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헐리웃 봤는데 (스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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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0:00:14
핏불이 훈련이 엄청 잘된것 같더라고요.
미묘한 신호에
극과 극으로 에너지를 쏟았다가
멈췄다가 하는데 이게 가능한건지?
강형욱이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한 거는
없는지 궁금했습니다.
샤론 테이트 사건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보는데 초반부터 중반,클래이맥스
전까지는 마음이 불안하고 뭔가 불편하고
그랬는데 영화의 마지막이 마치 제 마음을
알았다는 듯이 다독여 주는 느낌이라
가슴속에 눈물이 차오르는 느낌?
브래드 피트는 연기를 너무 잘 했더라고요.
다른 작품에서도 연기 다 괜찮았는데
진짜 이 영화에서는 연기 최고,정점입니다.
중간에 브래드피트 차 얻어타는 영 레이디는
인물이 너무나도 예쁘길래 찾아봤더니
엔디 맥도웰 딸이네요.
엄마보다도 더 이쁘네요
영화 괜찮았습니다.
감동을 안겨준 쿠엔틴 타란티노에게 감사.
영화를 보고 나니 샤론 테이트 여동생이 처음에는
꺼려하다가 왜 마음을 돌렸는지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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