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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  [영화자료] 시라소니 책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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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00:07:44

오늘의 영화자료는

 

92년작~

"시라소니" 책받침 입니다. 

 

 

중딩 때..

교 교문 앞에서 알바 형들이 

책받침을 뿌렸어요;;; 

 

학생들은 

'이거 연소자 관람불가 아니에요?' 했더니 

 

알바 형들이 짜증을 내며..

'너희는 극장 오지도 마~ 집에 가~!'

 

열받는 아이들이

바로 학교로 다시 들어가서 교문실에 선생님에게 말해서

알바형들은 쫓겨났어요. 

 

영화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검색해 보니 평이 안 좋더군요;;;

 

전단지도 아니고

이런 영화도 책받침을 뿌리던 시절이네요~

 

 

 

책받침 앞면 

 

 

 

 

책받침 뒷면 

 

 

 

 

 

 

님의 서명
- 덕력은 국력
- DP 최고 컴맹..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건 아닌 듯 합니다
- 16년뒤 박물관 할거임
- 2022년 2월 일단은 블로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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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2-10 00:11:32

개인적인 감상은 수준 미달의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은데 극장에서 봤죠. 마지막에 친구 물어내라고 따지는 건 좋은데 진짜로 뭅니다...

WR
2021-02-10 00:19:59

극장에서 보셨어요??

저는 미성년자라 못 봤었는데

그럼 처키님이 보셨으면 92년에 나이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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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2-10 08:40:13

그게 저 고2때인데요. 지방이라 단속이 심하지 않았고 지방 극장들은 장르 자체가 에로영화가 아니면 이런 경우는 은근슬쩍 들여보내주는 경우가 많았어요.

WR
2021-02-10 09:51:39

어머니가 영화를 좋아하셔서
명보였나??..
중딩때 어머니와 토탈리콜 보려고
갔다가 그날 단속뜨는 날이라고
못 들어가는데요

2021-02-10 10:01:43

그, 그건 안 됩니다. 가슴이 3개가 나오기 때문에...

어린이는 퇴출!!!

1
2021-02-10 09:01:21

군바리 시절이라 다행히 관람을 피할 수 있었네요. ㅋㅋㅋ

당시 시라소니 참 매력적인 깡패(?)라고 생각해서 관심이 참 많았었는데...

WR
2021-02-10 09:53:06

군대 덕?에 피하셨네요

1
2021-02-10 09:10:09

비디오로 봤었는데...비디오 대여료 1,000원이 아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장군의 아들'이 대박나자....그에 편승해서...실존했던 깡패를 내세우면서...주연배우 신인으로 오디션해서 뽑고...등등 그 아류작으로 만들어낸 액션물인데...진짜...

WR
2021-02-10 09:54:45

장군의 아들 때문에
비슷한 류의 영화들이 늘기는 했었죠;;

1
2021-02-10 12:20:48

조상구에 비하면 뭔가 짝퉁 같네요. -_-

이 양반이 번역가도 겸했다는 건 지금도 적응이 잘 안된다는..

 

WR
2021-02-10 14:36:11

이 아저씨가 진짜 시라소니죠

1
2021-02-10 15:04:07

영화배우 책받침같은것이 예전에는 대단히 다양하고 많았죠.

WR
2021-02-10 15:07:12

문방구에서 많이 팔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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