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마블은 왜 망해가고 있는가?

이터널스 상치는 그냥 그렇던데 호크아이 3편은 무척 재미있더군요

엔드게임이 고점이긴 했죠.
근데 고점이 너무 높기도 했고
일시적 하락을 망해간다고
보기도 좀 애매해서…
일단 저는 지금 상황을
조정구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뒤로 반등을 할지 말지는
좀 두고봐야 겠습니다만…
다 망해가던 스타워즈도
파브로 감독이 살리는거 보고
마블 인재풀이 아직은
만만찮은거 같더라구요.

망해가는진 잘 모르겠고요. 이건 매출과 관련있는 거라서 저는 알 수가 없으니. 그리고 젠더 이슈는 이제 논란이 없지 싶네요. 논란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 문제삼는 거라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우리 역시 백인 그리고 남성 위주 세상에서만 살았던게 아니었을까요. 정작 우리는 백인 그리고 남성도 아니면서. 아, 남성이구나. 백인도 아니면서. 물론 동영상은 클릭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클릭해야 구체적 지표를 알 수 있다면 이건 바이럴 광고 아닌지요. 게시글에 어느 정도 근거를 써주셔야죠.

개인적 취향입니다만 액션영화에 여 주인공은 솔직히 재미가 덜합니다.

그런 점에서 블랙위도우 요한슨 언니야는 대단하구요.. 

제 기준 제일 잠오던 영화가 캡틴 마블인지라..

이미 저 포함 통찰력 있는 사람들, 감독들은 3~4년전부터 '디즈니 이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앞을 내다봤죠....

과거를 보면 정해져있던 일..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34176&sca=&sfl=mb_id%2C1&stx=flwovlf&spt=-185168

잘 나갔을 때에 비해 내려오고 있는 건 맞는데 

이걸 망해가고 있다고 하는 건 너무 극단적으로 말하는 거 아님?

암튼 내려오고 있는 건 맞죠

네. 당신 말이 옳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마블 영화 단편 하나하나들은 첨엔 크게 인기 없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 전체 마블 시리즈 스토리의 핵심이 되거나 힘을 실어 주는 영화가 나오면서 앞서 나왔던 영화들이 의미가 생기고 재평가 되었던거죠. 지금도 그러한 시기인 거 같고 현재 진행 되는 마블 사가의 중심이 되는 영화가 나오면 다시 주목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초기작들도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작품성은 쏘쏘였음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만큼은 남았는데, 요즘 신규 캐릭터들은 무매력인게 안타깝네요.

마블이 본인에게 재미없어지고 있다는 말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망해가고 있다고 믿기에는 성적표가 너무 좋죠 ㅋ 게다가 또 연말 대목에 기다리고 있는게 삼스파…

엔드게임만큼이나 원기옥입니다. 코로나 이후 역대급 영화 성적표를 찍을 확정인 영화앞에서 망해간다니…
이정도면 거의 토끼가 호랑이 걱정해주는 정도의 느낌인거 같네요 ㅋ

매출이 얼마가 나오든 이미 MCU는 영화가 아닙니다. 1년에 4개씩 나오는게 무슨 영화예요. 그 정도면 드라마를 극장에서 보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역대 인기 무비 시리즈 중에 이만큼 양산형으로 쏟아져 나온적이 있었나요?(이건 제 지식이 짧아서 궁금해서 그럽니다). 그냥 이젠 지겹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고 블루레이 수집도 그만할까 생각중이네요. 최근에 프리가이,정글크루즈도 블루레이 예약했다가 다 취소했습니다. MCU가 지겨워지니 다른 디즈니 작품 감상에도 영향이 오네요

마블 개별 영화들은 예전부터 대체로 평범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대박영화 하나씩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뭣보다 코로나로 개봉도 밀리고 관객도 줄어든 걸 잊으면 안되죠. 그래도 이 시국에 흥행성적은 괜찮게 나온 편 같은데...

 블랙위도우까지는 의리로 블루레이 구입했지만 상치부터는 구입안할것 같습니다 두번이상 볼 의미가 없다는..

그냥 그전 마블의 변주곡 처럼  그것도  더 아래급으로 ...이제 디즈니표 아닌 새로운 영화들이 그리워지긴 

하네요  마블드라마들도 전부 보다 말았다는...새로움이 없고  했던이야기 또한다는 느낌이라 흡입력이 너무 부족해요 

비단 마블영화뿐만 아니라 스타워즈도 그렇고 근래 게임중 가장 큰 논란을 일으켰던 라오어2도 그렇고 기존의 팬들을 다 븅신취급 하면서 이제 우리가 니들을 가르치겠다 무지한 놈들아 식의 그 싸가지 없는 태도부터 고치면 논란은 훨씬 줄어들겁니다.아니면 딴소리 못할 수준으로 잘 만들던지요. 개인적으로 팔콘의 캡아 계승은 잘된 케이스라고 봅니다. 버키는 캡아와 대등한 존재이지 그의 대체제는 아니었죠. 빛의 캡아라면 어둠의 버키였달까? 오히려 독립적인 캐릭터로 놔두는게 마땅하다고 보구요. 팔콘은 내내 캡아를 따르고 존경해온 어찌보면 제자겪인 인물이기에 스승이자 멘토의 은퇴를 이어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동안 영화에서도 계속 빌드업된 캐릭이구요. 나머지는 뭐 두고보면 알겠죠

확실히 예전보다는 대중에게 덜 회자되는 느낌이에요. 물론 코로나19 영향도 있겠지만요.

그 이유가 pc때문이라기보다는 예전에 캡아와 아이언맨이 보여준 보편적 영웅 캐릭터가 사라진 이후 구심점이 사라진 느낌입니다. 과거 마블이 두 캐릭울 중심으로 꽉 짜여진 구조였다면 지금은 좋게 말하면 춘추전국이고... 솔직히 말하면 중구난방입니다.

게다가 멀티버스 같은 세계관은 아직 일반 대중에게 그렇게 흡입력 있지 않아요.

그리고 화무십일홍이라고...디즈니식 선넘지 않는 액션에 사람들이 조금씩 질려하는 것도 큰 거 같습니다(데드풀 제외)

팬데믹 시대 고려하면 그 어디서도 망하기는 커녕 조금의 하락세라도 있다고 보기 힘든 상황에 그냥 도태된 시각으로 망한다 망한다 지들끼리 씩씩

코믹스에 다양성을 강조하려고  주인공들에 변화를 줘버리니  코믹스매출이 급락했군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632216&sca=&sfl=mb_id%2C1&stx=delightw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615644&sca=&sfl=mb_id%2C1&stx=delightw

뭐 그냥 꾸준하시군요.

유튜브 조회수팔이용 글이네요

엔드게임 이후 지금의 마블 영화나 시리즈들의 흥행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객관적 지표'라고 할 수 없어요. 왜냐고요? 코로나가 터졌잖아요. 팬데믹 시기 극장가가 얼어붙은 시점의 지표랑 그 이전 지표랑 어떻게 같은 선에 놓고 비교를 합니까.
저는 이전 마블 영화들은 다 똑같은 톤에 결에 보기만 해도 물리고 질린 지 오래였는데, 오히려 엔드게임 이후 나오는 드라마, 영화 시리즈들은 재밌게 보고 있어요. 완성도야 사람마다 이견이 있겠지만 최소한 이전처럼 뻔하고 진부하지는 않고 시리즈에 묶여서 영화가 제 힘을 못쓰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거든요. 영화 각각의 색채가 보여요. 저처럼 엔드게임 이후의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들도 많습니다ㅎㅎ 비평적 성과를 봐도 특출난 몇몇 편들만 제외하면 그다지 큰 차이 없이 일관되게 무난한 평가를 유지하고 있어요. 본인의 혐오정서에 매몰되어서 사실을 호도하고 계십니다.

그냥 워낙에 마블이 잘 나가니 이런 글도 올라오는 거라고 봅니다. 세부 지표를 알면 알수록 이런 말 못하죠. 마블이 망하는 거면 다른 프랜차이즈들은?

최근 마블의 행보에 대한 반감이야 각자 생각이 다른 것이니 그렇다 쳐도 저 영상은 "마블이 망해가고 있다는 구체적인 지표"라기엔 너무나 민망한 수준이네요... (클릭한 게 후회됨)

팬데믹 때문에 극장 수익 줄어든 건 다른 영화들도 마찬가진데 올해 북미 흥행 1위가 샹치인 건 잊었나 보죠? 마찬가지로 샹치랑 이터널스가 이번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생소한 히어로들이라는 것도 당연히 알 텐데 자연스럽게 무시하고 넘어가는군요. (원래 마블 첫 솔로무비는 팀업무비로 홍보효과를 누린 블랙 팬서와 캡틴 마블을 제외하면 다 고만고만합니다)

그러면서 "마블 역대 최악의 오프닝이라는 오명을 듣는다"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마블 역대 최악의 오프닝도 아닐 뿐더러 샹치는 오히려 블록버스터들이 기피하는 노동절에 개봉해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쾌거를 거뒀습니다. 외신 반응만 봐도 오명과는 전혀 거리가 멀구요.

저번 분기에 개봉한 영화들 때문에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면 순제작비 2억불이나 들여서 총 2.2억불밖에 못 벌어들인 정글 크루즈의 책임이 더 클 텐데 굳이 마블 영화만 콕 찝어서 언급하는 것도 웃기구요. 기사 원문엔 앞으로 개봉할 영화들에 투입될 마케팅 비용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데 그 얘기도 쏙 뺐군요.

12분짜리 영상에서 첫 1분만 가지고도 이 정도로 지적할 게 많은데 나머지 11분은... 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두 편의 어벤져스 영화가 마블의 정점을 한 번 찍어준 건 맞지만
그 이후 새로 제작되는 작품들의 반응이 (코로나 감안해도) 나쁜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이제 슬슬 조회 수 달달하게 녹이는 영화유튜버들을 위시한 '인디언 기우제'가 열리는 모양이군요.  

난리났네 난리났어. 망하길 빌지만 현실은 ㅋ

페이즈 4 영화는 엔드게임 이후이니 당연히 기대치보다 낮은 게 당연하지 않아요? 이러나 저러나 10년도 넘은 데다가 현재진행형으로 최고의 프랜차이즈인데 당연히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말 그대로 마블이 삽질해서 관객 수 빠지고 평가 폭망하면 알아서 각본 수정하고 굵직한 스토리 전개 다 바꿀테니 당분간 취사 선택을 안 하면 됩니다.

하지만 블랙위도우 295만, 샹치 170만, 이터널스 300만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팬들이 등을 돌리네 망하네 이런 얘기는 상당히 주관적이지 않아요? 꾸준히 이런 의견은 너무 주입식 같아요. 크게 신경 안 쓰고 잘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기존이랑 너무 다른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앞으로 스파이더맨3, 토르4, 닥터스트레인지2, 가디언즈오브갤럭시3 등 기존 캐릭터 후속편이 나올 예정이니 더 보고 판단해도 전혀 늦지가 않아요.

그냥 조회수를 위한 영상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 뿐

글쓴이 댓글 수 보고 흐뭇+_+

저도 블위 샹치 이후로
마블 하락세 라고 생각했고
캡틴 마블의
형편없는 서사는 실망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잘 연출된 완다비전 보니까
앞으로 할 이야기+확장성이
무궁무진 하다 생각했습니다.
닥스2와의 연계도 있구요.
그리고 주장+개인적 감상은
짧더라도 직접 글을 쓰시는게 맞죠.
유튜브 영상 퍼오면
설득력이 없어요.

진정 마블이 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영화사들은 이미 폐업한 수준이겠네요 ㅋㅋㅋㅋ

 새로운 캐릭터 없이 꼭 기존 캐릭터를 여자로 대체하는게 ㅄ들이나 하는 짓거리같습니다. 

일정 수준 매출은 나오겠지만, 별로 재밌지는 않아요.  결과들이 증명하고 있고. 

열혈팬들이 많은 마블이다보니 조금 과격한 반응이 나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나의 의견으로 못 꺼낼 얘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릴랙스~

첨부해주신 유튭은 안봤습니다 제가 개취로 이런쪽 영상은 피하는 편이어서요 

아무튼 마블에 대해 여러 말이 나오는 이유는 인피니티사가로 워낙 고점을 찍은 반동이라거나 무지성PC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순전히 리더의 부재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맨의 퇴장과 함께 새 리더 캐릭터의 바톤터치가 이뤄졌어야 했는데 그게 안됐어요 스파이더맨을 밀어주려는 모양새 같기는 한데 리더를 하기에는 아직은 여러면에서 너무 어린것 같고 닥스는 아웃사이더고 토르 가오갤도 애매하고 아무튼 리더를 맡고 페이즈 전체를 이끌어갈 캐릭터가 나타난다면 인기는 금방 다시 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캡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여자(유색인종/성소수자)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싫다고 하시는 것이

설득력은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니까 페이즈4는 리부팅을 했어야합니다.
인피니티워엔드게임 거치면서 파워인플레가 후속작 낼 수 없는 수준까지 커졌습니다.

손가락 튕겨서 생명체 반 날리는 우주적 신급능력자들 나왔는데
캡틴이고 특히 활이나 쏘아대는 호크아이 인간들과 격투술하는 블랙위도우 후계자들이 뭘 한다는건지...

드래곤볼의 야무치처럼 괜히 껴들어서 선두나 축내지 말고 그냥 짜져야 ...

마블 협업무비가 DC보다 나은 게 슈퍼맨이 없어서입니다.
DC는 뭐 좀 하려고 해도 이건 뭐같은 팀에 차원이 다른 개개개사기 슈퍼맨이 떡하니 있으니
극적 긴장감이고 드라마고 이끌어내는거 자체가 어렵죠.
그래서 그넘의 크립토나이트부터 찾고 어떻게 하면 슈퍼맨을 약화시킬까 슈퍼맨을 어떤 사유로 이탈시킬까 이런거 찾기 바쁘죠.

마블 엔드게임 뽕맛이 과한 만큼
그 이후는 대책이 없습니다.
뭘해도 시시하고 소품이 되어버리죠.

뭐할게 없으니 디즈니가 늘 하는 성별 바꾸기 인종 바꾸기 놀이나 하는 수밖에

영상을 봐도 모든 변수는 무시하고 결론을 끼워맞추는게 논리적인 주장은 아니네요. 그나마 디즈니가 코로나 이후에도 매출 타격이 없는 제작사라 들었는데 말이죠.

 매출은 공교롭게도 코로나 시국과 겹쳐서 그런 것이고, 아직은 딱히 망해가고 있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소위 조정구간이라는 거죠.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서 산을 올라가야 하니 이것저것 준비해야 될게 많은 시간.. 지금은 그 시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당장 이달 중순에 개봉하는 스파이더맨이 폭발할텐데 그 때 가선 또 무슨 말을 할런지 궁금해지네요.

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과도한 PC 주입은 우려되기는 합니다.

그만해 이 미친 놈들아~~!! 라는 짤이 필요합니다.

납득할 정도의 PC를 가미하고 재밌게 잘만 만들면 이렇게까지 불만가득한 말들이 나오진 않을텐데,  PC만 잔뜩 집어넣어서 팬들로 하여금 거부감 가지게 만들어 놓고 생각이 고따위세요? 공부좀 하세요 이딴 소리나 하고, 정작 영화는 못만들고 재미가 없으니 욕먹는 거죠. 

그놈의 여자히어로 타령 ㅋㅋㅋ참 일관적인 분이에요

 https://youtu.be/QmidLBiva1Y

관점의 차이라 봅니다. 이분 유투브 보면 나이 먹는게 아쉬울 뿐이죠

1. 언제부터 훌륭한 영화를 찍었는가 의문
2. 여성 히어로의 문제? 매력없는 남성 히어로(호크아이, 워머신 등등)은?

사실 PC로 치면 매드맥스 분노의도로 선에서 올킬이죠. 남자들은 죄다 괴물 아니면 시한부인생이고 백인 주인공 남자는 피주머니로 끌려다니고 외팔 여전사의 쩌리로 전락하지만 아무도 신경도 안 쓰죠. 왜? 너무 재밌으니까..

그냥 다 필요없고 영화가 재밌어야 보는데 지금 마블영화의 완성도나 주인공으로 나오는 캐릭터들이 사람들을 극장으로 유인할만한 매력이 있냐 싶으면 좀 갸우뚱 하게 되네요. 그리고 현실감 넘치는 캡아와 아이언맨이 떠나고 판타지적인 캐릭터가 너무 많이 깔리는 것에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아이언맨 캡아 나왔을때도 이정도 반응이었던거 같은데 앤드게임 이후 좀 더 구축을 기다려보면 재평가가 이루어지겠죠.
다크나이트 이후 라이즈의 실망감을 피력하던 많은 분들을 상대하던 때가 기억나네요.
조커 이후로 어떤 빌런도 소용없어진 ..
마블걱정은 붙들어메도 될듯합니다.
하다하다 안되면 아이언맨부터 다시 페이즈3리부트해도 먹고살겁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피규어 쪽에선 확실히 엄청난 하락세죠.

비단 이터널스등의 신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기존 인기 캐릭터들까지도 엄청난 속도로 시세가 붕괴되었어요.

비단 핫토이 뿐만이 아니라 SHF등도, 인워->엔겜까지 2배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던 녀석들이 이젠 정가의 반값해도 잘 안팔리는 지경까지 왔더군요. 

핫토이 타노스 떡락 사건이야 워낙 유명하고.....

캐릭터 상품으로서의 매력은 확실히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전 아전인수라 봅니다. 엔드게임이 엄청난 고점이었고 판데믹으로 극장시장이 완전히 죽은걸 감안안하고 '매출액'만 따져서 도출해낸 왜곡된 지표라 봅니다.

망해가고 있는게 아니라 망해가고 있다고 믿고 싶은거겠죠. 이성애 베드씬은 아무 문제 없지만 동성 키스씬 가지고 계속 PC가 어쩌구 하는 인간들 처럼요.

기묘한 케이지 영상 자주 보지만 이건 좀 솔직히 공감이 전혀 안갔습니다.....;;;;;;;

팔콘의 경우도 흑인이 2대 캡아가 된다고 단순하게 보면 안되는게....애초에 버키는 스티브의 절친이었지만 세뇌라는 명분이 있다고 해도 이미 많은 살인을 했습니다. 최근 드라마에서도 그 트라우마가 깊게 새겨져있었고 말미에 극복은 하지만 기존 스티브의 캡아에 있어서는 안맞는 인물입니다....팔콘은 다르죠....스티브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올곧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2대 캡아로써 현재 팔콘말고 적합한 인물이 없어요....근데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pc 뭐 이런식으로 가면 안되는거죠.....

엔드게임이 고점이긴 하지만 애초에 기존 MCU도 어벤져스가 대박나지 않았으면 계속 이어갈 수 없었을 겁니다....단편이 아이언맨 1편빼고는 엄청 재미를 주지도 못했어요....

페이즈4는 이제 시작입니다....엔드게임처럼의 고점을 치진 못해도 평타이상은 계속 칠껍니다....

과도한 pc질도 문제지만요...이걸 과도하게 pc라고 하면서 단점 지적질 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MCU 시리즈는 망하려면 아직도 멀었어요.......아직은 망할 일 없습니다...

마블이 망해간다구요?

헐리웃에서도 코로나에 기록적인 흥행중이고 

국내 흥행순위에서도 올해 1위 모가디슈 빼면 2,3위가 이터널스,블랙위도우 구만... 

어차피 데드풀 등 엑스맨들과 판타스틱4의 합류가 확정되어 있는데 그쪽이 들어오면 또 한 번 크게 인기가 올라갈 거라 생각되네요 지금 페이즈4야 아예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시리즈라 봐도 무방한 정도고...

다른 회원님들이 너무 반박을 논리적으로 잘해주셔서 딱히 첨언할 필요 없겠지만 애초부터 마블 싫어하던 분들은 몇년전부터 항상 대부분 그분이 그분이에요 영게에서 마블 싫어하는 사람들 7~80% 이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 사람이 그사람. 본인이 마음에 안든다고 망했으면 하고 고사지내는 듯 한 부정적 전망의 글들이 마블 신작 나올때마다, 분기마다, 해마다 나오지만, 지금 보기엔 아직까지 아주 정상적으로 시리즈가 잘 가고 있죠.^^ 유투버들 또한 어떻게든 돈벌려고 자극적인 글 쓰고 있고요
원래 어떤 분야든 선두에 너무 오래 있으면 그만큼 견제하고 비판하는 이들이 더 많아질 수 밖에 없죠 ㅎㅎ
즐기든 비판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분명 마블은 마치 아이언맨1 시작 때처럼 더 넓어질 세계관을 위해 차곡 차곡 하나씩 잘 쌓아가고 있다고 보이네요. 코로나 시국에 관객동원도 매우 준수하구요

디즈니 플러스에 볼께 없네요.
마블뻬면 끝..ㅠ
디즈니 주가 떡락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닐겁니다.
일반 대중들한테 마블은 이제 좀 식상한듯요

 그래도 DC보다는 잘 나가요.

볼 사람만 보게돼도 DC보다는 흥행 잘 돼요.

DC보다 더 망할일 안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