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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월호 1주기 추모 해시태그가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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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05:41:27


밑에 또 누가 들고 오셨길래 아예 따로 글 씁니다
진짜 이논란은 중국몽 우기는 것처럼 아주 더럽게 지긋지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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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6 09:43:32

죽은 애들에게 왜 고맙다라고 하는건가요?ㅡㅡ

WR
2021-01-16 10:05:59

예전부터 쓰이던 용어인데요?
(태어나줘서, 그동안 함께 해줘서)고맙다도 되고 다양한 해석이 될수있겠죠

Updated at 2021-01-16 10:58:46

아이가 죽었을 때
부모 앞에 가서
고맙다 그런 말도 하나요?
그게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말인가요?
그런 말을 예전부터 했나요?

그건 죽은 아이 부모만 할 수 있는 말이죠.
그 말을 왜 다른 사람이 합니까.
무슨 쌍욕을 들으려고요.

정치인이 할 말은 아니죠.
크게 잘못한 건 맞습니다.

WR
2021-01-16 11:39:08

진짜 어이가 없네요 '죽은 아이 부모만 할 수 있는 말'이라고요? 그럼 당시 김우빈이나 다른 연예인들은 언론이나 사람들이 쌍욕인하고 감동적이라고 해준건 뭔데요?
문재인이 정치인이라서 그런말 하면 안된다?
어이가 없네요

Updated at 2021-01-16 12:01:04

누구든 그런 말은 하면 안 되는 거죠. 

특히 정치인은 조심해야 했고요. 
 

실제로 참사 1주기 때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 말하던 눈치없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별로 퍼지지도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마저도 하지 않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 그랬으면 매년 4월마다 고맙다 소리가 도배가 됐겠죠?

당장 디피만 봐도,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 말한 사람이 있었나요? 

그런 말을 누가 했어도 그게 무슨 소리냐고 욕만 먹었겠죠. 

 

 

2021-01-16 16:05:43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너희들의 혼이 천만광장의 촛불이 되어줬구나. 고맙다.

 

2021-01-17 19:03:03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게 해다오.

2021-01-16 10:17:56

사고로 죽은 사람한테 고맙다는건 대체.. 어떤 정신상태에서 나오는 말일까요 단체로 약이라도 먹은건지

2021-01-16 10:59:54

그들이 희생이 남아 있는 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기 때문이죠. 유가족에게도 당신 가족의 희생은 헛되지 만은 않았다는 애도의 뜻도 있고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말입니다). 

전국민이 실시간으로 아이들이 배에 갇혀서 수장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배가 전복된 후 당시 정부가 단 1명의 생존자도 구해내지 못했어요. 님은 당시에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세월호 사건은 단순히 미안하다로 끝나면 되는 사고가 아닙니다.   

2021-01-17 19:03:43

약은 혼자도 드실 수 있지요.

2021-01-16 10:45:54

세월호 덕분에 박근혜 정권이 큰 타격을 입었고
덕분에 민주당이 대권까지 잡을 수 있었죠.
그게 고맙다는 이야기네요.

우리 아이가 죽었는데
누가 고맙다 말하면
기분이 더러울 것 같기는 합니다.

2021-01-16 12:27:42

아닌데요 박근혜 정권이 국정농단 및 세월호도 정확한 원인규명도 안하고 스스로 자멸했는데
세월호덕분이라뇨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뻔하죠
그러니 대통령이 어떤 생각으로 썼는지 알지도 못한채 그저 자기 생각대로 단정지어버리죠

Updated at 2021-01-16 12:37:47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던 간에
자식 죽은게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듣는 부모는 기분이 더러울 것 같긴 합니다.
그건 인정하시죠?

지금도 세월호 유족들은 청와대 앞에서 농성 중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108160900009

Updated at 2021-01-16 13:03:41

'고맙고' 미안하다에서 '고맙고'가 정말 잘못된 발언이라 생각한다면

위에 나온 모두를 다 비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조선일보, 각종 sns에 올린 연예인들, 거기에 동참한 정치인들 모두요

근데 왜 문재인에게만 그 화살이 집중되나요?

세월호 1주기 해시태그인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가 나온지

2년 뒤에 그와 같은 말을 썼다고 비판하는건 너무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나요?

2015년에 저 해시태그가 한창일때 님은 분노하셨나요?

아니면 그냥 넘기다가 2017년 문재인이 저 글을 쓰는 순간에만 분노하셨나요?

물론 후자는 절대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Updated at 2021-01-16 13:25:33

문맥 의미 이런거 못 봅니다(아니보고싶지 않습니다)
그냥 단어만 따와서 욕해야 그나마 그런가 하고 선동 될 여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미 귀막은 사람들에게 고생 마세요 ㅎㅎ
유시민이 박형준이랑 토론하다가 네네 하고 넘어가주는 상황인건죠

Updated at 2021-01-17 19:05:13

왜곡도 이 정도면
평소의 멀쩡한 말씀들이 어떻게 나왔을지 이상하게 보이지요.

2021-01-16 16:36:31

안녕하세요. 트수 님

 

개인적으로 트수 님의 의견에 별로 공감하지 않는 한사람입니다. 

2015년 참사 1주기의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와 2017년 3월 10일의 "미안하다. 고맙다."의 '고맙'이 완전히 동일한 의미 맥락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입니다.

다만,  

 

'밑에 또 누가 들고 오셨길래 아예 따로 글 씁니다'라고 하셔서, 

 

누가 어떻게 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했는지 찾아보고 싶은데, 잘 못 찾겠습니다. 

왜 트수 님이 이렇게 더럽게 지긋지긋해하시는지 궁금해서요. 


WR
2021-01-16 17:03:21

여기 말고 엠팍 가시면 실컷 보실수 있습니다

2021-01-16 17:16:11

저는 단지, 트수 님이 

'밑에 또 누가 들고 오셨길래 아예 따로 글 씁니다'라고 하셔서, DP에 누가 뭘 들고 왔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했을 따름입니다. 엠팍에서 보신 글들이 지긋지긋해서 여기에 게시글 올리신 게 아니라면, 저 개인적으로는 엠팍을 가볼 일도 없고, 그래야 할 필요성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021-01-16 17:23:50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80712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84%B8%EC%9B%94%ED%98%B8+%EB%AC%B8%EC%9E%AC%EC%9D%B8&sop=and&spt=-1135022&scrap_mode=

몇개월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2021-01-16 17:45:08

아! 이 글인가요? 

저는 트수 님이 '밑에 또 누가 들고 오셨길래 아예 따로 글 씁니다'라고 하셔서 어제오늘 일인 줄 알고, '시게'에서 한참 찾아봤습니다. 

윗글 보니, 왜 지긋지긋해하시는지 이해가 됩니다. 

링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Updated at 2021-01-16 17:55:47

DP를 좀 하셨다면 틈만 나면 저 문재인의 자필 이미지나

문재인의 '고맙고'를 따지는 분이 게시물 뿐 아니라

댓글로도 가끔씩 올라옵니다

외톨이님의 댓글은 솔직히 '누가 또 DP에 그런 글을 썼나?'가 궁금해서

질문한 게 아닌 듯 보입니다

그저 해시태그의 그것과 문재의 글이 같은 성격이 아니다를

말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그래서 저도 여쭙니다, 왜 같은게 아니라고 하시는지요?

그리고 트수님의 글에서 정말 중요한건 해시태그가 나온지 2년뒤에

저 글을 썼다는 것이지

'DP에 또 누가 그런 글을 썼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지 않나요?

 

2021-01-16 18:21:41

안녕하세요. 헝클 님. 

솔직히 '누가 또 DP에 그런 글을 썼나?'가 궁금해서 질문한 것도 맞고요. 

해시태그의 그것과 문제의 글이 같은 성격이 아니다를 말하기 위한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에, 어떠한 글들이 오고 갔는지 전후 사정이 궁금해서 트수 님께 질문드렸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왜 같은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따로 글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2021-01-16 18:26:50

그럼 저도 외톨이님이 따로 글 올리기 전까지는 

그저 트집을 잡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2021-01-16 18:29:10

예, 알겠습니다.

2021-01-16 18:41:21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보통 이런 경우엔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굳이 긴 글이 아니라 짧게라도 쓰는게 일반적일텐데

그냥 '알겠습니다'라는 글이라면...

그저 '형식적'으로만 절도있게 썼을 뿐

'내용상'으로는 그저 트집 잡고 말꼬투리 잡는 것과 차이가 없어요

 물론, 그걸 아는 분이라면 위와 같은 댓글을 쓰지 않았겠지만요

  

WR
2021-01-16 17:52:28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40847&page=2
아... 제가 이글 쓰게 된거 이글에 달린 댓글이였습니다
님도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2021-01-16 18:05:47

아... 상황 파악됐습니다. 

제가 검색 능력이 달려서 수고를 끼쳤습니다.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1-16 18:19:32

트수님은 검색 능력이 달린다는 외톨이 님을 위해

게시물을 직접 검색해서 올린 수고를 해주셨는데요

왜 외톨이 님은 제 질문엔 답이 없으신지요?

어떤 점에서 해시태그와 문재인의 글이 다른가요? 

만약 답이 없다면 '그냥 괜시리 트집을 잡는게 아닐까?'

하는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Updated at 2021-01-18 13:39:44

제 의견 따로 올렸습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42329&first_view=yes&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요약하자면,

 

2015년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의 '고맙'은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무책임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한 영향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가 제로에 수렴합니다. 

 

반대로 2017년 3월 10일 진도 팽목항의 "미안하다. 고맙다"의 '고맙'은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무책임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한 영향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가 최소

0.00000..........000001% 이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코, 2015년의 '고맙'과 2017년 3월 10일의 '고맙'이 완전히 동일한 의미 맥락을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트수 님 글을 보고 제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헝클 님이 아십니까?

이런 격앙된 감정 상태에선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굳이 긴 글이 일반적일텐데

스스로 기다려 주신다고 하셔 놓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보통 이런 경우엔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굳이 긴 글이 아니라 짧게라도 쓰는게 일반적일텐데

그냥 '알겠습니다'라는 글이라면...

그저 '형식적'으로만 절도있게 썼을 뿐

'내용상'으로는 그저 트집 잡고 말꼬투리 잡는 것과 차이가 없어요

 물론, 그걸 아는 분이라면 위와 같은 댓글을 쓰지 않았겠지만요

 

이런식으로 댓글 다시면, 그저 트집 잡고 말꼬투리 잡는 것과 차이가 없어요

물론, 그걸 아는 분이라면 위와 같은 댓글을 쓰지 않았겠지만요 

 

2021-01-20 12:35:00

외톨이는 관심법으로 트집 잡는 헝클 님을 위해 

주말도 망치고 주말 내내 거지 같은 기분으로 발제 글 올린 수고를 했는데요. 

왜 헝클 님은 이틀이 지나도록 제 글엔 답글이 없으신지요?

헝클 님의 상식에 맞지 않으면 트집 잡고 말꼬투리 잡고, 일반적인 경우도 모르는 사람인가요?  

만약 답이 없다면 '그냥 괜스레 트집을 잡으신 게 아닐까?' 

하는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헝클 님

 

위와 같은 댓글, 어떤 기분이 드세요? 

 

제가 독수리 타법에 매우 타수가 느린 컴맹 비슷한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달지는 않습니다. 지금 헝클 님을 위한 제 글에 아무 댓글 달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처음 헝클 님 댓글에 답을 드리지 못한 건, 트수 님께 댓글을 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재차 추궁하는 듯이 댓글을 다셨지만, 정중히 답변드렸습니다. 그리고, 제 발제 글에도 밝혔지만, 헝클 님께 "예,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한 시점에 이미 저는 헝클 님의 댓글에 매우 분개한 상태로 따로 발제 글을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제게 무슨 악감정이 있으셔서 이런 식으로 댓글 다셨나요?

 

그리고, 헝클 님 때문에 자의 반, 타의 반 쓰게 된 제 발제 글에 왜 아무 답글 다시지 않습니까? 본인의 댓글에는 댓글 달지 않았다고,  트집 잡고 말꼬리 잡는 일반적인 경우도 모르는 사람으로 매도하시더니 본인은 왜 아무 말씀 없으신지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보통 이런 경우엔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굳이 긴 글이 아니라 짧게라도 쓰는게 일반적일텐데 

그냥 개무시하신다면... 

그저 '형식적'으로만 절도있게 썼을 뿐 

'내용상'으로는 그저 트집 잡고 말꼬투리 잡는 것과 차이가 없어요 

 물론, 그걸 아는 분이라면 위와 같은 댓글을 쓰지 않았겠지만요  

 

 

이런 식으로 대화 마무리하면 당하는 사람 기분이 어떨까요?

 

뭐, 더는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헝클 님 의견 존중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헝클 님께 보였던 태도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헝클 님 댓글 잘 읽어 보십시오.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상대도 하기 싫었던 억지성 무례한 댓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의도하신 것이라면 성공하셨네요. 주말 다 망치고, 지금까지 기분이 더러우니까요.

 

 

뭐, 서로 지지하는 바나, 입장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제가 트수 님께, 헝클 님께 비아냥거리지도 않았는데, 몰상식한 사람으로 트집 잡고, 비아냥거리셔서 뒷북이지만 몇 글자 적어 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123231 

2021-02-06 22:01:39

매일매일 로그인 한 상태에서 올라오는 모든 글을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되나요?

눈팅만 하다 간만에 로그인했더니 별 시덥잖은 글을 길게도 쓰셨네요

그리고 디피생활 좀 하셨으면 님이 쓴 글이 '저격'이란 생각 안 드세요?

하긴, 그런 생각을 할 지각이 있었다면 저격성 글을 쓰진 않았겠지만... 

Updated at 2021-02-07 09:22:33

매일매일 로그인 한 상태에서 올라오는 모든 글을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되나요? 

 

저와 트수 님 간에 별 무리 없이 진행되던 대화에 생트집 잡으면 두 눈 부릅뜨고 오지랖 떨며 오버하신 건 헝클 님 본인 아닌가요? 

 

눈팅만 하다 간만에 로그인했더니 별 시덥잖은 글을 길게도 쓰셨네요

 

'일요일 아침부터 로그인했더니 별 시답잖은 글을 짧게도 쓰셨네요.' 

 

이렇게 댓글 달면 기분이 좋으십니까? 이런 식으로 댓글 다시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DP생활을 많이 하면 사람이 이렇게 되나요? 

 

그리고 디피생활 좀 하셨으면 님이 쓴 글이 '저격'이란 생각 안 드세요?

하긴, 그런 생각을 할 지각이 있었다면 저격성 글을 쓰진 않았겠지만 

 

-저와 헝클 님의 댓글들 복기- 

시간이 허락한다면, 왜 같은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따로 글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저도 외톨이님이 따로 글 올리기 전까지는 그저 트집을 잡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보통 이런 경우엔 오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굳이 긴 글이 아니라 짧게라도 쓰는게 일반적일텐데

그냥 '알겠습니다'라는 글이라면...

그저 '형식적'으로만 절도있게 썼을 뿐

'내용상'으로는 그저 트집 잡고 말꼬투리 잡는 것과 차이가 없어요

 물론, 그걸 아는 분이라면 위와 같은 댓글을 쓰지 않았겠지만요 

 

별 시답잖은 저격성 글 쓰라고 허락하시고 부추기시고 기다리지도 않고 먼저 생트집 잡으신 건 헝클 님 본인입니다. 사회생활 좀 하셨으면 헝클 님이 쓴 댓글들이 '생트집'이란 생각 안 드세요? 그런 생각을 할 지각이 있었다면 생트집 댓글을 쓰진 않았겠지만.... 

 

매일매일 로그인한 상태에서 올라오는 모든 글을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지도 않으시는 분이 왜 저의 별문제 없었던 댓글에는 생트집이라고 시비 거시면서 비아냥거리셨습니까? 

 

 

2015년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의 '고맙'은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무책임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한 영향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가 제로에 수렴합니다. 

 

반대로 2017년 3월 10일 진도 팽목항의 "미안하다. 고맙다"의 '고맙'은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무책임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한 영향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가 최소

0.00000..........000001% 이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코, 2015년의 '고맙'과 2017년 3월 10일의 '고맙'이 완전히 동일한 의미 맥락을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아직도 생트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별 시답잖은 저격 글 운운하시기 전에 본인 댓글이 얼마나 시답잖은 생트집 댓글이었나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긴, 그런 생각을 할 지각이 있었다면 이런 댓글을 쓰진 않았겠지만...  

 

Updated at 2021-02-07 15:10:58

본인이 직접 검색해도 될것을 상대에게 '대체 어디에 그런 글이 있느냐'라면서

먼저 트집잡지 않았나요? 검색 못해요? 손가락 없어요?

트수님의 글에서 '그런 글이 어디 있느냐?'가 중요해요?

해시태그와 문재인의 글이 같냐 다르냐가 중요한거 아니에요?

본인의 주장을 하려면 그냥 그런 글을 쓰면 되는 겁니다

독타라면서 별 내용도 없는 글을 참 쓸데없이 길게도 썼네요

내용없는 긴 글 쓰실 시간에 타자연습도 좀 하고 그러세요

 

Updated at 2021-02-07 16:24:28

저와 트수 님 간에 오간 댓글입니다. 

 

저는 단지, 트수 님이 

'밑에 또 누가 들고 오셨길래 아예 따로 글 씁니다'라고 하셔서, DP에 누가 뭘 들고 왔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했을 따름입니다. 엠팍에서 보신 글들이 지긋지긋해서 여기에 게시글 올리신 게 아니라면, 저 개인적으로는 엠팍을 가볼 일도 없고, 그래야 할 필요성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  |  프라임차한잔

몇개월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아! 이 글인가요? 

저는 트수 님이 '밑에 또 누가 들고 오셨길래 아예 따로 글 씁니다'라고 하셔서 어제오늘 일인 줄 알고, '시게'에서 한참 찾아봤습니다. 

윗글 보니, 왜 지긋지긋해하시는지 이해가 됩니다. 

링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 어린아이가 저렇게 죽었는데..(feat 윤석렬&조선일보)  |  시사‧정치
아... 제가 이글 쓰게 된거 이글에 달린 댓글이였습니다

님도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아... 상황 파악됐습니다. 

제가 검색 능력이 달려서 수고를 끼쳤습니다.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이걸 어떻게 읽고 해석하면 헝클 님처럼 생트집 잡았다고 생트집을 잡을 수 있죠? 

그리고, 트수 님이 제게 생트집 잡는다고 뭐라고 하셨습니까? 트수 님 본인이세요? 

남들 정중하게 대화하는데 생트집 잡으면서 끼어든 건 본인 아니세요? 

 

발제 글이 올라왔길래 무슨 일로 그러는지 물어볼 수도 있지요. 그리고 본문도 아니고, 댓글 달린 것에 대한 성토로 발제 글이 올라왔는데 어떻게 쉽게 검색이 되죠? 제가 검색을 안 했다고 했습니까? 잘 못 찾겠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트수 님이 '밑에 또 누가 들고 오셨길래 아예 따로 글 씁니다'라고 하셔서 어제오늘 일인 줄 알고, '시게'에서 한참 찾아봤습니다.  

 

한글 못 읽어요?  

 

누가 어떻게 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했는지 찾아보고 싶은데, 잘 못 찾겠습니다. 

왜 트수 님이 이렇게 더럽게 지긋지긋해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위 글이 어떻게 인 풋이 들어가면, 

 

'대체 어디에 그런 글이 있느냐' 

 

이렇게 아웃 풋이 돼서 나오지요? 

 

 

트수님의 글에서 '그런 글이 어디 있느냐?'가 중요해요?

 

도대체 어느 지점에서 지긋지긋해 하시는지 전후 사정이 제겐 중요했습니다. 

 

해시태그와 문재인의 글이 같냐 다르냐가 중요한거 아니에요?

본인의 주장을 하려면 그냥 그런 글을 쓰면 되는 겁니다

 

 

해시태그와 문재인의 글이 같냐 다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왜 어느 지점에서 서로 주장을 달리 하는지 파악을 해야 제 생각을 말씀드리죠. 

 

 |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  |  프라임차한잔

몇개월전에 올라왔던 글입니다

 

아! 이 글인가요? 

저는 트수 님이 '밑에 또 누가 들고 오셨길래 아예 따로 글 씁니다'라고 하셔서 어제오늘 일인 줄 알고, '시게'에서 한참 찾아봤습니다. 

윗글 보니, 왜 지긋지긋해하시는지 이해가 됩니다. 

링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 어린아이가 저렇게 죽었는데..(feat 윤석렬&조선일보)  |  시사‧정치
아... 제가 이글 쓰게 된거 이글에 달린 댓글이였습니다
님도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아... 상황 파악됐습니다. 

제가 검색 능력이 달려서 수고를 끼쳤습니다.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트수 님이 별 불만 없이 링크해 주셔서 상황 파악했고, 제 발제 글에서도 밝혔지만, 

 

 

저 개인적으로 2015년의 "고맙고..."와 2017년 3월 10일 "고맙다."의 '고맙'이 완전히 동일한 의미 맥락으로 해석되지 않는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지만, 먼저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꺼내시는 분들의 태도 또한, 별로 좋게 보지 않는 입장이었고, 제 의견과 트수 님의 견해가 비록 다를지라도 왜 트수 님이 지긋지긋해 하시는지 이해도 됐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며 평안한 주말을 보내는 것이 괜히 욕먹을 글 올려서 비난이나 받으며 감정을 소모하는 것보다 훨씬 정신 건강에 좋으리라 생각하고, 따로 글 올리지 말아야겠다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따로 글 올릴 생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헝클 님의 밑도 끝도 없는 생트집이 하도 기가 막혀 독타임에도 주말을 반납하고 글 올렸습니다. 하도 억울해서요. 전 생트집 잡은 적 없으니까요.  

 


그래서 헝클 님이 먼저 따로 발제 글 올려도 된다고 허락해 주셔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왜 같은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따로 글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저도 외톨이님이 따로 글 올리기 전까지는 

그저 트집을 잡기 위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저의 주장 따로 올렸고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sisa&wr_id=42329  

 

 

"독타라면서 별 내용도 없는 글을 참 쓸데없이 길게도 썼네요

내용없는 긴 글 쓰실 시간에 타자연습도 좀 하고 그러세요"

 

이런 식으로 비아냥대시기 전에 먼저 남의 일에 생트집 잡으신 거 먼저 사과부터 하시는 게 순서 아닐까요? 

 

독타라면서 별 내용도 없는 글을 참 쓸데없이 길게도 쓰던 말든 헝클 님이 무슨 상관입니까? 

 

내용 없는 짧은 글 쓰실 시간에 국어공부도 좀 하고 그러세요

 

 

 

누가 어떻게 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했는지 찾아보고 싶은데, 잘 못 찾겠습니다. 

왜 트수 님이 이렇게 더럽게 지긋지긋해하시는지 궁금해서요. 


'대체 어디에 그런 글이 있느냐' 

 

도대체 어느 나라에서 한글을 배우면 이걸 이렇게 이해할 수 있죠? 

 

제 말이 이해는 가십니까? 

 

정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지금 본인 댓글이 그저 생트집 비아냥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하긴, 그런 생각을 할 지각이 있다면 이런 댓글을 계속 달진 않았겠지만...  

 

Updated at 2021-02-07 17:57:13

고생하셨어요, 독타로 별 내용 없는 긴 글 쓰시느라...

2021-02-07 18:09:58

뭐 많지는 않지만 DP에서 여러 회원님의 댓글들을 접해 봤습니다. 

 

끝가지 자기 잘못은 인정 안 하시고 별 주장도 내용도 없이 할 말 없으니까 남의 약점 트집 잡아 이렇게 비아냥으로 일관하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계속 사람 약 올리며 제 시간 잡아먹는 게 즐거우신가 보네요. 

 

저는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사람하고 대화하는 줄 알고 열심히 발제 글 올리고 댓글도 달았습니다. 

 

이제 보니 헛수고했네요. 이렇게 시간 아까운 적은 헝클 님이 처음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속타로 별 정신 나간 짧은 글 쓰시느라...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1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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