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저들이 버티는 원동력은 피해자의 관대함과 망각
며칠전 우연히 국힘 지지 부유층 여성들 대화를 듣고 분노해 소리칠 뻔 했습니다.
“일본 문제만 해도 그래. 100년 전 일을 갖고 왜 지금 책임을 따져? 정치적 의도가 뻔하잖아. 젊은 애들은 미래를 보고 나아가게 해야지.”
적폐들이 버티는 원동력은 피해자의 과도한 관대함과 망각입니다.
전시 강제노동 시킨 일본 전범기업, 위안부 강제 동원한 일본 정부가 버티는 원동력도 그겁니다.
‘시간 끌면 당사자 모두 죽고, 한국인은 잊을거다’
전두환 등 군사 쿠데타 주동자와 동조자들이 버티는 힘도 똑같습니다.
불과 5년전 헌정사상 최초 탄핵 대통령을 배출한 국힘이 저리 뻔뻔하게 버티는 힘도 그겁니다.
“천황폐하 만세!” 외쳤던 토왜들이 신문사 차리고 기업도 일구어 떵떵거리는 힘도 그렇습니다.
군사정부, 이명박근혜 정부의 충견으로 살던 정치검찰이 지금도 빳빳이 고개 쳐들고 대선 후보까지 내놓은 배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 언급한 쓰레기들 공통점은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않는 것인데, 우리 국민 일부는 너무 관대해서 그들이 반성 안해도 이해.용서합니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이스라엘인들이 독일 나치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되새깁니다.
종전 후 몇십년이 지났어도 80,90살 먹은 전범자를 추적해 법정에 세우는 독일.이스라엘 정부와 깨어있는 국민을 다시 봅니다.
망각은 최악의 면죄부입니다. 저는 저들에게 면죄부를 줄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dp엔 깨어있는 분들이 많아서 위로와 힘과 희망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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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에 사람들이 꽃잎처럼 지던게 겨우 30년 지났습니다. 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