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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장동) 800만원 넣어서 100억 가져간 사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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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22:35:43

천화동인 1호부터 7호까지의 실제적인 주인이 누구냐 1호는 K기자인 거고 2호부터 6호까지는 누구냐. 이제 심지어는 800만원 투자하고 100억원을 가져갔는데요.

 

무슨 코인도 아닌데...

합법/불법을 떠나서 굉장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 

참고로 저분들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그저 감탄하는 겁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26094

님의 서명
Vere tu es Deus abscond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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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9-17 22:47:04

속된말로 어메이징한 인간입니다.ㅋㅋㅋ

아직도 내 대가리를 털이나 찢긴공감에 의존하신 분들이 많다니 놀랄 따름이죠,

아니다,, 뭔가 이해관계들이 걸리신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저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인 액수겠지만요

2021-09-17 23:01:50

코인판도 저 정도는 아니죠

2021-09-17 23:03:50

쥐박이 보다 더한 XX. 

쌍욕이 절로 나오네요

2021-09-17 23:09:14

와!진짜 획기적인 돈벌이네요.

2021-09-17 23:11:42

코인도 저정도 못법니다 ㅋㅋ

 

2021-09-17 23:13:49

우리는 왜 저런 셍각들 못했을까요.. 저두 800만원은 있었는데..

2021-09-17 23:15:01

저게 진짜라면...
전국민들이 벼락거지 된거죠..
몇명만 빼고..

2021-09-17 23:19:15

저 밑에 보면 대장동 뭐가 문제냐 아무 문제 없다는 식으로 글 쓴 사람도 있던데

만에 하나 불법이 전혀 없었다고 해도 저 정도면 불공정의 극치 아닙니까? 

맨날 공정 어쩌구 하면서 저런 방식이 당연하다면 그게 무슨 공정이죠...

 

PS 물론 당연히 불법적인 부분 있었고 철저히 수사해야겠죠...

2021-09-17 23:19:30

천화칠자는 정체가 드러났고 화천칠인만 밝혀지면 되나요? ㅎㅎ

2021-09-17 23:25:58

혹시 이명박때 저수지 활약을 했던 금융 전문가놈이 한놈 숨어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WR
2021-09-17 23:30:38

생각해보니 저런 투자거리가 있으면 만천하에 공개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재명 캠프 말로는 하이리스크였다고 하던데, 아무리 부동산 불경기라 해도 판교라면 저도 돈 넣어보고 싶었을듯.

2021-09-17 23:43:18

 기레기, 자칭진보 팟캐, 유튜버들에게 보여준 캐비어가 아니었을까 의심이 듭니다. 물론 사탕은 계속 주면서요. 물론 어준이같은 특급은 상상이상의 무언가(협박,당근)가 있을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 소설이지만요.

Updated at 2021-09-17 23:56:01

김경률의 추정일 뿐이죠. 예전에 조국 사태 때 사모펀드에 의혹 제기했지만 권력형 비리가 아니라고 판결이 났고, 실제로는 별로 밝혀진게 없어서 곧이 곧대로 믿고 싶지 않고요. 김경율이 그 회사 내부를 제대로 들여다본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대장동 개발 사업이 1조5천억원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인데, 진짜로 초기 출자금 몇백만원만 넣고 배당받은게 아니겠죠. 실제로는 1조5천억원 가량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을겁니다.

상식적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한 푼도 돈을 안 내고 보증도 전혀 안 섰는데 개발비 1조원 이상이 어디서 생겼습니까. 이재명은 돈도 한 푼 안 들이고 아파트를 찍어내는 마술사라는 소리네요.

WR
Updated at 2021-09-17 23:58:21

아래는 김경률의 추정이 아니라 진행자 김현정의 말입니다. 비율로 볼 때 천만원당 백억원 이상 벌었네요.
“아니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에서 7호까지는 겨우 3억 5000내고 4천억원 가져간 건데 부럽죠. 어마어마하죠.”

2021-09-18 00:03:20

그건 김경율의 주장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죠. 진행자인 김현정이 갑자기 그런 얘기를 먼저 꺼냈겠습니까.

2021-09-17 23:52:07

 800만원 투자했더라도 보증책임을 10억원 정도 부담해서 사업 실패시 상당한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면 저 수익이 이해가는데 최대 손실이 출자액을 한도로 한 800만원인데 저 정도 수익이면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수준이죠. 800만원에서 1000만원 출자한 사람들이 부담하기로 한 최대 손실액이 얼마였는지에 따라 특혜 여부가 최종 결정될 수 있겠지만 저 사람들이 손실도 크게 부담하기로 약정한 게 맞으면 자기 방어 차원에서 이미 공개했을 텐데 그건 크지 않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2021-09-17 23:58:57


이재명 캠프는 하이리스크였다고 하는데, 이재명의 예전 트윗과 말은 다른 것 같습니다.

WR
2021-09-18 00:00:38

판교가 하이리스크일 리가 없죠. ㅎ

2021-09-18 00:04:22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2021-09-18 00:02:57

20년 전 무렵 경제잡지에서 선물 투자로 70억원을 벌었다가 몇 개월 만에 다시 똑같은 액수를 까먹었다는 사람 얘기를 봐서 그런지 전 좀 두고 보자는 입장입니다. 바쁜 현생에 해당 사안에 대한 타임라인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정확히 그 차액의 성격이 뭔지 잘 모르겠는데, 단순히 금액의 크기만으로 예단하기는 이르다고 봅니다.

단, 여태 단편적으로 접한 내용으로는 사업자 선정 관련 절차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아울러 그 차액 관련 세무 처리를 어떻게 했을지도 궁금은 합니다. 개인의 소득으로 환원됐다면 미실현이익이 아닌 이상 어떤 형태로든 관련 세금을 납부해야 했었을 테니까 말입니다.

2021-09-18 00:09:20

보통 이런 사업구조는 겉으로 보이는걸로만
판단하면 무리가 있을거구요 지금이야 금싸라기같은 판교지만 초창기엔 미분양도 있던곳입니다.
페이퍼 컴퍼니의 법인설립투자금외에 어떤 투자금을 넣는건지 리스크를 안게되있는지 따져봐야 할텐데 명목 설립투자금이 팔백인데
수백억 벌었네는 아닐겁니다.
결국 총수익 대비 총투자비용(공사비등 사업비용)따져서 투자자들이 가져갈텐데 성남시가
5천억을 가져갔다면 투자자들이 가져간게
마치 수백배 이익을 가져간것처럼 떠드는건
오류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모를리가 없을텐데
왜 이 소동인걸까요?

2021-09-18 07:09:11

일단 sk증권 아래 숨어있는 천하동인 1호부터 7호까지 실제 투자한 사람이 누군지만 밝히면 됩니다.

1호는 너무 재미있게도 화천대유입니다.

뭐하러 이렇게 증권사에게 수수료 줘가면서 했는지 이상하죠.

여기에 2호 부터 7호의 수익금이 누구에게 갔는지만 알면 됩니다.

이건 추정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실인것이고 모르는 것은 투자자가 누규? 하는 문제인것인데 뭐 않밝혀질 이유가 없지 않나요?? 

 

이분은 가난한(?) mb정도로 봅니다....

사람들이 mb를 본인들 잘살게 해줄거라고 찍은 것과 별로 다르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 걸 한번 봤으면 더군다나 반대 했던 정당분들이 이사람을 유력한 대선주자로 미는 것도 신기하구요..... 

여튼 민주당판의 이명박이 그이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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