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심형래, [디워2] 제작무산

남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괜찮겠지만...

디워2 제작이 실체가 있긴한 일이었을까요

동대문에 VR테마 파크는 만들었나요? ㅋㅋㅋ

난지도에 용가리 테마파크 짓는다고 시작해서 아직도 저러고 다니는군요.

실제로 용가리 노래방 말고는 보여준게 없잖아요. 

전국순회 코메디 쑈도 망한것 한 두번하고 흥행실패로 자빠진것 같은데...이젠 트로트 열풍에 기대서 또 뭘한다고요? 참...그냥 조용히 하던가 성인 나이트만 출연하셔도 먹고 사는건 걱정 안하실건데...왜?

이적이 부릅니다. [다행이다]

임금체불 악덕업주라 욕을 먹어도..

사기꾼이어도..

저는 심형래를 응원합니다..

어릴적 TV에서 보여준 영구흉내 내던 시절도 그렇고..

한국 코미디게에선 이주일 다음가는 타고난 코미디언이라 생각되구요..

예전 신지식인이라는 이상한 뉘앙스로 나왔던 광고던가요??

못하니까 안하는게 아니라

안하니까 못하는겁니다..

라는 그의 말이 생생합니다..

 CG퀄리티 발전에 노하우도 많다던데..

충무로 출신이 아니라고 무시당하고 자빠졌지만..

그래도 영화라는 꿈으로 도전하는 그는

여전히 어릴적 TV 에서 보았던 저의 우상입니다..

진심으로 과거 실수 청산하고 컴백할날을 기다립니다..

정말 아쉽습니다 영구아트 출신으로 실력을 키워서 해외 유수의 그래픽 업체에서 자리잡은

분들도 여럿이던데 그 노하우와 인력을 국내에서 다 보듬을 길이 있었더라면 한국CG가 

더 발전할 수 있었을 텐데요 모든 것이 미완의 꿈으로 남는 것 같아 착잡합니다

트로트.. ㅎ

어릴때 정말 좋아했던 개그맨인데... 하여간 상황은 알았고 디워는 잘 봤습니다. 그걸 스카라극장에서 본거 같은데 지금은 없어졌군요.

개그만 하셨어야할. 디워는 아닙니다.

다르게 보면 상당히 부지런하고 도전정신도 강한 사람인데 결과적으론 이미지만 망쳤네요.
흔히 일반 사람들이 바라는 부는 오래전에 다 가졌었기에 그냥 평범한 취미활동하면서 지냈으면 아무탈 없이 편했을텐데..
어렸을땐 최고의 개그맨 이었는데..

디워의 경우는 마지막의 시가전 정도는 괜찮게 봤지만 분명히 한계가 있는데도 본인이 인지를 못한게 어느정도 패착이 아닌가합니다. 물론 그정도였다면 저런 영화를 만드는 무모함도 없었겠죠. 규모가 커지면서 경영의 문제와 태도 역시인데 지금은 다시 초기화 된듯해서 그때의 일들에 대해서 뭐라 하기도 어렵군요. 꿈을 쫓은 자의 말로라고 하기에는 좀 망설여지는 사람인듯합니다. 드라이하게 전기영화로 만들면 상당히 재미있는거 하나 나올듯하기도..

 이번 디워2는 직접 감독이 아닌 제작만 하고 감독 고용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내심 기대했는데...

저 기사도 트롯프로그램 홍보용으로 낸거더군요. 중국에서 투자를 얼마를 받았네 곧 할거내 하더니 공수표만 날리고 몇년인가요. 이경규씨도 영화 욕심이 있었지만 본인이 부족한걸 아니까 제작만 하셨죠. 그나마도 '복면달호' 이후 작품은 없지요. 설령 '디워2'가 잘 만들어져서 완성도도 높고 흥행에 다시 성공할 지라도 그 콘텐츠가지고 테마파크는 어림도 없는 얘기죠. 영화 얘기 그만하시고 본업으로 돌아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냥 관두는게 본인이나 가족들이나 남은 인생 편하게 사는 걸 겁니다. 한때는 그나마 특수효과 분야에서는 기대를 할 수 있지 않나 싶었지만 심형래가 입만 터는 동안 이미 한국의 특수효과 전문회사들은 가성비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며 세계에서 수주를 받는 회사들이 여럿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다 예상했을 결과라 크게 놀랍지는 않네요.
심형래 본인도 안될걸 알면서 계속 아무말 대잔치를 해왔을텐데... ..

나올 생각이 있긴했었나가 궁금... 디워1 너무 충격적이였는데

사람이 판단력이 흐려지면...

무고한 희생자를 만들면서까지

용가리, 디워, 라스트갓파더 전부 극장서 본 사람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심형래씨를 정말 좋아했었기 때문에

그의 전성기때 아동용 영화도 전부 극장가서 봤었습니다.

(참 저희 부모님은 저를 극장에 자주데려가셨어요. 어렸을때부터 헛헛하는 쭝국영화 참으로 많이 본듯..

그래서 무비키드가 된게 아닌가 싶긴하지만...)

그정도로 열렬한 지지자인 저로써도 솔직히 그의 영화들을 칭찬하기는 힘들더군요..

라스트 갓파더때 여자친구 끌고갔다가 정말 쌍욕만 쳐먹고..

그 이후 그의 행보는 실망스럽기만 했는데.. 직원들 월급체납은 둘째치고

너무 눈에보이는 언론플레이에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누가봐도 말도안되는 소리들... 차기작.. 테마파크..등등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애증은 남아있는터라

부디 지금에라도 안돈 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이자 갑부였다가.. 이렇게 몰락하는걸 보니

저는 진심으로 안타깝고 걱정이됩니다. 저러다 어떤 변고가 생길지.. 

아 테마파크 ㅋㅋㅋ 너무 갔네요

그나마 언플과 사기성 농후한 홍보로 투자자 자본 갈취, 특수효과 종사자 착취 반복 사슬은 끊었네요.

어릴적 무지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말년에 이렇게까지 망가지네요...

노년에 현재의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는 분들이 많지요..

대체 뭘 성공했다는 거죠? 아무리 뜻이 좋아도 남에게 피해를 주는 과정은 절대 정당화될수 없습니다. 디워인지 지렁이인지 성공했다 쳐도 그건 악덕업자의 노동자착취위에 이뤄진 걸테니. 토나올 일입니다.

왜 저렇게 미화하고 포장하는건가요?

굳이 텔레비전에 나와서 실패 보고를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기다린 사람도 없는 프로젝트를 본인이 곧 된다고, 해낸다고 말하고 다녔는데요. 그 프로젝트가 영화에 그치지 않는 테마파크라는 황당한 사업이었고, 그 명목으로 지방 재력가들에게 돈도 모으고 한 걸로 아는데.... 프로젝트 명목으로 투자를 모았고 프로젝트가 공멸 되었다면 투자금을 반환해야 사기가 아니죠. 투자금 반환 소송이 있거나, 반환 요구가 빗발치는 이쯤에서 투자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가 아닌지 의심됩니다. 제 의심이 틀렸다면 미안합니다만....

성공하고싶으면 영화 만드는 방법부터 제데로 배웠어야하는데..

돈키호테가 떠오르네요
어느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직접적으로 경험하지않아서, 멀리 떨어진 사람들은 직접 판단하기에는 어렵네요

영화가 잘되면 그 인기에 힘입어 테마파크를 여는게 수순이지 않나요. 어떻게 테마파크 열려고 영화를 만든다는 해괴망측한 소리를 할수가 있을까. 자기가 왜 실패하는지 전혀 모르는듯

트로트에서도 바로 탈락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