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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닉 M2e 리뷰 | 형만한 아우 있다, M2의 동생 M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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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14:55:50

 


 

글 : DP 컨텐츠팀(park@dvdprime.com)
 

크기와 무게는 줄고, 기능은 늘어났다

주먹만한 크기에 엄청난 밝기와 함께 4K 해상도를 가진 모바일 프로젝터가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언젠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런 제품은 기술적으로 지금 당장 만들기는 불가능하다.
 
크기를 줄여 사용성과 이동성을 높이느냐 
크기를 늘려 밝기와 해상도를 높이고 더 많은 기능을 집어넣느냐는 선택은
구매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프로젝터를 생산하는 제조사 역시 항상 고민하고 있는 문제다.
 
프로젝터를 극단적으로 작거나 크게 만들지 않는다면 절충안이 있을 수 있다. 
이동성과 성능 사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고민하다 보면 적절한 수준의 프로젝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인데,
그런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뷰소닉의 M2e 다.
 
M2e는 작은 크기에 이동성을 겸비하면서도, 
Full HD 해상도와 1000루멘이라는 홈프로젝터로서 최소한의 화질적 요건을 갖췄다. 
 
그런데 뷰소닉 M2e하면 자연스럽게 M2라는 낯설지 않은 모델명이 연상된다.

 
M2는 작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모델이지만 
최근까지도 DP 디스플레이 포럼에서 언급될 정도로 아직도 관심이 높은 스테디셀러다.
 
M2e는,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분류되는 M2에서 뺄 건 빼고, 추가로 집어넣을 수 있는 건 집어넣은 모델로서,
한 마디로 M2를 기반으로 가성비를 높인 형제 모델이다.
 
M2e는 M2에 비해
  • 크기와 무게가 줄어들었고
  • 투사거리도 조금 더 짧아졌으며
  • 키스톤 범위는 넓어지고
  • 인풋랙은 반으로 줄어들었다.
  • 여기에 인스턴트 포커싱 기능 (원터치 오토포커스) , 디지털 줌, 블루투스 IN (외부 기기 음악 재생)과 같은 편의 기능이 추가되었고
  • 성능 좋은 하만카돈 큐브 스피커는 여전히 내장되어 있으며, 3D 지원, USB-C 단자 내장, 명암비와 작동 소음 수치는 M2와 동일하다. 
  • 게다가 가격은 더 내려갔다. (2021년 4월 현재 대략 15만원 정도 차이)
 
상대적 장점만 보면 M2e는 M2의 동생이 아닌 형같은 모델이지만, 
M2에 비해 최대 밝기가 1200루멘에서 1000루멘으로 약간 떨어졌으며 HDR 10을 지원하지 않고, 음성 제어 기능이 빠져있다. 

크게 보면 크기와 무게가 줄고 가격 또한 더 저렴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M2e는 M2의 동생이다.

뷰소닉에서는 M2는 고급형 모델로서 시장에서 계속 판매하는 동시에 
M2e라는 가성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여 모바일 프로젝터 제품군에서 더욱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언박싱 + 디자인


전체적인 모양새는 M2와 비슷하지만 컬러는 완전히 반대 컨셉이다.
M2가 블랙과 골드로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내고 있다면, M2e는 화이트와 실버로 깔끔하고 젊은 인상을 주고 있다.
 
블랙<->화이트 / 골드<->실버 컬러로 컨셉을 대비하여 각 제품의 개성을 강화하고
비슷한 디자인의 M2와 M2e를 외부 컬러로 확실하게 구분하여 소비자들에게 혼동되지 않도록 디자인한 듯하다.
 

하단에는 M2와 마찬가지로 스텝리스 방식의 견고한 프론트 스탠드를 적용하여
그 어떤 각도든 정밀하게 조정이 가능하다.

리모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지만
좌측상단 전원버튼 바로 아래에 위치한 포커스 버튼의 사용법이 바뀌었다.
한번 누르면 인스턴트 포커싱 즉 원터치 오토 포커스 기능이 작동하고, 길게 누르면 수동 포커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펙을 통해 주요 특징 알아보기

참고로 위 스펙 테이블에서 ▧ 색은 M2e가 M2에 비해 (소폭이라도) 비교 우위에 있는 부분이고 ▧ 색은 그렇지 않은 부분이다.

 

광학투사계

M2e는 풀 HD 해상도에 LED를 광원으로 하고 있는 DMD 칩을 사용한 모바일 프로젝터로서 최대 밝기는 1000루멘이다.
 
 
LED 광학 엔진은 M2와 마찬가지로 2세대 RGBB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 2개의 Blue LED를 사용하여 컬러의 밝기와 정확도를 높인 2세대 LED 엔진
 
1000루멘의 밝기는 (아래 스크린샷에서 확인하겠지만) 암막 상태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명암비를 희생하면 주변광도 어느 정도까지는 허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M2e를 암막 환경에서 16:9 80인치 정도 크기로 감상할 때 가장 선명하고 만족도가 높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주변광이 크게 신경 쓰이는 환경이라면 
(프로젝터로 구현되는 밝기와 투사 영상 크기는 반비례하기 때문에)
투사 영상 크기를 60인치 전후로 줄이면 주변광이 있더라도 이에 상관없이 상당한 밝기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M2와 달리 HDR 10은 지원하지 않지만 3D 재생은 지원한다.
(3D 영상을 즐기기 위해서는 DLP-Link 방식의 3D 안경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투사 거리


주요 투사거리에 따른 영상 크기다. 80인치를 기준으로 M2보다 약 4cm 정도 투사 거리가 짧아졌다.
광학줌은 지원하지 않지만 0.8~1배의 디지털 줌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기능

 

 

(M2에서는 처음 설치시 본체 하단에 별도 제공되는 무선 동글을 설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M2e는 와이파이가 내장형이라 이 과정이 필요 없다.)

 

대부분의 뷰소닉 스마트 프로젝터와 마찬가지로 전용 앱스토어인 'Aptoide'를 통해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앱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들 수 있다.

(왓챠나 웨이브와 같은 국내 OTT 앱은 스토어에서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

 

넷플릭스 앱은 DRM 이슈로 인해 해상도가 480p로 제한되지만 

유튜브는 해상도 제약 없이 1080p 재생이 가능하다.   

 

후면 단자 (USB-C 단자를 통해 보조 배터리 연결 가능)

좌측부터 전원, 3.5mm 오디오 아웃, HDMI (1.4버전), USB-C, MicroSD 카드 슬롯, USB-A, 전원 잭이 배치되어 있다.
 
M2e는 이동형이지만 배터리 내장형은 아니다. 
대신 USB-C 단자를 통해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15V/3A 이상의 스펙을 가진 PD 보조 배터리에 연결하면 된다.
 
또한 M2e의 USB-C 단자는 단순 충전 전용이 아니라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여 오디오/비디오 신호를 입력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경쟁 기종 중 상당수가 USB-C를 통해 전원 공급만 가능하다.)  
 

하만카돈 스피커와 블루투스 사운드

M2e는 블루투스를 통한 사운드 인/아웃이 모두 가능하다.
즉, M2e에서 재생되는 사운드를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출력할  수도 있고 (블루투스 아웃)
스마트폰/패드의 사운드를 M2e의 하만카돈 큐브 스피커(3WX2)를 통해 재생할 수도 있다. (블루투스 인)
 
뷰소닉 프로젝터 사운드는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상시킬 정도로 사운드 퀄리티가 준수하고 음량도 꽤 크다.
사운드 바의 음량과 음질을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프로젝터로서 M2e의 사운드는 누구나 만족할만하다.
 
메인 화면 > 블루투스로 들어가면 '블루투스 스피커' 모드를 찾을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드에서는 영상 투사가 중단되고 스피커 재생 기능만 작동하게 된다. 
 
참고로 (매뉴얼에도 나와있지 않지만) 애플 기기에서는 에어플레이도 지원된다. 
에어플레이 모드에서는 기본 재생 음량이 블루투스 모드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와이파이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블루투스대신 에어플레이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하다.
 

크기와 무게

M2e의 크기와 무게는 각각 184*184*54(mm), 1Kg이다.
참고로 M2는 224*224*52(mm), 1.32Kg이다.
 

스크린샷

※ 본 리뷰에서 제공하는 스크린샷은 프로젝터 영상의 전반적인 경향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에 용이하지만, 몇 가지 기술적 한계로 인해 두 눈으로 보는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스크린샷 하단의 설명을 반드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치

M2e를 처음 시동하면 오토 키스톤과 함께 오토 포커스 기능이 작동한다.
처음 화면인데도 스크린에 거의 일치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두 기능 모두 성능이 우수하다.
 

한국어를 선택하고 와이파이 비번을 입력하는 과정을 거치고 난 후 

좀 더 정밀하게 영상을 조정할 수 있다.

우선 4코너 조정 기능을 통해 스크린과 영상을 정확히 일치시킨다. 

 

오토 포커스의 정밀도가 높기는 하지만 스크린과 적외선 센서가 직각이 아닐 경우에는 어느 정도 오차가 있다.
리모컨에 있는 포커스 버튼을 길게 눌러 수동 포커스 패턴을 띄운 후에 방향키로 포커스를 정밀하게 조정하면 설치가 끝난다.
 

내장 유튜브 앱  

우선 해상도를 1080p, 재생율을 60fps로 설정하여 Full HD 신호 출력을 확인한다.
 

유튜브 4K 컨텐츠 중에는 HDR을 지원하는 경우도 많은데 M2e에서는 HDR 신호를 선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M2e가 HDR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HDR 영상을 재생하면 컬러 왜곡이 발생한다.
 
M2e는 총 4가지의 색상 모드(컬러 모드)를 디폴트로 제공한다.
가장 밝게 / TV / 영화 / 게임
 
아래는 TV 모드에서 재생한 영상들이다.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강렬한 느낌은 없지만 적당한 밝기에 진하면서 풍부한 색감으로 재생된다.
눈에 쏙들어오는 대신 'TV 모드'라 채도는 다소 과장되어 있다.
 
만약 과장을 통한 임팩트대신에 좀 더 표준에 가깝게 세팅하고 싶다면 
요즘 유튜브에 있는 다양한 패턴들을 이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위 이미지를 M2e에서 'TV 모드'에서 재생하면 아래와 같다. 
 

'TV 모드'에서는 컬러의 채도가 다소 과장되어 있으므로 우측 3개 원에서 안팎 컬러가 구분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색상 모드를 'TV 모드'에서 '가장 밝게'로 변경하면 6개의 컬러 써클의 내원과 외원이 구분되어 제대로 보인다.
'영화 모드'에서도 '가장 밝게 모드'와 마찬가지로 컬러의 과장이 해소되어 위와 같이 제대로 보이지만 
대신 최대 밝기는 떨어진다. 
 
따라서 실외에서 보조 배터리를 사용해 M2e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실내에서는 'TV 모드'보다는 '가장 밝게 모드'를 추천한다.
 

 

다음으로 암부와 명부의 계조 표현력을 확인해 본다.
위 스크린샷에 정확히 표현되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암부/명부에서 박스들이 모두 정확히 구분되어 표현되고 있다.
 
8비트 영상에서 계조 표현력은 충분히 합격점이다. 
다만 영상 전체적으로 살짝 붉은끼가 돈다.



최대 밝기 모드의 디폴트 색온도는 6500K인데 이를 사용자 모드로 변경해 색온도를 적당히 조정해 주면 그레이에서 특정 컬러가 강조되는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주의] 위 스크린샷은 단순 예를 든 것이지 모든 M2e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기기별로 영상 특성이 다르고, 주변 조도와 조명의 색온도, 그리고 스크린 특성이 모두 다르므로 정답이 존재할 수 없다. 유튜브에 있는 패턴을 이용하면 간이 캘리브레이션 정도는 할 수 있다는 단순 예시일 뿐이다. 
 
유튜브 출력 영상을 '가장 밝은 모드'에서 다시 촬영했다.
 

 

 

 

 

 


화질적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만 영상이 좀 더 차분하면서 정갈해진 느낌을 준다.
 

HDMI 외부 입력 - XBOX ONE X 넷플릭스앱

유튜브에서 영상적인 특성과 함께 튜닝을 통해 영상의 성격을 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봤으므로

외부 입력을 통한 넷플릭스 재생에서는 암막과 비교하여 적당한 조명을 켠 상태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알아보자.

 

 

 

 

좌측 주방의 조명을 온/오프했을 때 차이다.

밝은 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나 (당연하게도) 어두운 장면에서는 블랙 표현력이 영향을 받는다.

적당한 수준의 조명을 켰을 때 M2e의 투사 영상이 감상에 큰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다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HDMI 외부 입력 - XBOX ONE X 게임

 

 

 


 

M2e의 인풋랙은 66ms로 M2의 125ms보다 수치상 반으로 줄었다.
(일반적으로 인풋랙이 50ms 전후면 게임 플레이하는데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밝게 모드'와 '게임 모드'에서 별도로 플레이를 했는데, 필자의 인식 수준에서는 인풋랙의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FPS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다.
 
프로젝터를 재빨리 설치하여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기고자 하는 용도로서의 M2e는, 선택의 대상으로서 충분하다.
 

스크린 미러링 - 유튜브 O / 넷플릭스 X

 

뷰소닉 프로젝터의 스크린 미러링은 매우 간단하다.
항시 미러링 레디 상태에 있기 때문에 스마트 기기의 미러링 메뉴에서 'ViewSonic~'이 인식되면 탭 한번으로 바로 미러링이 시작된다.
 

 

스크린 미러링 모드에서 유튜브 재생은 아무런 문제 없이 잘되나, 넷플릭스는 메뉴 화면까지만 보이고 실제 재생하면 화면이 블랙이 된다. 즉 미러링을 통해 넷플릭스 재생은 불가능하다.
 

USB-C 단자를 통한 입력

아이폰을 제외하면,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USB-C 단자를 지원하고 있다.

USB-C 하나만 연결만 하면 비디오+오디오 신호에 더해 충전까지 지원이 되기 때문에 모바일 프로젝터에서는 사실 HDMI보다 USB-C 단자가 훨씬 더 유용하다. 

 

그런데 의외로 모바일 프로젝터에서 USB-C 단자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뷰소닉에서는 비교적 높은 확률로 USB-C 단자를 지원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넷플릭스의 경우 스크린 미러링에서는 재생이 지원되지 않았지만 USB-C 유선 연결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전체 화면을 16:9로 꽉 채워 1080p로 잘 재생된다. 무선 미러링이 지원되는 유튜브는 별도로 언급할 필요도 없이 유선 연결에서 잘 재생된다.   

 

사운드 데모

3W 하만카돈 큐브 스피커가 2개 내장된 M2e는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활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메뉴에서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면 화면이 꺼지면서 스피커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운드 성향은 중고음은 선명하지만, 프로젝터 크기의 한계로 인해 베이스가 풍부하지는 않다.
 
프로젝터에 내장된 소형 스피커에 각자가 기대하는 음질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음질을 어떻게 평가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으나 여러 프로젝터의 사운드를 많이 접해본 경험에 의거하여 평가를 내리자면 
M2e의 사운드는 상대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럽다.

개성이 분명한 Full HD 모바일 프로젝터 

일반적으로 모바일 프로젝터는 크기에 따라 밝기는 제 각각이지만
해상도는 대부분 480p나 720p 정도만 지원한다.
 
화질에 민감한 층에서는 아무리 모바일 프로젝터라고 하지만 
최소한 1080p 해상도 정도는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M2e는 이런 소비자들에게 적당한 모델이다.
 
모바일 프로젝터에서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들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아예 없지는 않다.
특히 LG전자라는 강력한 경쟁사 존재하고 있다.
 
한정된 크기에서 개발하다 보니 각각의 모바일 프로젝터는 각 모델 별로 개성과 장단점이 분명한 편이다.
 
뷰소닉 M2e의 경우 1080p급 모바일 경쟁 모델들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상대적 장점이 있다.
 
  • 우수한 내장 스피커 : 모바일 프로젝터는 편리성이 최우선 덕목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외장 스피커를 함께 설치하는 경우는 없다. 화면이 크더라도 이를 뒷받침해 줄 충분한 사운드가 필요한데 뷰소닉의 M2e는 이 부분에서 확실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USB-C 단자 내장 : M2e의 USB-C 단자는 타 모델들과는 달리, 단순 전원 공급이 아니라 오디오/비디오 신호를 동시에 입력할 수 있는 유용한 단자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HDMI 대신 USB-C 단자를 이용해 오디오+비디오+전원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 화면 보정 기능 : 수직 키스톤에 더불어 수평 키스톤을 지원하며 그 폭도 넓다. 특히 4코너 조정 기능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비뚤어진 사각형이 아닌 정갈한 모양의 사각 투사가 가능하다.
  • 3D 지원 : 3D 기능이 필수인 소비자들도 여전히 있다. 메이저 브랜드에서 출시된 1080급 모바일 프로젝터 중에서는 M2e만이 유일하게 3D 재생을 지원한다.
 
반면 상대적인 단점도 있다. 
 
  • 내장 배터리 없음 : 모바일 프로젝터의 핵심 중 하나가 단 1시간이라도 외부 전원 없이 투사할 수 있는 능력이다. M2e는 이 능력을 희생해서 화질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PD 충전이 지원되는 15V/3A 이상의 보조배터를 USB-C 단자에 연결하여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스마트 기능 : 뷰소닉은 근사한 디자인의 자체 OS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고 안정성도 높다. 하지만 앱스토어에서 다양한 종류의 앱을 지원하고 있지 못하고, 특히 한국 OTT 서비스 앱이 전무하기 때문에 자체 스마트 기능은 상대적 열세에 놓여있다. 자체 스마트 기능은 실질적으로 유튜브를 볼 때만 유용하다. 다만 후면에서 HDMI 단자와 USB 단자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크롬캐스트'를 별도로 구매해 설치하면 1080p 화질로 미러링이 가능하다.
 

 

M2e는 이동성과 화질/성능 간의 적절한 타협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서
이번 M2e는 특히 M2에서 부족했던 가격경쟁력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모바일 프로젝터를 선택하면 되겠지만,
M2e는 굿디자인에, 가진 장점들이 분명하고, 이번엔 가격경쟁력까지 보강했기 때문에 
Full HD 화질을 구현하는 모바일 프로젝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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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21-04-17 16:46:57

LG 50ka랑 차이가 밝기인가요? 요런놈으로 uhd는 언제나올라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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