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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이네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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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Updated at 2021-10-25 00:25:36

방금 다 봤습니다

 

어제는 오징어게임 다 보고 오늘은 마이네임 다보고 

근데 오징어게임을 보고와서 그런가

마이네임은 사람의 심리를 잘 못그린거 같고 그냥 평소의 조폭 나오는 조폭 영화네요

 

조직의 수장이 밑에 애들 냅두고 직접 다 발로 뛰는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영화 제작비를 출연료에 다 쓴게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여주인공은 키도 작고 몸매도 비실해서 

이런 액션하고는 전혀 안어울리는 억지 설정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딸의 유전자적인 특징이 하나도 매칭이 안됩니다

차라리 남자 배우가 주인공이었으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혼수상태에 있다가 중요한 순간에 딱 맞춰 깨어나는 팀장

뜬금없는 베드신 그리고 이어지는 갑작스런 죽음

드라마의 복선도 없고 반전도 없고 뻔히 보이는 결말을 뻔하게 마무리 지었네요

 

한시간 반짜리 조폭 영화로 만들면 될걸 가지고 

제작비 더 타내려고 8부작으로 늘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비현실적인 초인 드라마가 아닌 현실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인데

주인공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칼빵을 수차례 맞아서 피를 계속 흘리는데도 

쓰러지지 않는 강인함을 참고 보기가 힘들 정도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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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24 23:18:12

저도 주인공이 좀 에러같아요

1
2021-10-25 01:08:45

오징어도 그렇고 마이네임도 그렇고 보면서 느낀건
진부하다. 예상이 된다. 너무 오래됀 클리셰다.
였습니다
난 이렇게 생각 하는데 인기가 많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젊을때 많이 보던 포맷과 클리셰라 진부 하긴 했지만 우리가 젊을때 재밋게 봤단 포맷과 클리셰 이기도 한겁니다.

한동안 이런 작품들이 안나왔고
이런걸 접해 보지 않은 젊은 층에선
신선하게 다가온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호흡이 짧고 스토리가 팍팍 진행 되는것도 흐름이라고 하네요. 호흡을 길게 가고 스토리 진행이 더디면 젊은층에서 안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어쨋든 흥행성적이 말을 해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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