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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49-4K 리뷰 | 240Hz 지원하는 가성비갑 게이밍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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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16 11:44:51



글 : DP 컨텐츠팀 (park@dvdprime.com)
 

240Hz 지원하는 엄청난 가성비 프로젝터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는 게임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기능 지원이 최대 화두다.
이 중 핵심은 더 높은 해상도가 아닌 더 안정적이고 높은 프레임 레이트의 지원 여부다.
즉 8K가 아니라 120Hz 이상의 화면 갱신율 지원이 관건이다.
 
모니터 제품군에서는 게이밍 모니터라는 타이틀로 진작부터 고주사율을 지원해 오고 있었으며,
TV에서는 240Hz까지는 아니더라도 120Hz 재생을 지원하는 제품은 꽤 늘어났다. 
 
프로젝터에서는 240Hz와 같은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아직은 희귀한 편이다.
따라서 관련 제품이 출시되면 당분간은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뷰소닉의 V149-4K도 이런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제품인데
게임 관련 스펙이 눈에 번쩍 뜨일 정도로 좋다.
 
아래는 V149-4K의 주요 스펙이다.
  • 4K UHD 해상도(830만 화소, True 4K)
  • 3,200안시루멘
  • 240Hz 화면 갱신율 지원 (1080p) ※ 4K에서는 60Hz까지 지원
  • 4.2ms라는 최저 수준의 인풋랙
  • 곡면 투사 지원 기능 (Warping 키스톤)
  • 4코너 모서리 키스톤
  • HDR10/HLG 지원
  • 최대 2만 시간 램프사용 시간
  • HDMI 2.0b X 2
 
이중에서도 240Hz와 4.2ms라는 수치는 단연 돋보인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1080p 해상도에서 240Hz 화면 갱신율을 지원하는 유일한 프로젝터는 옵토마의 UHD50X다.
V149-4K은 똑같은 240Hz 지원에 인풋랙은 4.2ms로 오히려 UHD50X에 비해 더 짧다.
단순히 게이머 입장에서 본다면 - 좀 과격하게 표현해서 - 미친 수준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다.
왜냐하면 V149-4K는 옵토마 UHD50X에 비해 4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프로젝터의 품질이 고주사율 지원 여부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옵토마 50X는 보급기가 아닌 중급기에 가까운 제품이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으로 우열을 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V149-4K가 2160p / 3000안시루멘 이상 / HDR 지원이라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V149-4K가 고주사율 지원 프로젝터로서 높은 가성비를 가졌다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힘들다. 
 
V149-4K에 대해 디자인부터 시작해 스펙 해설, 스크린샷 등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되 
이 제품의 핵심 가치인 240Hz 화면 재생율 모드에서 240fps라는 수치가 나오는지 실제로 테스트해 보고 
그 결과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예정이다.
 

디자인

외형 자체는 뷰소닉 제품군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 형태라 특이한 부분은 없다.
작년에 출시된 THD708과 거의 비슷한 형태다.

전면 렌즈 아래에는 반달 모양의 렌즈 가리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부분의 역할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면 이해할 수 있다.
 

▲ 좌측이 반달형 가리개가 적용된 모델이고 우측이 그렇지 않은 모델이다. 
 
반달형 가리개는 프로젝터를 테이블이나 천장에 설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반사광을 최소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V149-4K는 고광량 프로젝터이므로 위와 같은 반사광이 영상 품질에 충분히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면 잡광으로 인해 명암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부가적으로 렌즈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리모컨에서 버튼 배경 조명은 지원하지 않지만, 사용 빈도가 높은 버튼을 골고루 잘 배치해 놓았다. 
 

하단 볼륨 +- 우측에 있는 돋보기 버튼은 디지털 줌 기능으로서 화면의 확대축소를 지원한다. (위 스크린샷 우측하단 참조)
영상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 중요 부분을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스펙을 통해 주요 특징 알아보기

 

투사 시스템

V149-4K는 DLP 투사 시스템이며 XPR 즉, 픽셀 쉬프팅을 이용하여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XPR로 구현하는 4K에 대해 지금까지 '유사 4K'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으나,
제조사에서는 XPR 4K가 실제 광학적으로 830만 화소를 구현하고 있음에도 '유사'라는 용어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하여 최근에는 'True 4K'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프로젝터에서 리얼 4K 혹은 네이티브 4K로 지칭되는 4K 칩은 LCoS 방식이 유일하며, 이들 4K 칩은 소니와 JVC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리얼 4K 칩의 장점은 분명하나 가격이 고가라는 단점이 있다. 바꿔 말하면 XPR과 같은 픽셀 쉬프팅 기술이 아니면 100만원대의 4K 프로젝터는 생산이 불가능하다.)
 

▲ 6분할 RGBCYW 휠의 예
 
컬러휠은 RGBCYW의 6분할 휠을 사용하고 있다. 
보통 DLP에서 정확한 컬러을 추구할 때는 RGBRGB 6분할을 사용한다. 
고광량 프로젝터에서는 컬러의 정교함을 다소 희생해서 밝기를 높일 수 있는 
RGBCYW 6분할이나 RGBWRGBW 8분할 컬러휠을 사용하고 있다.
 
광원은 주로 수은 램프로 지칭되는 CCFL 램프다.
최근 출시되는 프로젝터에 적용된 CCFL 램프는 과거보다 램프 수명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최대 2만 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2만 시간이라는 수치는 '수퍼 에코' 모드와 같이 램프 밝기를 제한하여 얻을 수 있는 수치이기는 하지만
표준 모드에서도 6000시간이 보장되기 때문에 예전처럼 램프 유지보수와 관련한 비용 걱정 때문에 구매 자체를 주저할 이유는 없다.
 

투사 거리

16:9 100인치 영상을 기준으로 3.32m의 투사거리가 필요하므로 
100@3m 내외의 기준을 가진 표준 프로젝터다.
주요 투사거리는 다음과 같다.
  • 80인치 : 2.66 ~ 2.93m
  • 100인치 : 3.32 ~ 3.66m
  • 120인치 : 3.99 ~ 4.39m
  • 130인치 : 4.32 ~ 4.76m 

240Hz 고주사율 지원 / 4.2ms 인풋랙

V149-4K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핵심 스펙이다.
1080p 해상도에서 최대 240Hz의 화면 갱신율(리프레쉬 레이트, Refresh Rate)을 지원하며,
4K 해상도에서는 60Hz 재생을 지원한다.
 
[참고] 화면 갱신율(Refresh Rate)과 게임 렌더링 레이트(fps)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와 관련한 글에는
고주사율, 리프레쉬 레이트, 초당 프레임 레이트, fps, Hz 등 관련 용어가 혼재되어 있어 직관적인 이해가 쉽지 않다.
 
이 글에서는 
  • 디스플레이가 특정 해상도에서 지원하는 리프레쉬 레이트(Refresh Rate, Hz)를 '화면 갱신율'이라고 표현하기로 한다.
  • 게임이 PC를 통해 만들어내는 초당 그림의 숫자를 게임 '렌더링 레이트'(fps)라 표현한다. 
  • 120Hz 이상의 화면 갱신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라 칭한다.
V149-4K는 1080p에서 최대 240Hz의 화면 갱신율을 지원하고 있다. 
PC 게임에서 240fps, 즉 초당 240장의 그림을 출력하더라도 이를 모두 받아 디스플레이한다.
(아래 동영상 참조)
  

3D는 미지원, HDR은 합격

V149-4K는 DLP 프로젝터로서 드물게 3D 재생을 지원하지 않는다. 
만약 3D 재생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이 제품은 적합하지 않다.
 
HDR에서는 HDR 10과 HLG 두 가지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필자는 뷰소닉 프로젝터를 리뷰할 때마다 컬러 톤매핑 수준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입장이었는데
드디어 V149-4K에서는 이 부분이 거의 해결되었다.
 
소위 말하는 물빠진 색감(Washed out Color)이 아니라 
HDR 모드에서도 SDR에 준하는 표준적인 색감을 보여주고 있어 만족스럽다.
(아래 스크린샷 참조)
 

4코너 모서리 키스톤 / 와핑(Warping) 키스톤 지원

이제는 홈프로젝터에서 거의 필수 기능이 된 '4코너 조정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인 평면 스크린이라면 4코너 조정 기능만 이용하더라도 투사 영상을 스크린에 칼같이 맞출 수 있다.
 

 

V149-4K는 4포인트 조정 기능에 더해 '와핑'이라는 키스톤 기능을 제공한다.
무려 60포인트를 제공하며 포인트 하나하나에 대해 상당한 범위로 상하좌우 조정이 가능하다. 
 
와핑 키스톤은 평면 스크린에서는 사용할 일이 거의 없겠지만, 
곡면 스크린이나 부분적으로 휘어져 있는 벽체에 투사할 때 사용하면 
투사된 영상의 왜곡된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정할 수 있다.
 

작동 소음

작동 소음은 31dB 정도다.  
고광량 프로젝터이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팬소음은 피할 수 없다.
수퍼 에코 모드와 같이 광량을 떨어뜨리는 모드에서는 작동 소음이 24dB 수준으로 크게 떨어진다.
시청 환경이 완전 암막이라면 수퍼 에코 모드를 통해 램프 수명도 늘리고, 작동 소음을 줄일 수 있다.
 

후면 단자

2개의 HDMI 2.0b 단자를 제공하고 있으며, RS-232 직렬 포트, 오디오 출력, USB 단자 등을 볼 수 있다.
 

크기와 무게

크기는 31 X 22 X 11(cm)로 아담한 편이며, 무게는 2.8(Kg)이다. 
 

스크린샷

※ 본 리뷰에서 제공하는 스크린샷은 프로젝터 영상의 전반적인 경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에 용이하지만, 몇 가지 기술적 한계로 인해 두 눈으로 보는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HDR 컨텐츠들의 정보는 디지털 카메라가 담을 수 있는 밝기와 색역을 초과하고 있으므로 스크린샷 하단의 설명을 반드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에는 1.3 게인값을 가진 화이트 스크린이 사용되었습니다.) 
 

XBOX ONE X == (HDMI) ==> V149-4K

V149-4K는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프로젝터가 아니라 전통적인 후방 투사형 프로젝터다. 

따라서 외부 재생기를 HDMI 단자를 통해 연결해야만 영화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우선 V149-4K가 엑스박스 원에서 4K / HDR을 지원하는지 위와 같이 확인해 보고 난 후에
암막 환경에서 엑스박스 유튜브, 넷플릭스 앱 등을 통해 4K 컨텐츠를 재생해 보았다.
 
우선 4K 유튜브 컨텐츠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로젝터답게 높은 수준의 4K 영상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3200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도 영상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으며,
누구나 좋아할만한 DLP 특유의 진하고 묵직한 색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넷플릭스 앱에서 4K / HDR 10 컨텐츠를  재생한 영상들이다.

 

 

 

 

 


영상 모드는 '영화 HDR'이다. 
필자는 뷰소닉 프로젝터 리뷰에서 HDR 컨텐츠를 재생했을 때 
컬러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을 자주 지적했었다.
 
V149-4K에서 HDR 컬러 톤매핑 실력은 SDR 컨텐츠를 재생했을 때과 거의 구분이 힘들 정도로 크게 좋아졌다.
 
프로젝터의 투사 영상은 밝기가 100니트를 넘기 어렵기 때문에 HDR에서 명부 계조와 피크 휘도를 살리는데 집중하기 보다는 좀 더 정확한 컬러 톤매핑에 신경 쓰는 편이 낫다.
뷰소닉 V149-4K는 지금까지와 달리 후자를 택했기 때문에 지금까지와 달리 HDR 화질에 대한 일반 시청자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스펙 상 명암비가 높지 않아 블랙 레벨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의외로 블랙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색상 모드가 표준이 아닌 '영화 HDR'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블랙 레벨이 더욱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주변광이 존재한다면 '영화 HDR'보다는 '표준 HDR'로 색상 모드를 변경하면 좀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PC == (HDMI 2.0) ==> V149-4K : 240Hz 게임 플레이

자 그럼 이제부터 V149-4K의 가장 강력한 기능인 240Hz@1080p의 테스트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테스트를 위해 먼저 1. 프로젝터의 색상 모드를 '게임'으로 변경하고 2. PC 해상도를 조정해 주어야 한다.
 
※ 참고 : fps 측정에 사용된 PC 사양 및 소프트웨어 : 5900X / RTX3080(10G) / 윈10 홈 / FRAPS
 

게임 모드, 즉 Ultra Fast Input가 활성화되면 4코너 키스톤과 와핑 키스톤이 재설정된다.

V149-4K를 게임 전용 디스플레이로 선택하려는 분들은 가급적 키스톤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영상을 스크린에 맞춰 놓는 것이 좋다.

 

(게임 모드에서 4코너 키스톤과 와핑 키스톤은 설정되지 않지만 

수직수평 키스톤 설정은 가능하기 때문에 스크린 맞춤에 있어 어느 정도 여유는 있는 편이다.)

 

V149-4K를 게임 모드 변경 후에 PC의 해상도와 재생 빈도를 1920*1080 / 240Hz로 설정한다.

위 설정은 RGB 4:4:4 / 8비트 신호에서 유효하다.  

 

디스플레이의 화면 갱신율이 240Hz을 지원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testufo.com에 접속했다.
위 스크린샷은 카메라의 셔터스피드를 1/60으로 놓고 촬영한 것이다.
 
60Hz 이하로 움직이는 UFO는 선명하게 보이고, 그 이상인 120Hz와 240Hz에서는 (UFO가 1/60초 이상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므로) UFO에 잔상이 나타나게 된다. (아래 동영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 실제 게임 플레이를 통해 240Hz가 잘 지원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디스플레이가 240Hz까지 재생하려면 일단 게임 자체가 120fps를 넘어 240fps까지 지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ABZU'와 'A Short Hike'와 같은 게임들이 있다. 
 

 

 

모든 게임에서 240fps로 재생되는 것은 아니며 게임 전체 그래픽 수준과 특정 장면에 따라 fps의 값은 변하게 된다. 
 
ABZU와 Short Hike는 그래픽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스크린샷 촤즉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안정적으로 240fps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이는 V149-4K가 240Hz의 화면 갱신율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구경할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

240Hz 화면 갱신율은 1초에 240장의 그림이 연속적으로 재생(갱신)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60Hz에서 게임 플레이를 했을 때과 달리 움직임이 굉장히 부드럽기 때문에 
눈에 부담이 적고 어지러움과 같은 피로감이 훨씬 덜하다.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임 플레이 영상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1080p에서 'ABZU', 'Metro : Last Light Redux', 'Control'을,
2160p에서 'Control', 'A Plage Tale'을,
그래픽 설정에서 지원하는 최고 수준으로 설정한 후에 플레이했다.
게임에 따라 1080p에서 최대 240fps, 2160p에서 최대 60fps라는 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게이머를 위한 특급 게이밍 프로젝터

V149-4K는 정교한 컬러와 색역을 지원하는 홈전용 프로젝터는 아니지만,
작은 크기에 높은 밝기를 구현하고 있으며 
4코너 맞춤/와핑 키스톤을 통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실이나 카페, 공연장 등에서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프로젝터로 분류할 수 있다.
 
보통 이런 용도에 걸맞는 프로젝터들 대부분이 1080p 해상도까지만 지원하고 있는데 반해,
V149-4K는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240Hz의 화면 갱신율과 4.2ms 수준의 최저 수준의 인풋랙을 지원하고 있어
게임을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통해 플레이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에게는 축복과 같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4K에서 120Hz이 아닌 60Hz까지만 지원이 되어 아쉽다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120Hz@4K는 HDMI 2.0의 대역폭 한계 때문에 원천적으로 지원이 불가하다.
(HDMI 2.0의 대역폭은 18Gbps / HDMI 2.1의 대역폭은 48Gbps다.) 
 
다만 아직까지는 디스플레이에서 4K에 60Hz 이상 화면 재생율을 지원하더라도 
이를 지원하는 게임 자체도 많지 않고, 
게임이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시장에서 4K에 60fps 이상의 렌더링 레이트를 보이는 수퍼 PC를 조립하려면 
말도 안되는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240Hz@1080p / 60Hz@2160p 지원이 현실적으로 보인다.
 

화질에 있어서는 4K / HDR 표현에 있서 컬러 톤매핑이 크게 개선되어 
HDR 영상의 색감에 대한 불만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블랙 레벨도 훌륭하기 때문에 색상 모드와 약간의 설정치만 조정한다면 게임은 물론 영화/드라마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V149-4K가 화질적으로 100만원 후반대의 제품에 필적할 정도는 아니지만
PC를 HDMI로 연결해서 RGB 4:4:4 게임을 플레이를 할 때, 
V149-4K는 4K 게이밍 프로젝터로서 현 시장에서 경쟁자를 찾기 힘들 정도로 극강의 가성비를 나타낸다.
 
V149-4K는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고성능 게임을 대화면으로 플레이하고자 하는 게이머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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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5 13:39:35

아주 자세하게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배워가는 느낌이네요

2021-03-05 16:42:20

저도 얼마전에 요녀석을 집에 들였는데
장점이 많은만큼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1. 3D 미지원 (인터넷 기사에는 3D 지원이라고 광고해놔서 설치해서 3D기능 찾느라고 몇시간을 찾아 해맸었는데..속은거였음)

2. 소음이 큰편입니다. 천장 설치용이 아니라면 최대한 멀찍이 설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전원켜고 끌때마다 리모콘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hdmi 연결기계와 연동되어 같이 구동되면 좋으련만..

4. 렌즈 덮개가 없어서 먼지가 쌓이거나 이물질이 쉽게 묻을 염려가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특히 주의하셔야해요.

5. 배기 펜이 우측으로 배출되고있어 설치시에 되도록 기계 우측은 피해서 앉아주세요.
좀 과장해서 말하면 겨울에 별도의 히터가 필요없을만큼 강력한 온풍이 나옵니다.

2021-03-05 20:56:55

리뷰 잘봤습니다. 밝기도 좋고 RGBCYW치고 색감도 좋네요. 인풋랙도 작고 다좋은데 3d만 있으면 환상적일텐데 뷰소닉은 왜 3d 없는 DLP 모델만 출시하는지 좀 의문이네요. 3d되는줄 알고 있다가 당혹스러웠습니다.

2021-03-06 15:53:12

시연해봤는데 컬러훨이 rgbcyw라그런지 색감이영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만족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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