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츄파춥스] 먹다 식겁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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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5-24 17:37:06
어제 저녁 혼자있을때입니다.
나이드니 사탕이 거의 안땡기는데 어제는 이상하게 가지고 있던 추파춥스
사탕이 먹고 싶더군요. 쪽쪽 빨아먹다.. 조금 세게 빨아당겼는데..
갑자기 이놈의 추파춥스가 목구멍쪽으로 빨려들어가네요..
잠깐 동안은 별일 아닌줄 알았는데 계속 목구멍으로 빨려들어가는걸
추파춥스 막대부분을 이로 간신히 물어서 빨려들어가는걸 멈췄습니다.
사탕 부분은 목구멍에 걸려있고.. 막대 부분이 이 밖으로 겨우 몇미리
나온 상태에서 손톱으로 잡아 빼려도 안되고 그대로 입을 벌리면
사탕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겠더군요. 허겁지겁대다 겨우 서랍에 있던
롱노우즈 뻰찌로 뽑아냈습니다. 과거에 추파춥스 먹다가 이런일은 처음이라
엄청 당황했었고 혼자였어서 목구멍으로 넘어갔다면
어떤 일이 있어났을지 겁나더군요..
기도를 막거나 해서 죽을 수도 있었을까요..
빼낸 추파춥스는 쓰레기통으로 집어 던지고..
쩝, 하나 더 빼서 추파춥스 입에 물었습니다... ^^;
추파춥스 공포 극복하려고.. - -
이런 상황 당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집에 있는 추파춥스를 다 버려야 하는지..
우리 애덜이 이런 일을 당할지도 모르는데..
하여간 그 조그만 사탕땜에 식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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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탕이 싫어서 아마도 중학생때부터 사탕을 절대 안먹고 지냈는데,,,,20여년넘게 사탕을 안먹었더니 사탕맛이 어떤건지도 기억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