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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IndieWire의 2020년 오스카 각본상 예상 ([기생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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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03:17:23

인디와이어에서 2020년 오스카 각본상을 예상해봤네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59538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60594

이전 글들처럼 글 쓴 기자가 아직 보지 못한 작품도 포함되어 있기에

이를 고려하고 보셔야 할 듯합니다.

 

Oscars 2020: Best Original Screenplay Predictions

The Original Screenplay race is Quentin Tarantino's to lose.

https://www.indiewire.com/feature/2020-oscars-best-original-screenplay-predictions-1202174376/

2020년 오스카 각본상 예상

각본상 레이스에서 쿠엔틴 타란티노가 질 것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가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쿠엔틴 타란티노가 각본상 레이스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타란티노의 작품이 칸에서 초연되기 전 선댄스 영화제의 주목을 받으며 올해 첫 강력한 각본들이 등장했다.


작가이자 감독, 루루 왕의 진정한 가족 코미디 드라마인 아콰피나 주연의 [더 페어웰]은 극찬을 받았고, 탐나는 A24의 딜이었으며, 가을까지 극장에 남아 있는 희귀한 여름 흥행작이 되었다. 왜 그런지, 작가 출신 감독 스콧 Z. 번즈는 6,700페이지에 달하는 상원 CIA의 조사를 [더 리포트]로 바꾸었다. 이 영화는 4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한 워터게이트 저널리즘 드라마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의 대사처럼 CIA의 심문 기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주입하길 원하는 똑똑한 관객들을 위한 극작이다.


올해 봄, 조던 필은 그의 오스카 경쟁작 [겟 아웃]에 이어 또다른 독창적인 호러 히트작 [어스]를 선보였다. 월드와이드 2억 5500만 불을 벌어들였으며 젊은 여성과 그녀의 끔찍한 도플갱어 역을 루피타 뇽이 연기해 주목받았다. 높은 기대와 함께, 비평가와 관객들에게 호평받았으며, 유니버셜은 이미 시상식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칸에서 타란티노 감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찰스 맨슨을 변형시킨 1969년 로스 앤젤레스 이야기인 그의 9번째 장편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공개했다. 이 감독은 많은 호평과 전세계 박스오피스 히트(3억 2940만 불)를 기록하며 또다른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타란티노 감독은 6번째 오스카 노미네이션이자 ([펄프 픽션]과 [장고: 분노의 추적자] 이후) 2번째 각본상 수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작가 협회는 종종 [페인 앤 글로리]를 들고 칸에 돌아온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같은 국제적인 감독들에게 상을 준다. 이 영화는 옛 연인과 추억과 마주하는 나이든 영화 제작자(안토니아 반데라스)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로 페넬로페 크루즈가 그의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알모도바르는 오스카 노미네이트를 2회 받았으며 [그녀에게]로 각본상을 1번 수상했다.

 


봉준호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으로 첫 오스카 노미네이션을 받을 수 있다. 이 영화는 부자 가족의 멋진 현대적 집으로 하류 사기꾼 일가가 하나씩 침투하는 것을 놀라울 정도로 희극적인 시각으로 그려냈다. 아니나 다를까, 엉망진창이 된다. 시의적절한 이 영화는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첫 한국 영화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본상과 같은 다른 후보작으로 오를 수 있다.


SXSW에서의 열광과 함께 등장한, 올리비아 와일드의 유쾌하고 가슴 아픈 고등학교 여자친구 코미디 [북스마트] (안나푸르나)는 재능 있는 작가진들이 쓴 작품이다. 에밀리 할퍼른, 사라 하스킨스, 수잔나 포겔, 케이티 실버맨. 이들은 노미네이트될 자격이 있다.


[오징어와 고래]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오른 뉴욕 감독 노아 바움백이 가을 영화제에서 선보인 반(半)자전적인 영화 [결혼 이야기]로 돌아왔다. 그의 영화 중 가장 접근하기 쉬운 영화로, 오랜 협업자인 아담 드라이버와 스칼렛 요한슨이 힘든 이별을 겪고 있는 무대 감독과 여배우를 연기한다. 이 영화는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수상할 만한 콤비이다.


가을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또 하나의 작품은 작가이자 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팽팽하고 긴장되며 감정적인 상업 오락 영화 [포드 V 페라리]이다. 이 영화는 1966년 악명 높은 24시간 르망 레이스에서 엔조 페라리의 레이서들을 이기기 위해 급진적이며 강하고 빠른 레이싱카(GT40)를 만드는 레이싱카 드라이버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캐럴 셸비(맷 데이먼)와 재능있고 항상 예민한 드라이버 켄 마일즈(크리스찬 베일)의 실화 드라마 속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제즈 버터워스, 존헨리 버터워스, 제이슨 켈러의 엑스맨 울버린 피날레 [로건]을 각색한 것으로 스콧 플랭크와 마이클 그린과 함께 2018년 각색상 후보로 올랐다.


작가이자 감독 라이언 존슨은 느와르 [브릭]부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까지 장르를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엔 아가사 크리스티풍 탐정물을 능숙하게 뒤집어 제멋대로 뻗어나가는 앙상블 코미디 [나이브스 아웃]을 선보였다. 작가들은 그 존경을 고마워할 것이다.

 

 

떠오르는 영화감독 트레이 에드워드 슐츠는 거친 사랑을 하는 아버지(스털링 K 브라운)에 의해 강하게 몰아붙여지는 영재 고등학교 운동선수(켈빈 해리슨 주니어)의 비극적인 실수의 여파를 다룬 가족 드라마 [웨이브](A24)로 가을 영화제를 휩쓸었다.


크리스마스에는 오스카 수상자 찰스 랜돌프([빅 쇼트])가 쓴 제이 로치 감독의 [밤셸]이 개봉한다. 이 영화는 폭스뉴스의 독소적인 남성 문화에 맞섰던 여성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긴 켈리(샤를리즈 테론), 그레첸 칼슨(니콜 키드먼), 케일라 포스피실(마고 로비)가 가상의 폭스 뉴스 협력 제작자를 맡아 어마어마한 상대인 폭스 뉴스 황제 로저 에일스(존 리스고)를 상대한다. 


샘 멘데스 감독과 크라이스티 윌슨케언스가 공동집필한 제1차 세계대전 영화 [1917]은 맨데스가 그의 할아버지에게 듣고 잊을 수 없었던 이야기에 일부 바탕을 두고 있다. 똑딱거리는 시간대는 두 명의 어린 영국 군인들(조지 맥케이와 딘찰스 채프먼)이 적진을 가로질러 곧 닥칠 매복으로부터 1600명의 대대를 구할 수 있는 긴급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따라간다.


Contender들은 알파벳 순이다; 보지 않은 영화는 Frontrunner에 넣지 않았다.


Frontrunners:

“The Farewell”

“Ford v Ferrari”

“Marriage Story”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Parasite”


Contenders:

“1917”

“Bombshell”

“Booksmart”

“Knives Out”

“Pain & Glory”

“The Report”

“Us”

“W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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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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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03:49:16

확실한건 작년보다 시상식 시즌 영화 라인업이 강력한 것 같습니다.

주기가 있는건지 약한 해가 있으면 올해는 또 경쟁이 강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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