011-03-11 02:58:54

본문에 간접적으로 적긴했는데, 일주일에 2~3일, 종일도 아니고 3시간 정도씩... 울타리에 넣어놔야할 이유가 있거든요. 와이프가 집에서 하는 일이 있어서요. 근데, 이 시간에 유독 끙끙거린다는게 문제지요. 자유롭게 놔두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해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wook98
2011-03-11 03:32:20

그런 거라면... 원래 그런 놈들이다..라는 답 외엔... 푸들이 원래 움직이지 못하는 거 싫어합니다.

잘살아보세
2011-03-11 04:07:18

너무 새끼때부터 가혹한게 아닌가 합니다.....사람 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지요. 전 그냥 배변훈련 정도만 했었습니다. 잘 놀다가 킁킁거리며 뱅글뱅글 돌며 똥쌀자리 알아볼때나.. 쉬 하려고 자세잡으려 할때 얼른 들어다가 배변판에 놓고.. 싼후 칭찬...

WR
굿사운드
2011-03-11 09:59:08

혼낼때 잘 조절을 해야겠지요. 혼내고나면 안스럽고,,, 하고싶은데로 놔두면 말을 안듣고,,, 참 어렵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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