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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요즘 신문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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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7 21:00:50


계란판 재료로만 쓰이는 줄 알았더니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군요

Ps. 관공서에서 관행적으로 수많은 신문쓰레기들을 구매하는 것도 이제 그만 할 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까운 세금 살살 녹습니다


님의 서명
돈, be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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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2-27 21:35:32
국딩 미술시간
잘게 찢은 신문지 물에 불려
탈바가지 만들던,

신방과 전공시간

옵셋인쇄에 대해

강의 들었던

 

기억 소환 

2021-02-27 21:58:07

대학 시절 후배랑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잔디에 앉기 찝찝했는데 어디서 후다닥 신문지를 들고 오더군요. 알고 보니 학교 신문지가 이럴때 아주 좋다고. ㅎㅎ

Updated at 2021-02-27 22:21:04
학교신문이란 말보단
학보라고 했죠
대부분
Updated at 2021-02-28 02:40:20

어렸을때 푸세식 화장실였고요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사대부고 뒷길)
똥꼬 닦을때 지금처럼 두루마리 화장지 없었구요
신문지 구겨서 보들보들하세 만들어서 똥꼬 닦고
아래로 숑~

두루마리 화장지는 여섯살때 청량리 미주아파트
외할머니집 가서 난생처음 좌변기랑 벽에걸린 화장지를 봤더랬죠 ㅋㅋㅋㅋ 그때의 문화충격은
영화 데몰리션맨 화장실씬의 조개 세개 급ㅋㅋㅋ

신문지는 똥꼬닦는 용도였습니다. 원래



P. S : 갑자기 생각난 어릴적 봤던 유모어

어떤 아가씨가 갑자기 똥이 마려워 공중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봤는데 뒤처리 할 휴지가 없어 난감하던차에 휴지통에 보니 똥 안묻은 신문지가 있길래 급히 집어다 뒷처리를 하고 나왔답니다.
아니 이럴수가!!! 이 아가씨 결혼도 안했는데 임신을!!!
어찌어찌 만삭이되서 애를 낳았는데
애기 이마에 ‘조선일보’가 뙇!! ㅋㅋㅋㅋ


다 써놓고 보니 재미 없네요

2021-02-28 12:13:43

몇년전까지만 해도 지하철에서 공짜로 나눠주던 메트로같은 신문이 있었는데 그 신문 사라지면서 다른 종이 신문도 사라졋네요

2021-02-28 12:59:14

예전에 도서관 가면 종류별로 신문 모아서 읽는 곳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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