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코돌비관 소리 좋다니까 생각나는 옛 극장
1
1241
2022-06-28 22:37:55
요즘 게시글보니까 탑건에 코돌비관이 핫하네요.
지방 살아서 울산IMax관에서 탑건을 감상했는데
이전과 달리 갈수록 소리에 실망을 많이 느꼈던거 같네요.
인력부족으로 인한 관리 부실이거나 아이맥스관 장기 관리 용이를 위해 볼륨을 줄여놓은건지... 예전에 고질라(2014) 삼산아맥에 봤을땐 아맥 오프닝 카운트다운에서 고질라 괴성에 좌석 떨림에 감격 했던게 기억나는데 ㅜ 탑건 관람하고 나오면서 화면비도 화면비지만 이 영화는 소리가 우선이다 하는 생각이 젤 먼저 들었거든요. 결론은 아쉽다.. 아쉽다.. 나도 코돌비 가보고 싶다..
암튼 서울가기 쉽지않아 탑건을 코돌비에서 보긴 글른거같지만 사운드에 대한 추억하니
거의 15년쯤 됐지 싶은데 부천에 옛 시너스 이수에 5관? 이었나 그때도 돌비 인증관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스파이더맨2를 보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사운드로 먹어주는 장르 영화는 아녔지만 영화중 2번 닥.옥이 첫실험할때 레이저 장비킬때와 후반 최종전 직전에 레이저 장비를 켰을때 레이저가 나오는 소리는 초고압의 사운드가 초고속으로 극장안을 치는 듯한 느낌과 동시에 좌석이 부르르 떨리는데 감동 그자체였었습니다 ㅎㅎ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소리가 젤 중요한듯 합니다. 코돌비가 핫하길래 부러워서 끄적여봅니다
7
Comments
글쓰기 |
구 씨너스 이수 5관 앳나인사운드인가 그것도 옛말이고 메가박스 바뀐 이후로 출력하고 디테일 양면에서 맛간지 오래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