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일반]  이해가 가지않는 저의 행동

아, 요즘 삼국지 96부작 때문에 아주 짜증납니다.

이제 52화 봤는데 보면서 짜증 냅니다, 이거 언제 끝나냐하면서요.ㅋㅋ

 이러면서 하루에 2~3편은 보고 잡니다.ㅋ

이런 상황에 걸리신거죠 ㅋㅋㅋ

저도 그래요. 영화는 두시간 부담스럽고 집중도 안되는데 드라마나 여러편있는 다큐는 앉아서 걍 몇시간이고 보게됩니다. 얼마전엔 넷플 2차대전 다큐 십편 이틀동안 다봤네요.

극히 정상이십니다

중간에 끊어야지 하고 점심에 하나 달리다 정신 차리면 저녘이나 새벽이더라구요 ㄷㄷㄷ

...그나마 최근에 본 [드래곤즈 도그마]는 짧아서 다행이지 한 시즌 24화 이래 버리면 ㄷㄷㄷㄷㄷㄷ...

드라마랑 영화가 같은 밀도의 영상이 아니라 더 그런거 같습니다. 대체로 영화가 담고있는 이야기나 전개의 속도때문에 드라마랑 같은 시간봐도 피곤함이 다르더군요

저는 넷플 이리 저리 검색하다가 결국 예전에 봤던 명작의 하일라이트 부분 봅니다.
아내가 “평생 대부만 봐라”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