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상호 기자님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네요. 사람 알기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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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 13:42:58
고생하시다 시민들 박수받고 결국 눈물 흘리는 사진보고 개인적으로 후원도 하고 디피에 어려움도 알리고 했는데 결국 괜한 짓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드네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 적절한 사과나 해명없이 입닫고 잠수하는 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부산 영화제 관련 이야기도 접했는데 참 씁쓸하네요.
개인적으로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오랫동안 해직기자로 고생하는 모습과 좌절하지 않고 싸워나가는 모습에 그동안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시민으로써 어떤 부채의식 같은게 있었는데요.
아집과 독선이 드러는 그런 모습에 실망스러운 마음이 상당히 드네요.
님의 서명
* 가르치려 들지말고, 잘 모르면서 아는 척 하지말고, 비아냥, 빈정대지 마세요.
* 직접 얼굴 마주보면서 할 수 있는 말만 글로 씁시다. 너나 나나.
* 좋은 글을 보고, 선한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정적인 쓰레기글과 사람은 피하고 싶구요.
* 직접 얼굴 마주보면서 할 수 있는 말만 글로 씁시다. 너나 나나.
* 좋은 글을 보고, 선한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부정적인 쓰레기글과 사람은 피하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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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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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재명에 이어 이상호 기자까지...
한 편 안타깝지만 이 기회에 거르고 갈 사람들 면목이 드러난 것으로 위안을 삼는 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