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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한겨레신문] 동성애자를 위한 탈출구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꿈
  836
2013-08-29 15:24:59

오늘자 한겨레 신문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실렸더군요.

동성애자들의 탈출구가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작성된 기사인데,

내용을 읽어보니 그네들끼리 눈 맞아서 하룻밤을 보내는 원나잇스탠드용

장소들이 따로 있는 모양인데, 이걸 궂이 단속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법에 저촉되는 것도 아니고, 성인이 서로 합의하에 하는 관계인데 말이죠.

오히려 이러한 섹션을 사회적으로 용인하고 구분시켜 주는 것이

동성애자-이성애자간에 벌어지는 동성간 성추행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가

아닌가 생각되고요.

본인의 의지로 선택할 수 없는 성적 취향에 대해 가혹한 책임을 묻는 사회분위기는

조금이나마 인식이 개선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네들도 인간답게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실질적인 장치들에 대해선 아직 멀고도 먼, 요원한 일인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8&aid=0002200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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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Madeira
2013-08-29 08:03:51

저도 기사 읽어봤는데, 한겨레는 시작부터 접근을 잘못 했더군요. 동성애자들이 데이트하는데 눈치가 보여서 찜방을 찾는 것이 아니죠. 찜방은 섹스파트너를 찾기 위해서 가는 곳인데, 이걸 동성애자 커플이 사람들 눈치가 보여서 데이트할 장소가 없는데, 그래서 찾는 곳이 찜방이다... 식으로 접근을 하면 안되죠.

다큐사랑
2013-08-29 08:55:29

개인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만 이번 기사는 연완공자님 말씀처럼 관점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찜찔방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뒤 이성애자들에게 섹스할 공간을 제공해도 문제가 됩니다. 이건 동성애자 차별이 아니라 찜질방에서 허가 목적과 다른 섹스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문제죠. 동성애자라고 해서 모텔 출입이 금지된 것도 아닌데 동성애자 커플이 섹스할 공간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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