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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해외축구] 메시의 이번시즌 50번째골.swf

redondo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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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1-04-24 13:39:07
 

오늘 바르셀로나 - 오사수나전에서 메시의 10/11시즌 50호골입니다.

시즌 49경기 50골 23어시스트로

레알 마드리드와 챔스4강 1,2차전과 리그 5경기까지 7-8경기가 남아있습니다.

푸스카스가 스페인리그 한시즌 최다골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기사나 싸이트마다 다 틀려서 47, 48, 오늘 방송에서는 해설자가 49골이라고 그러고, 어디서는 52골로도 나와있다는데... 아뭏튼 기록은 깬거 같네요.

제가 알고 있는 스페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은
1. 메시 (바르셀로나) 10/11시즌 50골
2. 푸스카스 (레알 마드리드) 59/60시즌 49골
3. 호나우도 (바르셀로나) 96/97시즌 47골 = 메시 (바르셀로나) 09/10시즌 47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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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1-04-24 03:07:23

마이클 조던 때도 그렇고, 타이슨 때도 그렇고, 외계인은 외계인 리그로 가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절말 대단합니다.

axl18
2011-04-24 03:07:57

기록 달성 축하하고. 저 장면에서 재미난 것은 역시 다니엘 알베스의 위치네요. 오늘 카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다음 엘 클라시코 대전 기대가 됩니다. 허나 카카... 벤치를 지킬 거라 어느 정도 확신을 하지만. T-T

마음의양식
2011-04-24 03:12:45

카카는 왜 이렇게 힘을 못쓰나요... AC 밀란 시절에 완전 날라다니던데.

axl18
2011-04-24 03:16:22

아시다시피 07/08시즌부터 과부하가 걸린 상태라, 08/09시즌부터 부상으로 무너지기 시작했고요. 결국 과부하-부상 문제에 걸린 것이겠죠. 그래도 최근 경기가 진행이 되면서 몸상태가 올라오는 게 눈에 보이긴 하네요. 예전 가공할 치고 달리기+그렇게 창출해낸 공간을 기대하면 아쉽긴 한데, 다시 부상 문제가 불거지지 않는다면 조금은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카카의 팬으로서 이러한 말을 하는 게 약간은 슬퍼요. 멋진 커리어를 쌓을 위대한 선수로 나아갈 거라 어느 정도는 확신했는데... T-T

마음의양식
2011-04-24 03:18:25

그렇군요. 그래도 폼이 올라오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 멋지게 재기하기를 바랍니다. 후대에 80년대 레전드인 지쿠 레벨로 평가되기를...

2011-04-24 03:19:08

카카는 AC밀란때 팀에서 카카를 과도하게 사용해서 몸에 과부하 걸린지 오래입니다. 개인적으로 밀란이 카카를 레알에 팔아버린건 그점을 간파해서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레알의 바르샤 대응전술에는 카카와 외질은 제외됩니다. 페페가 카카와 외질 자리에 들어가서 수비진을 리드하고, 본인도 수비역할을 해서 수비벽을 두껍게 하는 역할을 하죠. 그게 레알이 바르샤와 무승부, 승리로 이끈 공식입니다. 챔스4강전에서는 바르샤에서 페페 공략 전술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야 레알을 이길수가 있으니까요. 챔스4강전에서 카카와 외질은 선발에서 제외되는걸로 보시고, 그냥 경기를 보시면 될듯..

axl18
2011-04-24 03:31:19

헉... 그 레벨은 바라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너무 높아요. 카카 나이도 29세이잖아요. T-T 암튼 카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마음으로라도 응원을 해주세용~ 요즘 워낙 먹튀 이미지로 놀고 있는 선수라. ㅎㅎㅎ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 이미지에 반하는 전략과 전술을 견지하다 결국엔 뚝심의 결과물을 보여줬으니 선수비-후역습으로 나갈 테죠. 어차피 외질은 체력 문제를 염두에 두면 선발 후 교체 아님 교체로 나가는 게 어울리고요. 여기에서 강력한 수비를 펼치다 바르셀로나의 체력이 어느 정도 소진이 된 상황에서 빠르고 창조적인 외질을 후반에 투입을 시키는 건 아주 멋진 선택이 될 거라 봅니다. 문제는 외질과 롤이 거의 정확하게 겹치는 카카인데, 사실 현재 카카가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음 엘 클라시코에서 뛸 일은 없다고 봐야만 하겠죠. 이것은 그가 지난 1년 반이란 시간 레알 마드리드에 신뢰를 주지 못한 결과이기도 하니 스스로가 감당을 해야죠.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의 핵이 된 시기가 꽤 오래 지났죠.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센터백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으니까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니 레알 마드리드의 입장에선 이 선수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터. 특히나 수비를 중시하는 무리뉴의 입장에서는.

2011-04-24 04:14:18

네이버 라디오 풋볼 앤 토크에서도 언급을 하더군요. 바르샤와 경기때는 레알에서 페페의 비중이 커지므로 바르샤가 이걸 공략할것이다. 페페가 볼 키핑력에서는 최상위급이 아니므로 이걸 공략한다면 레알의 역습을 끊고, 역으로 바르샤가 역습할수있을거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마 바르샤가 그렇게 한다면 레알이 당할 가능성이 있죠. 무리뉴가 이걸 모를리가 없으니 바르샤가 그걸 하면 어떻게 대응할지가 궁금해지네요.

axl18
2011-04-24 04:42:47

아무래도 전문가 양반들이야 제가 바라보는 시선보다 훨씬 넓게 양팀을 바라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페는 지난 엘 클라시코만 봐도 그 활용도를,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죠. 공격에서야 호날두 한 방과 외질의 짧지만 강렬한 창조성 디 마리아의 헌신적인 돌파 등을 들 수 있겠지만, 수비에서는 페페가 중심이라는 걸 누가 봐도 느낄 수밖에 없으니까요. 특히 무리뉴의 성향을 파악하고 있다면 말이죠. :-) 과연 어떠한 판이 만들어질까요? 레알 마드리드가 1차전에서 대패를 당하지 않는 전제에서, 호날두-외질-디 마리아-카카와 같은 공격자원을 총 투입을 할 일은 벌어지지 않을 테고. 어쨌든 제가 무리뉴라면 점유율은 애초 포기할 거예요. 앞에 발 빠른 선수 놔두고 총수비를 펼치다 한 방에 치고 나가겠죠. 이것 외에 딱히 바르셀로나 공략법이 보이지도 않고요. :-)

2011-04-24 05:09:50

바르샤와 점유율 경쟁을 한다는건 무의미한 일이죠. 님 말대로 역습을 노리는 공격을 할겁니다. 무리뉴가 인터밀란 감독시절에도 공 점유율은 내주지만 위험한 공간은 내주지 않는 전술로 바르샤를 이긴걸 생각하면 아마도 무리뉴는 풋볼 앤 토크에서 언급한 것처럼 공간 확보 전술로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래저래 기대되네요.

axl18
2011-04-24 05:16:59

사실상 방법 딱 세 개일 테죠. 하나, 바르샤 자멸. 이 부분은 신의 뜻. 둘, 크랙 앞세워 바르샤와 공격 대결. 카카가 무너진 현재, 크랙은 호날두 정도이기에 힘들죠. 호날두가 바르샤 상대로 강한 선수도 아니고. 이는 마찬가지로 메시도 무리뉴 팀을 상대로 강한 선수도 아니지만. 셋, 진리의 선수비 후역습. 무리뉴가 자신의 팀 전력보다 상대방이 더 강하다고 생각할 때 항상 나오는 주식이자 특식. 감독 성향 생각하면 답은 어느 정도 나왔다고 봅니다. 아무리 이 양반이라고 해도 그 레알 마드리드란 팀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만 빼면 너무도 당연한.

▦▦미르
2011-04-24 03:09:07

이젠 저렇게 골키퍼 옆구리, 가랑이 사이로 넣는건 당연한게 된거 같아요. ;;

마음의양식
2011-04-24 03:09:20

메선생은 역대 레전드들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로 평가받나요. 한 10위안에는 들어가겠죠?

axl18
2011-04-24 03:23:52

현재로는 당연히 힘들지만, 오랜 역사의 축구판엔 엄청난 기량을 보여주면서 커리어 쌓은 인물들이 많으니까요, 현재의 기세로 3~4년 커리어 쌓고 월드컵이나 챔스 등 컵대회 우승을 추가하면 엄청난 위치까지 올라갈 거라 봅니다. 현재 가장 많이 거론이 되는 10위권 근처면 이렇습니다.(펠레-마라도나-다음 순위부터는 유동적이기에) 대충 푸스카스-에우제비우-가린샤-뮐러-지코-호나우두와 같은 선수 수준. 어느 정도 감이 잡힐 거라 봅니다. :-)

마음의양식
2011-04-24 03:28:26

레전드들이 정말 많네요....베켄바워, 크루이프, 플라티니, 지단도 저 근처일거 같은데...아직 갈 길이 멀군요 :-) 답변 감사합니다.

WR
redondolove
2011-04-24 03:31:06

팬심으로 대략 5위에서 10위 사이정도 일꺼 같아요. 펠레,마라도나-게르트뮐러,호나우도,지단,플라티니,크루이프 그다음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올해 발롱도르 하나더 추가하면 당장 한두계단 더 올라갈거 같고... 문제는 2014년 월드컵이겠죠. 몇달후 코파아메리카부터 빨리 먹었으면 합니다.

axl18
2011-04-24 03:35:00

스테파토, 베켄바워, 크루이프, 플라티니, 지단은 그 위에서 언급이 되는 선수들이고요. :-) 전체 커리어가 짧으면 생각보다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할 거예요. 호나우지뉴처럼 한 시대를 호령했고 월드컵 우승까지 커리어에 있는 선수도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처럼요. 기본은 커리어가 어느 수준은 길어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적어도 저 라인업에 들고 싶다면요.

생각중..
2011-04-24 03:48:44

예전에 지단전성기때 지단은 역대 레벨에서 어느정도의 위치일까로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한걸 봤었는데요 당시에 4~5위권 정도로 평가를 하더군요. 현 메시를 기준하자면 제가 볼때 역대 탑에 근접하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월드컵 전부터 제가 신성시 여기는 마라도나를 뛰어넘었다고 평가를 하고 있었거든요. 단 월드컵을 비롯한 타이틀에서 펠레나 마라도나에 미치지 못할 뿐이죠. 메시를 보고 있으면 마라도나 전성기를 보는것 같습니다..중원을 휘젓는 드리블 스타일도 비슷하고요..아르헨티나 출신이니 마라도나를 동경하며 따라하려고 많이 했을거라 짐작이 됩니다만 .. 암튼 역대 최고 수준의 선수를 지금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xl18
2011-04-24 03:57:07

자주 언급을 한 부분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메시의 절대적 기량은 제가 봤던 선수 중 최고입니다. 단지 후대에 회자되기 위해선 더 많은 커리어가 필요할 뿐이지, 이 이상의 모습은 바라지 않아요. :-)

vassline0
2011-04-24 03:28:18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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