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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스포있음] 소울 보면서 잘 이해 안되었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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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1 09:54:02

 

스포 있습니다.

 

 

아마 제가 놓쳤거나, 잘못 이해한 부분인것 같긴한데...

 

조가 이러저러한 생을 살아보고,

나뭇잎(?)을 보며,

깨달음을 얻고 피아노를 통해 무아지경으로 들어가,

 

사전 세계에서 22번에게 통행증을 만들어 주잖아요.

그리고 본인은 죽음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

 

이게...

 

무아지경의 영역이 죽음에 이르는 단계인가요??

저는 그냥 잠깐, 뭔가에 몰두해서, 흔히들 혼이 나갔다. 잠깐 안드로메다에 갔다는 느낌으로,

그 무아지경에서 깨면, 다시 복귀 하는 수준인줄 알았는데,

 

맨날 간판(?)가이 같은 경우,

무아지경을 거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 하잖아요.

 

그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조가 무아지경에 빠졌던게,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행위 였던건지..

 

아님 제가 이 무아지경의 세계관을 잘못 이해 한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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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1-21 09:51:21

22가 자신의 통행증을 줘서 조가 다시 살아난거잖아요.

조는 무아지경의 상태에서 22가 준 통행증을 다시 떼어낸거라 죽음을 각오한 거고요. 

말씀하신 캐릭터든 무아지경에 이른 다른 캐릭터든 본인의 통행증은 건드리지 않으니까 삶으로 돌아올 수 있는거구요.

WR
Updated at 2021-01-21 10:06:36

아 그렇군요.

애초에 조는 죽었었죠.

 

그 세계관에서 치트를 쓴 셈이였죠.

죽은 사람인데, 죽음을 거부하고, 멘토 행세를 한 셈이니...

 

조 죽음 -> 살겠다고 버둥버둥 -> 우여곡절을 통해 고양이로 다시 살아남(하지만 이는 잘못되었음. 그래서 회계사가 바로 잡으려고 함. 애초에 죽은 사람임) -> 22번과 동행하면서 22번에게 통행권을 만들어줌 -> 22번은 통행권을 조에게 줌 -> 조는 22번의 통행권으로 진짜 살아남 -> 다시 조가 22번에게 통행권을 줌 -> 조 사망(회계사도 죽음의 질서를 이제서야 바로 잡아서 안심) -> 사후 세계에서 조에게 감명 받아서 한번 더 삶의 기회를 줌. 부활

 

이 스토리가 맞죠??

2021-01-25 10:03:47

사후 세계에서 조에게 감명 받아서 한번 더 삶의 기회를 줌. 부활
->사후세계가 아니라 생전세계입니다. 태어나기 전이니 사후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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