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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반다이 스타 디스트로이어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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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18:53:03

 

안녕하세요,  반다이에서 이번에 나온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완성해서 함 올려봅니다.

만들기는 10월초에 완성했는데 공식 작례처럼 찍어보느라 지금 올립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사실 일본제품이라 불매하는 거 맞으나

스타워즈 팬으로 반다이에서 여러 제품을 발매할 때 가장 기다리던 제품이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여서 그만 유혹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반다이의 스타워즈 프라모델은 깨어난 포스 버전 밀레니엄 팔콘에 이어 두번째로 만들어 보게 되었고

전에는 부분도색과 먹선만 해주다가 이번에 에어브러쉬를 장만해서 풀도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어브러쉬도 처음이라 도색도 쉽지 않았고 먹선도 살벌하게 파여있어 넣느라 눈이 아프네요.. ㅎㅎㅎ

 

LED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나중에 보니  LED버전 살 필요 없이 일반판 구입해서 

병에 집어 넣는 장식용 LED 넣어서 만들어도 될 것 같더라고요....  

LED 작동은 본체 위에 함교를 분리해서 내부 스위치를 켜는 방식인데 

LED 킬려고 함교 들어올릴 때마다 왠지 유격이 생길 것 같아서 한번 정도만 켜보고 말아야 겠네요.  

 

 

박스는 무지 큰데 내부는 여유가 많네요 -_-;;;  박스 크기를 반으로 줄여도 될 것 같은데

1/5000이라서 완성하면 32cm인데 저 같은 초보에게는 적당하지만 크기에 아쉬워할 분들이 많겠어요.

박스아트는 에피소드4의 그 장면을 재현한 박스인데 모형 자체는 에피4의 ISD I급이 아니고 

제국의 역습부터 나온 ISD II급입니다. 워낙 그 장면이 유명해서 박스아트로 그려낸 것 같네요. 

 

 

내부 LED 유닛인데 스위치를 킬려면 함교 파트 부품 뜯어내고 내부에 흰색 판넬 뜯어내고 

스위치는 키는 부품조각이나 송곳 같은 걸루 스위치 2개를 켜야합니다...  

아쉽게도 외장 어딘가에 외부스위치로 구현해낸 게 아니라서 좀 아쉬움이 남네요..

이왕 만들거 좀 신경써주지...   대신에 초보자라면 광섬유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서 쉽게 만들수 있고 

불빛 새는 것도 신경써서 설명서대로 스티커만 붙이면 빛 새지않고 근사하게 잘 나옵니다.

 

지금부터는 완성 사진 나갑니다.

공식 작례처럼 찍어보았는데 이것도 흉내내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멋지게 나와서 좋네요.

 

 

 

 

 

이상입니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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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20 19:18:26

그냥 영화의 한장면이네요 ㅎㅎ

WR
2019-10-20 22:20:08

ㅎㅎ 다행히도 사진이 잘 나왔어요

Updated at 2019-10-20 20:33:07

<p> 확실히 반다이가 제품을 잘뽑아내는거 같습니다...</p>
<p> 제가 가지고있는 즈베즈다 1/27000보다 디테일이 확실히 좋군요..크기도 적당하구요..</p>

WR
2019-10-20 22:20:48

네^^ 저에게는 적당한 사이즈 인거 같습니다 ㅎㅎ

2019-10-20 20:32:04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WR
2019-10-20 22:22:04

과찬이십니다~ ㅎㅎ

2019-10-20 22:27:51

이 문구 나오고 

저 사진 올리면 딱~영화에요~

 

응..????

 

2019-10-20 20:41:18

저도 살까말까 고민하는 키트네요. 압도적 위압감의 기체이자 스타워즈 의 대명사 격인 기체죠 근데 조립후 별다른 도색을 하지 않아도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요?

WR
2019-10-20 22:27:03

저도 가조립을 해보니깐 사출색이 회색빛도는 흰색이긴 하지만 좀좀 밋밋하더라구요 최소 먹선은 넣아주어야 그럴싸 합니다. ㅎㅎ 패널라인 엑센트 그레이로 넣어주고 면봉으로 신너 묻혀 닦아냈어요~ 패널라인을 붓에 찍어서 휙휙 워싱하는 방법도 생각해봤지만 루리웹이 상판 하판이 얇아서 깨진다는 소리가 있어서 먹선만 그어주고 엔진부 워싱은 바예호 모델 워시를 이용했습니다.

2019-10-20 21:03:50

아니 왠 영화 장면이..

WR
2019-10-20 22:28:35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몇개 건졌는데 진짜 영화같이 니왔네요 ㅎㅎ

Updated at 2019-10-20 21:12:09

오오 특수효과 촬영의 한장면!!대단하십니다. 전기계통 잘 다루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사진도 너무 잘 찍으셨어요

WR
2019-10-20 22:29:43

감사합니다^^ 사진발(?) 덕택인 것 같습니다 ㅎㅎ

2019-10-20 22:33:41

멋지긴 하네요

WR
2019-10-25 23:22:56

감사합니다 ^^ 

2019-10-20 22:35:26

 멋집니다. 해머헤드 돌파선과 함께 있는 장면들이 특히 눈에 들어오네요. 

WR
2019-10-25 23:23:49

동스케일의 블록케이드 러너가 같이 들어 있어서 사진처럼 연출을 할 수가 있네요^^

2019-10-21 08:30:47

사진 쩝니다요.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메력이 저 그림자 진 모습이져. (ㅇㅇ)b

WR
2019-10-25 23:25:23

네, 저 반쪽만 그림자 진 모습이 매력적이죠.. 

그래서 공식 작례도 일부러 저렇게 찍은 것 같고 저도 여러번 시도 끝에 흉내내보았습니다. 

2019-10-21 10:01:30

 정말 멋지고 사진도 훌륭하네요

전 얼마전에 발매한 레고가 땡기던데 넓이 때문에 진열할수가 없어서 구매를 고민하고 있네요

WR
2019-10-25 23:27:14

네 저도 새로 나온 스타 디스트로이어 레고를 봤어요...

가격이 사악해서 장만하기가 힘들고.. 크기도 엄청나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겠어요.

그럼에도 매력적으로 나온 제품 같습니다.

2019-10-21 10:23:48

작례사진으로 본 1인... ㅡ,.ㅡ

WR
2019-10-25 23:28:06

흉내를 내보았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10-21 21:40:29

그냥 윌리엄스 옹 제국 테마가 자동재생 되는군요.
빰빰빠 빰빠바 빰빠바~

WR
2019-10-25 23:29:17
빰빰빠 빰빠바 빰빠바~

임페리얼 마치는 정말 명 테마에요... ㅋ 

2019-10-22 21:48:03

저도 어제 도착했는데
먹선넣고 마무리 하는게 두렵네요
먹알못인지라 심각하게 고민중이네유

2019-10-25 08:25:11

비클모델로 먹선연습하고 만들어보시는거 추천요

가격저렴하고 디테일도 잘 살아있어서 연습하게 좋습니다.

저도 하나 갖고있는데 엄두가 안나긴합니다^^

제작하고나면 앞머리쪽이 들려보인다고해서 해결할방법 모색중입니다.

WR
2019-10-25 23:32:19

저도 저렴한 비클 모델을 사서 먼저 먹선 겸 워싱 연습을 먼저해봤어요~

패널라인 엑센트 바르고 신나로 처벅처벅 문질렀더니 비클모델 함교가 무너져 내리더군요 -_-

순접으로 마무리하고 겨우 원상복구했어요 ㅎㅎㅎ 

비클 모델이나 32cm 키트나 패널라인 엑센트 & 신나 사용시에 조심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2019-10-26 09:33:41

전 신나는 너무 강해서 라이터기름으로 닦아냅니다.

시장에 파는 노란통은 싸거든요

왠만큼 적셔서 닦아내도 손상은 없더군요

2019-10-25 20:29:44

저도 사다놓긴 했는데 아직 만들진 못하고 있네요.

WR
2019-10-25 23:34:42

어서 건조(?) 하시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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