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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촉산'의 임청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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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5:22:03

임청하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된 건 92년작 동방불패를 통해서 였습니다.

임청하가 54년생이니까 38세쯤 되나 봅니다.

그 때가 전성기 같은데 지금보니 생각보다 나이가 좀 있으시네요. 

 

동방불패에서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셨는데 그래도 나이는 30대 초반은 되어 보이었는데

이런 미모의 배우가 그 동안 어디 있다가 갑자기 나타났지? 이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케이블  tv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서극의 촉산을 방영해 주길레....

이것 어릴적에 3류극장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그 때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서 잠시 보는데 어디서 익숙한 누님이 나오시네요.

촉산이 83년작이니까 임청하 29세때...

 

 

임청하 누님 이런 모습 처음 보네요 !

 

73년도에 데뷔했으니 19살쯤 데뷔했는데 필모그래피를 보니 작품은 많이 찍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흥행한 것이 없더군요.

아쉽네요.

임청하의 풋풋한 20대 시절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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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3 15:26:00

'폴리스 스토리'에도 출연하셨잖아요...

 

당시 극장에서 볼 때에는 임청하 누님인줄 몰랐지만...

WR
2021-09-23 15:35:12

폴리스스토리 나왔다 해서 사진 찾아보니..

88년도 34세때~

확실히 20대 촉산 시절이 훨씬 예쁘네요^^ 

Updated at 2021-09-23 15:53:45

 

이사진은 레전드죠~ 


 

WR
2021-09-23 16:54:38

자연미인이라면 ...

대단하시네요^^

2021-09-23 15:56:36

'복성고조'에서는 수영복 입은 사진만 잠깐 나오죠...

 

홍금보와 그 친구들이 '임청하' 사진이 비싸다고 했나...??? 그런 식의 대화를 햇던 거 같은데....ㅋㅋㅋ

WR
2021-09-23 16:55:22

복성고조... 

보긴 했는데 너무 어린시절 영화라 기억이 안 나네요^^

2021-09-23 16:00:19

 동방불패 이전에도 꾸준히 개봉작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게 사실이고 저 포함 일부 팬들이 있었습니다.

국내 개봉작으로 주연급 인지도를 높힌 작품은 촉산 -> 대복성 -> 몽중인 -> 폴리스 스토리 인데

 국내 영화잡지 로드쑈에 소오강호2 (동방불패 상영전에는 이렇게 불렀습니다.)의 스틸 사진이 나 돌때 부터 찐팬들은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실은 개봉전 잡지를 통한 홍보는 주로 황비홍 빅히트로 이연걸 차기작의 기대감과 미녀 여배우들 4인4색...뭐 이런식으로 소개되었지만 개봉후 완전히 임청하 독주로 바뀌었죠.

WR
2021-09-23 16:57:24

그렇군요!

촉산, 대복성은 보았는데 임청하에 대한 기억은 없습니다.

저는 동방불패때 처음 인지 한 것 같습니다.

 

1
2021-09-23 16:09:46

저도 '촉산'에서 특별히 눈에 들어왔던 배우였네요. 이후, 주윤발과 함께 나온 '몽중인'에서 시공을 넘나든 절절한 연인 이야기로 오래 남아 있었네요. 

WR
2021-09-23 16:58:00

저는 몽중인은 못 본 것 같네요.

 

2021-09-23 17:04:52

몽중인 국내개봉당시 이런 예기가 있었죠

주윤발이 더 이쁘게 나온다고  

WR
2021-09-23 17:31:04

89년작이니까 35세 시니 아무래도....^^

20대는 정말 예쁘시네요!

6
2021-09-23 16:14:38

전 이 사진..

그야말로 만화를 찢고 나오시었다!!

WR
2021-09-23 16:58:17

자연 미인 이신 듯...^^

2021-09-23 16:43:51

예뻤군요!

WR
2021-09-23 16:58:34

촉산에서 특히 예쁘신 것 같아요!

2021-09-23 17:10:24

이새봉도 귀엽고 이쁘게 나왓어요~

2021-09-23 16:50:33

촉산에서 정말 눈에 띄었죠^^

촉산하면 생각나는 추억이... 사촌형이 저 고1 일때, 촉산 또는 코난 둘중에 하나 보여준다고

택하라고 해서...촉산으로 결정!

 

WR
2021-09-23 16:58:54

촉산 보면서 

헉~ 했네요 !

1
2021-09-23 18:46:17

 

임청하 누님이 70년대엔 주로 대만에서 멜로 영화를 찍으셨는데

무협 및 코미디 영화가 유행이던 당시 국내에선 거의 수입이 안 됬죠

풋풋했던 20대 시절을 뒤로 하고 80년대부터 홍콩에서 활동하면서

무협 액션 영화를 많이 찍은 덕분에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도 언급하신 <동방불패> 기점으로 임청하 신드롬이 불었죠

그때 이미 30대 후반의 나이였지만 국내에서의 인기는 이때부터 시작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WR
2021-09-24 12:54:49

예전 사진도 동방불패 시절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촉산은 정말 young 하고 프레쉬한 느낌이었습니다. !

2021-09-23 21:40:11

어렸을때 비디오테잎으로 '도마단'을 봤는데 거기서는 단발에 정장차림으로 나와서... 예뻤습니다!

WR
2021-09-24 12:55:03

다들 추억이 많으신 듯...^^

Updated at 2021-09-24 00:07:55

국내에 인지도 없던 시절의 사진들입니다 

 

 

 

 

 

 

 

WR
2021-09-24 12:55:51

젊은 때는 이영애 하고 비슷한 느낌이네요!

2021-09-24 03:52:43

촉산 당시에는 엄청난 미모의 배우로 유명했었습니다.
정소추. 임청하는 당시의 미남미녀 배우로 유명했었죠.
참고로 정소추는 초류향 씨리즈로 비디오 대여점의 스테디셀러였죠.

WR
2021-09-24 12:57:10

그렇군요

촉산 볼때는 제가 어렸을 때라 여배우 미모는 눈에 안 들어왔나 봅니다.

무협지 수준의 내용을  재미 있어 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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