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런 이낙연을 믿으세요?
▲이낙연 원내대표 = 대통령의 당적 때문에 양극화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말씀이 공허하게 들린다.
깨끗한 정치, 탈권위 정치 등 의미있는 진전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관련된 집착으로 희석되는 부분이 있다.
당적 이탈이 해법 아니겠느냐.
▲김한길 원내대표 = 양극화와 당적 이탈 문제는 별개이며 전제가 다르다.
양극화 문제에 대해 우리당과 대통령은 이견이 없다.
양극화 해소와 당적 연결은 사실관계가 다른 문제다.
▲노 대통령 = 이런저런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
우리 정치 현실.문화 속에서 어려운 점들이 많더라. 당적 이탈에 대해서는 편의적으로 보면 편할 수도 있겠지만 정석은 아니다. 상당히 고민스런 부분이다. 정당정치 현실을 왜곡할 우려가 있다. 또한 당적을 버렸을 경우 배반자로 몰리는 부담도 있다.
그리고 야당이 정말 당적 버렸다고 생각하겠느냐. 위선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책임정치, 정당정치 구현 등은 논리적 고민이나, 배신자로 몰릴 것 같은 부담 등이 솔직한 고민이다. 나 때문에 당이 피해를 입을 때는 당적을 정리하고 싶더라.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과도 그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작년 대연정 때 그랬다. 청와대가 잘못하면 여당의 지지도가 떨어지는데, 그럴 바에야 서로 나눠 책임을 지면 어떠냐는 말을 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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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가 아니라 면전에서..
그것도 야당도 같이 있는 앞에서 칼을 꼽아넣은 인간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잇고,
노무현을 지켜요?????
이상론 들먹이며 당에서 나가라는 인간이요?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에 지키겠습니까?
정초에 대통령이랑 상의도 없이 자기 지지율 올리려고 사면 이야기나 하는 사람이요?
교언영색하는 이 중에 인한 이가 드물다 하였지요.
그리고 인언수재라, 어찌 사람이 자신을 숨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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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막기위해 정동영도 찍었습니다
이낙연이를 믿는게 아니라
이재명이와 김혜경이를 막기위함이라는 점
양지해주세요
똥과 청산가리 택일하라면 똥 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