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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리뷰]  [Blu-ray] 로미오와 줄리엣(1968), 한국판 vs 일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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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12:23:32


베로나 1968

로미오와 줄리엣이 어떤 이야기인지 또한 1968년에 개봉한 이 영화의 볼거리가 무엇이지 설명이 필요한 인사는 아마도 여기서 소개하는 Blu-ray(이하 BD)를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구입하였다면 먼저 감상하는 게 순리이니, 그 역시 이 후기에서 논할 내용이 아닐진저.

 

하여 이 비교 후기는 단지 '베로나에서 있었던 일을 1968년에 영상화한 영화'를 수록하여 발매한 일본(2013)과 한국(2022) 사이를 비교하여, 양국 발매반의 차이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 목적임을 우선 밝힌다.



- 디스크 스펙 (한국 정식 발매판)

 

BD-ROM 듀얼 레이어(50G)

영상스펙 1080P24(AVC)/ 화면비 1.85:1/ 비트레이트 35Mbps

음성스펙 DTS-HD MA(24/48) 2.0ch(모노)

자막 한국어, 영어 (off 가능)

 

이번 한국 정식 발매판은 과거 이 68년산 로미오 & 줄리엣의 공통 마스터였던 2013년 유럽 발매판(일본판도 동일 디스크)와 스펙이 달라졌습니다. 우선 그 유럽 발매판의 스펙은 하기.

 

(2013년 유럽/일본 발매판 스펙)

  • 영상스펙 1080P24(AVC)/ 화면비 1.85:1/ 비트레이트 35.99Mbps
  • 음성스펙 돌비 트루HD(16/48) 2.0ch(모노) 외 

(* 기타 언어 독일/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일본/포르투갈어 수록. 모두 DD 2.0ch)

 

한편 한국에는 이 2013년 마스터를 쓴 BD가 발매되지 않았다가, 이번 2022년에 발매 주관사인 HnC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국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마스터는 해외판본에 수록되었는지 여부가 불분명(가장 가까운 2021년 호주 발매판 BD도 2013년 마스터로 추정)하여, 일단 한국 독자 마스터(HnC 직접 핸들링인지, 해외 신판 출시를 위해 준비된 파라마운트 공용 리뉴얼 마스터인지는 발표가 없어 불명)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면 본작은 2013년 해외판과 이번 한국판 BD 모두 서플리먼트가 없습니다. 대신 한국판은 초판에 한해 풀슬립형 아웃 케이스와 절취식 포토북(영화 속 장면의 스크린 샷 포토)을 증정.

 


- 영상 퀄리티


1968년산 로미오와 줄리엣은 35mm 필름 촬영 영화로, 전술했듯이 2013년에 HD 리마스터한 BD가 발매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BD 제작 기술이 어느 정도 무르익은 시점이었음에도 DVD 시기 말기에 발매된 신판 DVD와 비교하면 그다지 대단스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고, 특히 암부 표현이 지저분했던 DVD와 별다를 게 없어서 아쉬움을 샀습니다. 자세한 DVD/ BD 비교는 아래 링크 참조.

https://caps-a-holic.com/c.php?d1=2811&d2=2812&c=388

 

이에 비해 이번 한국 정식 발매판은 명/암부에 걸친 다이나믹스 개선, 화면 디테일과 정보량 개선, 색감 차등 및 표시 비율면에서 구판 대비 일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본판(= 2013년 유럽 등 공용 마스터, 이하 생략)

한국판. 이 극초반 장면부터 이미 구판 대비 큰 차이가 보이며, 구체적으로는 훨씬 쨍한 명부/ 디테일 개선/ 색감 변경/ 상하좌우 정보량의 변동/ 표시 비율 차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정보량과 비율 차등으로 미루어, 이번 한국판에 쓰인 마스터는 소스 필름 단계에서 리스캔/ 리마스터한 완전 신판임도 확실시됩니다. 더불어 추측컨데 혹시나 4K UltraHD Blu-ray 발매를 위한 전초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파라마운트 신판 리마스터 수록 BD 및 해당 마스터를 쓴 UBD들에서 보이는 추세도 엿보이고 있습니다.


일본판

한국판

일본판

한국판. 또한 명부의 개선폭만큼이나 탈태한 암부도 주목 사항. DVD 및 2013년판 BD 공통으로 감광 필름이나 컴포넌트 에러 화면을 방불케 했던 녹조 낀 암부가, 이번 한국판에서는 보다 원래 촬영되었던 감각에 가깝게 나옵니다. 덩달아 디테일과 그레인 모두 보다 싱싱했던 시절의 필름 감각에 가까워진 것도 장점.

 

사실 이 영화는 어두운 장면이 많지 않지만 나오면 곧 중요한 부분이기도 해서, 보기에 따라서는 다소 지나치게 부스트된 느낌인 부분도 있는 명부에 비해 필자 개인적으론 이쪽 개선이 더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일본판

한국판

일본판

한국판. 한편 전술했듯이 명부가 좀 과하게 부스트되어 오히려 디테일이 날아가는 부분(상기 스샷에선 촛불 심지 부근 등)도 있지만, 대부분의 장면에서 답답하거나 묻히던 중간 밝기와 계조들이 살아나면서 영상에 적절하게 생기를 불어넣는 것도 장점.

 

사실 단점으로 지적한 부스트 수준의 명부는 HDR 그레이딩 시에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로 미루어 혹시나 UBD를 염두에 둔 리마스터가 아닌가 하는 심증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진실은 벤 로몬드 산(파라마운트 로고의 그 산. 마터호른이 아닙니다.) 너머에.

 

일본판

한국판

일본판

한국판. 한편 전반적인 색감 개선 방향은 주로 암부에서 극적으로 느껴지되, 명부도 경향 자체는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따로 긴 말 할 거 없이, 지금까지 게재한 비교 스크린 샷으로도 충분히 전달될 터이고.

 

경향과 별개로 개선점을 말한다면 2013년판 BD는 브라운관 TV에 컴포지트로 넣는 느낌의 색감이었고 vs 이번 한국판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느낌이자 그에 어울리는 체감을 보여줍니다. 다시 말해 신판의 컬러가 보다 색 분리도가 좋으면서 더 또렷한 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인 명/암부 및 계조 개선 등 전체적으로 새로운 마스터링에 따른 혜택.

 

일본판

한국판

일본판

한국판. 그 외에는 상하좌우 정보량 변경과 비율 조정으로 인한 차이도 은근히 큰 편. 일단 정보량의 경우 스샷에서 보이듯 한국판이 좌/우/하가 더 많되 상은 2013년판이 더 많고, 비율 조정은 이번 신판이 본래 촬영 비율(= 실제 오브젝트의 비율)과 더 맞아 떨어지며 그래서 일부 장면- 예를 들어 위 줄리엣의 얼굴 클로즈업 같은 데선, 얼굴에서 받는 느낌까지 꽤 다릅니다. 

 

사실 2013년판은 (BD 초창기의 많은 구작 BD들이 그랬듯이)35mm 필름을 스캔할 때 1920x1080 대응 스캐닝이 불가능해서 > 애매한 1800x900급(주로 1828x988. 디지털 시네마 포맷 화면비=17:9를 엇비슷하게 지키다 보니 나온 폐해) 비율로 스캔한 뒤에 1920x1080에 맞춰 비율 스케일링한 것이며, 그래서 애초에 도트 매칭이 안 되다보니 오브젝트 비율은 물론 디테일 재현력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한국판은 이런 문제점을 모두 일신.

 

일본판

한국판. 단지 참고로 2013년판도 모든 장면을 다 비율 스케일링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이번 한국판과 오브젝트 비율이 동일한 장면도 꽤 있으며, 이로 미루어 2013년판은 스캐닝 시에 BD 초기의 구형 스캐너와 HDCAM SR 보급 후의 신형 스캐너를 혼용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비율이 맞는 장면이 대개 영주님 같이 조연들 나오는 장면인 것도 문제라면 문제고.

 

일본판

한국판. 이상으로 결론을 내린다면, 68년산 로미오와 줄리엣의 영상을 가장 좋게 즐기는 방법은 적어도 현재로선 이번 한국판 BD입니다. 다소 인위적인 명부의 부스트감 같이 일부 갸웃하는 부분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개선 사항이 전반적으로 훨씬 크게 다가오며, 4K/ HDR화 된 UBD라도 나오지 않는 한 현 시점에서 디테일/ 다이나믹스/ 투명도/ 색감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줄 수 있는 미디어라는 점도 확실합니다.

 

그러니까 2013판 BD를 가진 분들은, 자. 모두 날릴 준비하시고. 쏘세요! < 라고 말하고 싶지만, 딱 한 군데. 2013년판이 확실하게 우위(?)인 부분도 있습니다.

 

- 인터미션 프레임 유무

바로 2013년판에만 이 인터미션 프레임이 있다는 것. 2013년판 BD와 이번 한국판 BD는 러닝 타임이 약 10초 가량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는 2013년판에 1시간 10분 49초 - 55초 사이에 있는 약 6초 가량의 인터미션 프레임이 이번 한국판(에서 쓴 마스터)에서는 삭제되었기 때문입니다.(나머지 4초 가량은 스태프롤 끝난 후 암전 타임 길이 차이)

 

물론 인터미션 유무는 대수롭지 않다면 대수롭지 않은 것이고, 어차피 149분짜리 영국 개봉판(11분 추가 사항이 무엇인지는 필자도 149분판을 본 적이 없어서 불명)이라도 가져오면 모를까 같은 138분판들끼리 달랑 10초 차이에 무슨 의미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단지 뒤집어 보면 아무튼 뭔가 빠진 건 빠진 거니 아쉽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필자는 글쎄... 후자에 가깝다고 해둡니다.

 


- 음성 퀄리티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판의 모노 사운드를 2013년 BD화 당시에 돌비 트루HD 2.0ch로 담아냈습니다.(채널 분리 없이 모노 2채널) 당시 사운드 스펙은 16/48에 752kbps. 이에 비해 이번 한국판은 역시 모노 2채널인 것은 동일하되 DTS-HD 2.0ch & 24/48에 1779kbps로 스펙을 일신. 

 

다만 스펙상이야 차이가 크지만, 워낙 오래된 사운드 릴인 데다 이번 리마스터에서도 아주 별나게 만진 기색은 없어 보이는 등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일단 한국판 DTS-HD 쪽이 수록 볼륨이 좀 더 커서 일견 또렷한 느낌이 있으며, 출력 볼륨을 거의 동일하게 조정해 봐도 2013년판 트루HD 대비 한국판 쪽의 중고역 전달력과 전반적인 투명성이 언뜻언뜻 더 좋게 들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후시 녹음 작품의 특성상 드라마 장르에 필수인 대사 전달력은 비슷한 수준(절대적으로 치면 한 82점 정도의 또렷함이 비등비등)이며, 덩달아 작중 흐르는 음악 체감도 결국엔 대동소이한 정도.

 

여기에 일부 작중의 노래라든가 스코어 중에선 오히려 2013년판의 수록 볼륨이 좀 더 크면서 선명성이 좋은 부분도 있는 등, 실제 출력 사운드 측면에선 한국판이 확실한 우위를 들려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스펙은 스펙이고 체감은 체감이다 < 라는 결론으로 귀결.

 

물론 전술한대로 기본적인 어려움이 있고 애초에 모노 포맷 특성상 채널 분리도 같은 재미 측면에서 만질 거리도 없으니, 믹싱 단계에서 음 분리라도 해오지 않는 한 아주 의미있는 반전급 개선감을 들려주기 힘든 건 맞습니다. 더구나 이 영화는 아주 전형적인 드라마 장르고, 액션이래봐야 소수 혹은 1:1 냉병기 접전 정도이니 장르나 소재상으로도 리마스터/리믹싱에 따른 사운드 개선감을 어필하기 힘들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사운드만을 중시한다면 굳이 이번 한국판 BD가 필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물론 이 영화를 알고 소장하려는 분들 중에 이 영화를 오직 사운드로만 중시하는 분들이 얼마나 되시겠나 싶기는 하며, 앞서 보여드린대로 영상쪽 개선점도 크고 결정적으로 한국판은 유일한 한국어 자막 수록 BD라서... 이렇게 따지면 사운드는 비교 자체부터가 크게 어필하기 힘들었네요.

 


지극히 통속적인, 하지만 그래서 친숙한

1968년산 로미오와 줄리엣은 지극히 통속적이며 문학성이 낮다는 평을 들은 원작을 되도록 충실하게 그리고 친숙하게 영상화했고, 겸사겸사 주연 남녀까지 워낙 청춘 선남선녀(당시 15세, 16세라 원작 설정 연령과도 가장 근접)였다보니 이런 요소들이 모두 시너지를 일으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영화입니다. 그 전에도 이후에도 계속 다른 감독과 배우들을 데리고 영화가 나오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이건만, 이 68년작의 생명력은 작중 5일만에 생과 사를 결정지은 두 연인과 달리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셈.

 

덕분에 필자도 대충 반 세기 전에 개봉한 영화의 BD를 두 장이나 갖고 있게 되었고, 겸사겸사 비교까지 해보았습니다. 사실 발매 전부터 이미 발매 주관사에서 비교 영상도 올리는 등 차이점을 어필하고 있었으니 역시나 한 말 또 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억하는 분들에게 읽으면서 즐거운 이야기면 좋겠다 싶기는 합니다.

 


[참고] 리뷰 시스템

 

플레이어
· 파나소닉 DP-UB9000 JL

 

디스플레이
· 프로젝터: JVC DLA-V90R & Da-lite 1.78:1 기준 160인치/1.3게인 스크린
 
AV 앰프
· AV프로세서: 스톰오디오 ISP MK2
= 룸EQ(디락) & 음장 & 기타 효과 모두 Off, 스피커 위치에 따른 채널별 볼륨 조정 only
· 파워 앰프: 스톰오디오 PA8 Ultra MK2 (x2)
= 프런트 3채널 브릿지 모드/ 이외 채널 노멀 모드: 7.2.6 구동
 
스피커
· 브라이스턴 모델 T(프런트), TC-1(센터), 미니 T(리어, 리어 백), TOW(오버헤드)
· JL Audio Fathom f212v2 서브우퍼 (x2)
 
리뷰 룸

전면 콘크리트 구조, 내장 후 실측 5.6m(가로)x8.8(세로 우측)/9m(세로 좌측)x3.5m(높이)  

님의 서명
無錢生苦 有錢生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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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6-10 12:27:16

저도 오늘 도착했는데 기대됩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WR
2022-06-10 16:29:52

네, 빛나는 올리비아 양의 미모를 영원히 간직하시길.

2022-06-10 12:35:54

화질 차이가 극명하네요. 일본판의 퍼진 비율은 정말 별로네요..
이번 신판은 올리비아의 미모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됩니다^^ 빛이 나네요 정말. 패키지도 넘 이쁘게 잘 나와서 만족도 최고입니다.

WR
2022-06-10 16:30:29

네네, 그래서 더욱 후반의 비극에 감정이입이 되는 부가 효과가 있습니다.

2022-06-10 12:44:37

 위의 스샷중에서요. 실내장면은 한국판이 더 좋은거 같은데

야외장면은 너무 톤을 밝게 한거 아닌가 싶어서 2013년판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것도 그냥 개인취향차이라고 봐야 할까요?

 

첫번째 스샷은 너무 과해보여서요. 

 

암튼 비교샷 감사합니다. 

WR
1
2022-06-10 16:32:37

스샷뿐 아니라 실제 표준 영상 캘리(프로젝터 기준 50니트) 기준으로 감상해도, 이번 한국판의 일부 명부는 지나치게 밝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묻히는 명부 디테일도 있고,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도 그 점은 마뜩치 않게 여기고 있습니다.

2022-06-10 16:35:42

네 본문의 스크린샷으로만 봐도 제눈엔 이상해 보였는데

역시 과한 부분이 있긴 하군요. 

 

댓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6-10 12:45:52

 우와 확실히 밝아졌네요 한국판이 저는 더 좋은거같아요 

WR
2022-06-10 16:32:58

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이상의 장점이 많은 그림입니다.

2022-06-10 12:53:05

기존 판본에서 색상 조정 정도만 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리마스터판인 것 같군요~기존판에서 자연스럽지 못 하던 그레인감도 훨씬 좋아진 듯 하네요.

잊고 있었는데 꼭 구매해야겠습니다! 

WR
Updated at 2022-06-10 16:34:29

네, 확실히 새롭게 리마스터한 판본입니다. (아래 youjunchan님 말씀처럼)저도 작성 후에 좀 더 자료를 찾아보니 파라마운트가 이미 4K 스캔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던데, 이번 한국판 BD도 그 마스터를 가지고 작업한 것으로 보입니다.

1
Updated at 2022-06-10 12:55:40

촬영 당시 배우들 나이가 저렇게 어렸는줄은 몰랐습니다;; 좋게봐도 이십대 중반으로는 보여서 어린 연기하느라 고생이 많소 하며 봤었는데요

WR
2022-06-10 16:35:18
2022-06-10 13:17:34

감사히 읽었습니다 첫 스샷이 너무 밝은 듯 보여 좀 그래도 제대로 보게 되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기대됩니다

WR
1
2022-06-10 16:36:21

네. 너무 밝은 등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이번 한국판의 가치는 확실히 있습니다. 즐거운 감상이 되실 것입니다.

2
2022-06-10 13:17:44

 차이가 많이 나네요! 사길 잘했어요 ㅎㅎ 

WR
1
2022-06-10 16:38:16

네, 즐겁게 즐기시길.

2022-06-10 19:07:16

감사합니다 ㅎㅎ 

Updated at 2022-06-10 17:57:23

아무리 봐도 환골탈태 + 4K 스러운 느낌이 나서 검색해보니,

2016년 벌써 복원(얼룩, 손상, 긁힘) 및 4K 그레이딩 후 영국에서 기념 상영(5월 20일)도 했더군요.. 

따라서 파라마운트는 이미 4K DI를 갖고 있습니다. UBD를 왜 발매 안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새 블루레이 판본은 4K 리마스터링일 가능성이 높은 거 같습니다.

4K가 발매된다면 개인적인 파라마운트 UBD 특성상 명도는 확 내려 갈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느낌은 구판과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새 판본의 위력은 날씬해지고(?) 빛이 나는 얼굴로  미모가 한층 돋보이는 누님이 최대 강점인 듯 합니다.

캡쳐하시느라 고생하셨을 텐데 언제나 감사 및 추천 드립니다. 

WR
2022-06-10 16:40:39

말씀 듣고 좀 더 찾아보니 확실히 그렇네요. 저도 차후 UBD가 정말 발매된다면, HDR 그레이딩을 가하면서 아무래도 그런 방향으로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2-06-10 13:36:51

인물들은 거의 인종이 바뀌는 수준이군여.
(이거시 화이트 워싱???)

WR
2022-06-10 16:45:03

그렇습니다. 자연스러운 화이트 워싱~

2022-06-10 13:57:29

이 리뷰 보고 바로 지르러 다녀왔습니다

WR
2022-06-10 16:45:09
2022-06-10 13:59:26

신판이 전체적으로 색상톤이나 디테일도 개선되고 확실히 개선감이 보이네요.

다만 출시전 비교영상 올라왔을때도 밤 장면치곤 너무 밝다 싶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리뷰에 언급하신대로 명도가 살짝 낮아진다면 좀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WR
1
2022-06-10 16:48:21

실제로 밤 장면이라도 촬영용 조명은 당연히 있고 60년대라 미묘한 밝기 조절도 안 되는 놈들이어서, 실제 찍힌 장면은 스샷들에도 나오듯 일부만 혹은 전체적으로 과하게 밝은 게 맞기는 합니다.

 

다만 영화 제작이란 게 꼭 실제 촬영한 걸 그대로 전달하는 게 능사는 아니고 미디어에선 더욱 그런 걸 감안해야 하니, 향후 혹시나 나올지도 모르는 UBD/ HDR에선 어떤 모양새로 나올지 흥미롭긴 합니다.

2022-06-10 15:16:39

오늘 도착하는데 리뷰 보고나니 시간이 잘 안가네요 

WR
2022-06-10 16:48:44

기다림이 클 수록, 접할 때의 만족도 크긴 하지요.

2022-06-10 15:58:50

정성이 담긴 리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2-06-10 16:48:55

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6-10 16:17:12

저도 오늘 도착했던데 주말에 감상해야겠습니다
좋은 비교 리뷰 감사 드립니다

WR
2022-06-10 16:49:19

좋지요. 주말이 풍요로워지실 것입니다.

2022-06-10 18:13:08

더 이뻐보이는 것 같습니다

WR
2022-06-10 21:44:28

실제로 더 이뻐 보입니다.

2022-06-10 19:44:13

본문에 언급하신대로 HnC 단독 오소링 업그레이드인지 파라마운트 공용판 리마스터인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단독 작업이면 진짜 칭찬할만한 수고가 들어갔네요!
햇빛이 쨍한 첫번째 스샷은 너무 밝긴 하지만 그 외의 컷들은 전부 한국판이 훨 나은데요 ^^

WR
2022-06-10 21:45:41

정황상 아무래도 파라마운트 공용판으로 보입니다. 그렇다해도 구판 마스터가 아니라 이걸로 잘 요청해서 가져온 건 잘한 일이겠지요.

2022-06-10 19:51:02

와 조지마님 리뷰보고나니
구매하길 잘했다 싶네요.
나중에 보려 했는데
내일 바로 봐야겠네요. ^^

WR
2022-06-10 21:45:57

네네, 최대한 빠르게 즐겨 보시길.^^

2022-06-11 00:31:39

 리뷰는 일찍 봤지만 일단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싶었네요. 

넘 밝은 장면이 있을까봐 화면을 중간 절전으로 해놓고 봤는데 밝고 어둡고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봤습니다.   스크린샷으로는 좀 떠보이지 않을까 

미심쩍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암부 역시 잘 넘어갔네요. 

 

이건 첨부터 4K 리마스터라고 해서 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멀씀처럼 조만간 4K 발매는 충분히 예상이 되는 거구요. 

사운드야 옛날 꺼면 어떻습니까?^^   오히려 추억 돋게 만드는 거지요. 

넘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WR
2022-06-11 12:42:34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춰보면 지나치게 밝은 부분도 괜찮게 볼 수는 있는데, 그래도 지나치게 밝혀서 수록하는 바람에 묻힌 디테일은 복구할 수 없긴 합니다.

실제로 4K DI를 활용한 BD로 보이지만 이런 핸디도 있어서 그냥 적당히 영상 개선판 정도로만 홍보했는지도요.
2022-06-11 13:13:12

네, 그렇기도 하겠습니다.
칼같은 분석을 기본으로 화질을 볼 수 없으니 때때로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ㅎ
이게 제 수준이라는 건 알고 있으니 해피하게 지나가는 거지요.^^

WR
Updated at 2022-06-11 12:42:44
2022-06-13 13:16:35

리뷰보고나서

어제 영화 봤는데 확실히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고

갸름해진 올리비아 핫세의 미모는 더 빛을 발해 눈도 즐거웠습니다

WR
2022-06-13 13:26:56

네, 오랜만에 다시 봤어도 기억 속의 그 아가씨가 아닌가 했습니다.

2022-06-14 06:15:02

 왠지 4K가 나올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군요 ㅎㅎ

리뷰감사합니다~~

WR
2022-06-14 08:50:17

네. 분석상으론 그런데, 실출시는 패러마운트의 의지에 달려있다 봅니다.

2022-07-08 13:14:51

오. 또 하나의 멋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 장터에서 며칠전 구매했었는데, 가장 좋은 버젼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감상할 것 이니 더더욱 즐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WR
2022-07-08 15:02:35

네, 즐거운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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