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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하우스' 애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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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6 22:31:08

 

처음 몇 분을 보면서 이걸 봐야하나 고민했는데... 한 10분 정도 지나서부터 몰입감이 쩌네요...

 마치 '러브, 데스 + 로봇' 시즌1의 단편들을 좀 길게 만든 느낌입니다.

 

3가지 에피소드 모두 애니의 제목처럼 '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편, 1편, 2편 순으로 좋았네요.;; 

1편도 기괴했지만 2편은 너무나 기괴해서 만약 사람이 주인공으로 나왔다면... ㄷㄷ; 

 

3편은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듄' 생각이 ;;

(음악도 좋고....무엇보다 집을 소재로 이렇게 창의적인 작품을 만든 것이...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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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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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16 22:31:02

저도 가족과 재밌게 봤는데 집에 얽매인 현대인들을 풍자한 것 같아요. 엔딩 타이틀 노래 가사에도 '집은 벽돌들의 모음일 뿐'이라 하죠.
참, 헬레나 본햄 카터는 저 냥이가 아닌 그 허브 좋아하는 냥이 '젠' 성우입니다.

WR
2022-01-16 22:32:36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사진 있길래 가져왔는데 '젠'을 맡으셨군요 ㅎㅎ

2022-01-16 23:24:59

재밌었는데 1편의 내용이 이해가 잘안되네요 ㅎㅎ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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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7 00:12:45

저도 첨에는 비유와 상징이 강해서 좀 의아했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니 이런 것 같아요.


가난한 가족들이 어쩌다가 건축가의 꾐에 넘어가 분에 넘치는 집을 얻었고 부모는 이 집을 유지하기 위해 아빠는 가구를, 엄마는 커텐을 밤새워 가며 만듭니다. 그리고 딸은 엄마와 아빠를 보고 싶어 하지만 바쁜 부모때문에 결국 못만나게 되죠. 비록, 후에 부모의 사랑은 알게 되지만 그들은 이미 예전의 부모가 아닌 걸 알게됩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계속 집의 구조를 바꾸는 일꾼들, 어둠, 추위, 사라진 계단, 불타버린 집 등으로 묘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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