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 아무래도 선거날 아침까지 고민할거 같습니다.

전 이성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민주당만 빼고 고민합니다.

타인에게 권유하기전에 먼저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야 할듯

남자 박근혜같은 윤석열이와 여자 이명박같은 장모+마누라 콤보인데 고민할게 뭐가 있을까요.

세상 살다보니  

대부분의 일이 감정에 치우져 일처리하다보면 그르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니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전 선거날 동전던지기로 결정할려구요.

남은 100일 동안 이재명이 기대가 되면 투표하고 아님 기권하려구요

국짐과 윤두환은 감정적으로 싫습니다. 민주당이 아무리 큰잘못을 했어도 불과 5년전에 국정농단을 저질러 임기도 못채우고 파면된 대통령이 소속됐던 정당과 후보는 눈길조차 가지않습니다. 멀리 이승만과 전대갈의 자국민 대량학살을 들먹일 필요도 없습니다.

전 여야 후보가 이대로 유지되면 기권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맘 변할까봐 선거일에는 해외에 있으려구요.

윤석열에게 투표하는 것은 창피하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자를 자처하며 이재명 까대기에 올인했던 분이,

윤석열 찍는 것은 부끄러워 해야 할 일입니다.

국민은 없고 군주와 백성만 있는 세상입니다.

참여는 없고 빠만 있는 세상입니다.

민주주의로 나아가려면 노무현 대통령 같은분이 몇 번은 더 오셔야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름만 민주인 민주당은 더 이상 집권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원소,조조가 싫다고 해서 동탁, 여포, 원술에게 권력을 맡길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저는 동의합니다. 하루 아침에 이재명이 싫어진것도 아니고 제 주변 지인보면 꽤 오랜시간동안 자기랑은 맞지않는 싫은 민주당 사람이라고 생각해왔기에 그 부분에 대해 뭐라고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여러 복잡한 이유들과 상황이 얽히고설키어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들 중 수박이라는 단어라든지 그런 일베 용어들의 사용은 피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 화만 돋구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길이고 방법도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인에게 얘기할때 어짜피 둘다 싫더라도 결국은 정당을 보고 뽑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이재명이 싫어도 윤석열을 생각하면 이건 아니지 않겠나 라고 얘기합니다. 귤피스님께서도 후회없이 좋은 선택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명박그네 시대가 다시 온다고 해도 상관없다면
내 아이들이 제2의 세월호 참사가 예견되는 미래에 살아도 상관없다면
민주당 안찍으셔도 되죠

저도 이재명 후보가 싫어서 투표는 하되 기권표 던지려고 했는데 도저히 윤석열은 아니라 생각해서 싫어도 이재명 찍으려고요

 저랑 같은 심정이시네요 차마 윤석렬한텐 못 주겠습니다  근데 이재명이냐? 머리 터집니다 

 저 본문 쓰신 분과 두번째 댓글 다신 분들 

감정적으로 어떤 감정에서 싫어하시는지요?

이성적으로는 무슨 이유에서 싫어하시는지요? 

자신의 감성과 이성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면 비합리적인 것입니다. 

이번정권내내 ㅡ전이라고 뭐 틀렸겠냐마는ㅡ 이적과 반동의 스탠스를 취해온 국짐은 아예 선택의 고려대상조차 되지 못합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음.

제 경험에 비춰봤을때 속고 또 속고나서 나중가서

후회하시는 분들에게 이럴거라는거 몰랐냐? 라고 하면

모르는게 죄는 아니지 않냐? 라고 항변하시더군요.

가르치는 느낌이라 기분 나빴다는 분들에게 그러면

뭘 어떻게 알려드린답니까? 들을 생각도 안하면서... 

 기권할려다 윤씨의 말같지 않은 소리와 행보를 보고 저거는 하면 망하겠구나란

생각에 이재명 찍을렵니다.. 

 심상정은 어떠세요?

전 진지하게 심상정 고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