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포포군 순정시트를 교환할까 고민중입니다..
오랜만에 포포군 이야기를 올립니다. ^^
아시다시피 제 포포군은 완전한 기본 옵션에 제가 여러가지 튜닝을 한 그런 아이입니다 ㅎㅎ
물론 데일리 출퇴근용으로 큰 문제는 없지만 가끔씩 코너에서 잡아돌리거나 하면
(카이맨의 제일 장점이 코너링이죠..) 여지없이 몸을 잡아주는 홀딩력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제가 189cm/83kg의 보통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포르쉐의 시트 레벨은 대략 위와 비슷합니다. 제것은 맨 왼쪽에서 전동슬라이딩도 빠진거구요)
요게 현세대 GT3 RS의 버킷시트입니다.
요건 그냥 GT3 구요..
여튼 두 시트는 포르쉐 순정으로 최고급 제품이고.. 대략 1,500~2,000만원대의 옵션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GT3에서도 옵션가는 내야할꺼에요.. ㅠㅠ
(하지만 대부분 버킷으로 달고 출고 된다는 사실..)
일본 유저가 올려놓은 위 사진을 보게됩니다.. 가죽도 괜찮아 보이고, 시트포지션이나
홀딩력도 좋아보이는 애프터마켓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이베이 알리를 뒤지다가..
위 제품을 찾아내게 됩니다. ㅎㅎ 알리에서 찾았지요..
셀러에게 컨택해서 자세한 사진을 더 받았습니다. ㅎㅎ
각도 조절 가능한 리클라이닝 제품이구요.
조절제품 치고 사이드볼스터가 허벅지나 허리나 쓸만하게 디자인 되어 있네요.
어짜피 2인승이라.. 뒤판은 보이지도 않지만.. 카본으로 처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재질은 사진처럼 PU 알칸타라 소재입니다.
문제는 현재 순정시트와 크게 높이 차이가 없어서..
높이가 어떨지 계속 이야기 중입니다. 발주해도 2~3주 걸린다고 하구요.
진행되면 진행사항 업데이트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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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랑 실제품이랑 가죽 소재가 조금 다르군요 이미지는 유광인데
실제품은 무광.. 둘다 멋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