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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 취임 4년…탁현민 "현재만 평가하는 건 대단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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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15:33:4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899276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1년 남았다며 그간의 소회를 전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오늘(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느새 4년이 지났고, 이제 1년이 남았다"고 운을 뗐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4년째를 의미함과 동시에 남은 임기가 1년임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탁 비서관은 "지난 4년의 소회, 그 시간 동안 해왔던 여러 일들을 떠올리다가 그만두었다. 우리의 정치는, 그리고 정치와 관계 맺은 모든 일들은 과거나 미래가 아닌 오직 현재로만 평가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오로지 현재만 평가 받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며 "과거의 위업이 미래의 비난이 되기도 하고 현실의 위기가 미래의 성취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탁현민은 문재인 정권이 지금 못하고 있다는 거 인정한 셈이네요. 그리고 미래도 완벽하게 다 망쳐놓고 이런 말을 하니까 진짜 양심이 없어요. 그런데 민주당 측이 이명박, 박근혜 때 난리친 것 생각하면 내로남불이 따로 없습니다.

님의 서명
by Mr.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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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9 15:56:31

당연히 현재만 봐선 안 됩니다. 현 정부가 싸질러 놓은
수많은 적폐는 정권 교체 후 그 참상이 제대로
드러날 것입니다. 아마 다음 정권은 제대로 일해 보지도 못하고
현 정부의 똥만 치우다 끝나 버릴 것 같습니다.

2021-05-09 16:10:05

인정 나오기 시작했네요. 제정신이면...무조건 잘했다고 하기 켕기겠지요.

최소 탁현민 의견 듣고.....죄다 자화자찬식의 의견 내는 사람들 좀 생각 좀 해보시길....

2021-05-09 16:18:22

본인도 차마 지금이 잘되고 있다고는 말 못하는군요.ㅋ

2021-05-09 16:35:08

원글님과 윗분들 참 유치하고도 유치한 논리이네요.
너무 민망스러워서 어디서부터 말할지 막막하군요.
더이상 댓글 없음을 유감이에요..

2021-05-09 18:17:40

논리랄게 있나요. 자기가 보고싶은대로 왜곡이 체질화된 이들인데요.
윗글에 뭘 인정한게있다고 좋아하는꼴들보니 ㅋ 참 수준들..

2021-05-09 17:06:02

글과 생각이 참으로 간사하고 요망스럽습니다.

부디 이런 넓은 눈으로 남들도 봐주시길....

묘목을 심었어도 좋은 묘목을 심어야 미래를 기약할수 있습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아는것일테니 잡목은 솎아내어야 다른 나무들이 잘 자라겠죠.

 


2021-05-09 17:38:19

MB 자원 외교때도 그렇게 말했었는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상호주의 !

2021-05-09 18:34:13

4년이라는 과거가 있어서 현재가 있는건데..
결국 mb링 503탓이다...그런건가보네요

2021-05-09 21:00:11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5-09 21:09:03

뭔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초기에 80프로 지지율로는 뭐든 가능해서 신났으나 지금은 30프로 왔다갔다하는 지지율로는 재미가 없다인듯한데 그 정도라면 항상 그 수준으로 고공행진한 박통시대때에는 극한직업이었다는 뜻인것 같은...

2021-05-09 23:35:06

집권 초기에 뿌린 씨앗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는거죠.

결과가 좋건 나쁘건 그 책임은 오너가 다 져야죠.

2021-05-10 04:01:35

그는 "하지만 오로지 현재만 평가 받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며 "과거의 위업이 미래의 비난이 되기도 하고 현실의 위기가 미래의 성취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이 어떻게 못하고 있다고 인정한다는 말로 해석되는지 참 신기하네요;;;
사고 구조가 사람마다 이렇게나 다르구나.. 실감납니다;

Updated at 2021-05-10 09:18:37

지금은 그 정도 평가를 못 받지만 가까운 미래에 세종대왕급 성군으로 평가 받을테니  믿고 경배하라는 얘기 같은데.

미래 세대를 위해서 국가 부채 증가를 막을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줬다면 먹힐지 몰라도, 국가 부채 증가율은 엄청 늘려 놓고 부동산과 주식으로  불로소득 주도 성장을 이뤄놓고서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

2021-05-10 09:41:05

 강성들은 여전히 안 바뀌는군요....신앙심이 너무 넘쳐 보입니다....왜 이런 신앙심이 생기는지 의아하지만서도....현실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저 또한 바뀌고 있고요...현실을 직시하는거죠...ㄱ렇게 세상은 돌아가는거죠...지금 성추행과 나만 옳다는 정당의 모습, 그리고  그 지지자들은 변하질 않길 바랍니다...대선떄 그 결과를 맛 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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