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소니 VW95 & 95% 암막 룸씨어터에 스크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전 어제도 꼴딱 날새고... 비몽사몽 커피 한잔 하면서 문득 생각이 나서 글 적어 봅니다.

기존 사용 스크린은 110인치 액자형 커브드 스크린입니다. 그런데 사용기간이 1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지워지지 않는 얼룩, 영화 화면에도 선명히 보이는 스크래치 등등 불만족 스러운 부분이 많이 생기네요.

현재 시청 환경은 95% 정도의 암막 상황의 룸시어터 이며, 프로젝터는 소니 VW95 입니다. 기기 자체의 완성도? 에 많이 만족하고 있는 중이라 딱히 프로젝터를 바꾸고 싶지는 않구요. 스크린은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라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스크린 사이즈는 현재도 벽에 꽉 차는 상황이라 더 키울순 없는 상황이구요. 동일 사이즈에 원단만 교체하는 방법으로 해야할 듯 합니다. 최근 광학 스크린에 대한 사용기가 많이 올라오던데... 제 지금 상황에 광학 스크린으로 원단 교체는 어떨지 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원단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던데요. 

결론적으로 VW95 프로젝터를 사용중인, 95% 정도의 암막 상황인 룸시어터에 어울릴 액자 원단 추천 부탁드립니다. 최근 자주 언급되는 광학 스크린이 고려 대상 1순위인 상황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구입 가능한 업체도 소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가로... 

제가 사용중인 스크린이 그랜드뷰 커브드 110인치 액자형 GPA 110H 입니다.

현재 사용 원단이 아마도 1.0 게인의 WB5 라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완전 암막이 아니었던 상황이었고. 이제는 거의 완전한 암막이 되어있고, 스크린 주면 흡광위해 벨벳으로 암막벽? 까지 만들어 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광항 스크린 말고 그냥 그랜드뷰 제품 중 원단 교체는 어떨까 합니다.

1.3게인의 UHD130 이라는 원단이 가능합니다. 추가 비용도 크지 않고 현재 암막 상황이라면 훨씬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