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스포있음] 소울 보면서 잘 이해 안되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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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09:54:02
스포 있습니다.
아마 제가 놓쳤거나, 잘못 이해한 부분인것 같긴한데...
조가 이러저러한 생을 살아보고,
나뭇잎(?)을 보며,
깨달음을 얻고 피아노를 통해 무아지경으로 들어가,
사전 세계에서 22번에게 통행증을 만들어 주잖아요.
그리고 본인은 죽음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
이게...
무아지경의 영역이 죽음에 이르는 단계인가요??
저는 그냥 잠깐, 뭔가에 몰두해서, 흔히들 혼이 나갔다. 잠깐 안드로메다에 갔다는 느낌으로,
그 무아지경에서 깨면, 다시 복귀 하는 수준인줄 알았는데,
맨날 간판(?)가이 같은 경우,
무아지경을 거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 하잖아요.
그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조가 무아지경에 빠졌던게,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행위 였던건지..
아님 제가 이 무아지경의 세계관을 잘못 이해 한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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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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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가 자신의 통행증을 줘서 조가 다시 살아난거잖아요.
조는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22가 준 통행증을 다시 떼어낸거라 죽음을 각오한 거고요.
말씀하신 캐릭터든 무아지경에 이른 다른 캐릭터든 본인의 통행증은 건드리지 않으니까 삶으로 돌아올 수 있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