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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의견] 시네비전 스크린에 대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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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3-15 13:38:39

스크린 원단 사용기 및 게인값을 측정하여 올렸던 라피그입니다.

 

사실 제가 원단글을 올릴 때 어느 한 회사를 옹호하거나 비난하면서 글을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 댓글이나 글 내용을 조회해 보시며 윤씨네 시네비전을 옹호하는 입장이었구요.

다만 현재 필름원단중 스튜어트를 제외하고는 현재 가장 맘에 드는 원단은 그랜드뷰사의 UHD130 이 맞습니다. 글을 적으면서 어느정도 사실에 어느정도 근거한 추측이나 생각도 일부 들어가 있었구요.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2&master_id=3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2434927&page=3

스크린 원단 선택에 동호회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제가 사용했던 원단 및 샘플을 측정하고 글을 올렸는데 지금은 윤씨네에서 업체 관계자라명 막눈VS막귀 님을 고소하는 지경에 이르렀군요.

 

사실 막눈VS막귀 님이 업체 관계자라고 해도 개인 사리사욕을 위해서 특정 물품을 광고하거나 비하하는 글은 찾아볼 수 없는데 윤씨네의 이번 명예훼손 건은 진실을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시네비전에 대한 반박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다 제가 여전히 게인값은 1.0-1.1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다시 반박자료는 내렸군요.

 

제조회사 사정에 의해(코팅하는 화학물의 배합이나 원재료 단가를 낮추기 위해) 원단 가공이 바뀔 수는 있지만 스크린원단의 spec은 게인, 시야각, 원단 표면 칼라인데 게인값을 바꾸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설령 백번 양보하여 직원들의 실수로 원단이 잘 못 나갔다 치더라도 소비자에게는 최초에

구매을 원했던 시네비전 원단으로 교환해 줘야지 환불이나 위로금을 지급한다는 태도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원단이 잘 못 나간 경우는 윤씨네에서 시네비전 원단 보유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원단이 잘 못 출고된 경우가 성립하지 제작할려면 시간이 3-6개월 걸린다는 얘기는 애초부터 시네비전 원단은 재고가 없었다는 얘기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득을 취하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습니다. 동호인의 입장에서 제가 쓴 글에 대해 검증을 받고 싶고 스크린 원단의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윤씨네에서는 현재 이번 공동구매 스크린에 대한 건만 환불 및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전에 시네비전 구매하신 분들도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업체 관계자임을 밝히시고 리플을 다는 것도 게시판에 허락되는 것 같으니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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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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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14:30:26

그동안 올라온 글들을 매일 읽으면서 궁굼한 점이 있습니다. 일단 지난 윤씨네 시연회에 다녀왔었습니다.

시연회 다녀오신분들은 윤씨네에서 나누어준 팜플렛과 원단 샘플들을 하나씩 받으셨을텐데요.
거기에 보니 씨네비젼II 원단이라고 라벨이 붙어 있는 샘플이 들어 있더군요.

그럼 이것의 게인값을 측정하면 몇으로 나올까요? 라벨에는 분명히 1.3게인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측정해서 1.3이 아니라면 씨네비젼II원단에 대한 스펙을 계속 잘못 알려온 꼴이 될것이고(이 경우라면 정말 큰문제죠)

1.3이 맞다면 동일한 원단으로 제작된 스크린이 어떤건지 회원님들의 제품과 비교해 볼 수 있겠죠.
비교했는데 서로 다른원단이라면 제품스펙과 다른 원단을 사용하여 판매한것으로 볼수 있겠네요.
아니면 특정기간 이전에는 동일한 것이 있고, 다른것도 발견된다면 어떤 시점에 동일 모델의 원단을 바꿨다는 말이 됩니다.

시연회때 씨네비젼II 샘플을 나누어 줄 정도라면 공구제품과 교환해줄 원단재고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요?
왜 교체는 안된다고 하는지, 단순히 가격적인 면에서 손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씨네비젼II 원단 자체의 스펙 문제로 교체를 불가하다고 하는지 궁굼하군요.

2014-03-15 16:03:59

제가회사가서 직접들은 내용입니다.가격적으로 손햐보기싫어서입니다. 단원단이있다면요..제 생각에는 원단이없어 그러는거일수도있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한결같이 원단이있다고하니깐요

WR
2014-03-15 18:42:34

씨네비전 원단이 재고가 최소한 이번공구시에 없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원단을 들여와야 하는데 언제가 될지 모른다고 하니깐요 결국 웃돈을 주고도 살려는 사람이 있어도 원단자체가 없으니 환불밖에 대책이 없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말은 오래전 부터 처음 씨네비전 원단은 없어지고 ww5 그랜드뷰 원단을 씨네비전이라고 계속 출고했단 얘기입니다.

씨네비전 원단의 또 다른 샘플을 갖고 있으신 분이 있으시면 저에게 보내 주십시오 살펴보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2014-03-16 10:52:47

씨네비젼II의 원단 재고가 없는 상태에서 50%할인권을 시연회때 나누어 주고, 씨네비젼II원단이 들어간 제품도 판매할려고 했을까요? 이말은 시연회때 샘플로 나눠준 씨네비젼II원단이 1.3게인이 아닌 재고가 있었던 다른 원단이라는 말이 아닐런지요. 이번건의 포인트는 1) 공구 제품의 원단이 씨네비젼II가 아닌 WW5원단을 판매하려고 했다는점(공지오류?) 2) 기존에 판매했던 제품들에 1.3게인의 씨네비젼II원단이 사용되었는가? 입니다.
1)은 이미 공구제품 스펙 오류를 직원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변명으로 들어난 사실이고, 2)의 경우가 앞으로 확인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2
2014-03-15 15:57:56

라피그 님에 말씀이 정말 동감합니다 .. 더러워서, 잊기위해 환불했지만... 정말 대책 안스는 회사같습니다.

결론은 화사의 실수( 관연실수였을까요??)로 손해를 보지 않겠다. 입니다.

막귀님 일로 윤씨네에 나뿐시선을 돌리려다가...디피지기님에게 아이디 중복에 걸린것이구요.

이번에 일에 몇몇회원님들은 단지 씨네비젼원2원단으로 교체를 원했던건데...어떤 이유인지모르지만

교체는 안된다. 원단이있다면 손해보기싫다. 따라서 시연회 처음부터 소비자를 속이려고했던겁니다.

정말 저렴하게 시연회에 오신 분들에게 50%로 줄맘이 있었다면, 당연 교체를 해줬겠지요. 당장은 아니더라도요. 저도 기다리겠다고했는데도 안되다였습니다. 그가격에는..

저한테 시네비젼2가 나오면 젤먼저주겠다고 했습니다. 단 그가격은 안됩니다.

과연 원단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 모릅니다.

아참 시연회에서 시네비젼2라고 줬던 원단은 씨네비젼원단 아닙니다. 어떤 문제가 생기면 증거로 사용하면 될껍니다.

한두분도 받은게 아닐테데요


2014-03-15 16:33:05

씨네비전2라고 판매했는데 결국 아닌거고 진짜 씨네비젼2로 바꿔달라 했는데 안된다. 바꿔줘도 같은 가격에는 안된다 그런건가요?

2014-03-15 16:59:00

네 핵심은 그겁니다.녹취한내용있습니다. 그래서 화가난거고.저도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1
2014-03-15 20:19:39

얼마전 TV에서 나왔지요.. 할머니 할아버지 들 지하실로 다 모이게 하고 친아들이냥 잘해드리고 휴지 한봉다리 주고 환심사서 비싸게 물건 팔아 먹는 ....... 그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쇠팔찌 차던데.....
2014-03-15 20:55:57

어짜피 그 의도가 사기인지 실수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로지 그 회사만 알겠죠.
하지만 이미 디피회원이라면 더이상 그 회사 제품을 사야하는 이유가 없다는것은
동의하실껍니다.

몇분의 회원님덕에 진상을 알게되어서 오히려 고맙기도 합니다.

참 2년여 전에 은서윤서님을 통해 했던 듀얼마스킹 스크린의 원단은 시네비전이 맞나요?
아마 고독나무님이 구매하셨던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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