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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  [골프] 좋아하는 선수들 사진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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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9-18 14:07:51


이상하게 글이 프차로 올라가서 수정했습니다. ㅎㅎ

해외에서는 여자프로투어보다는 남자프로투어가 인기도 많고 스폰서 액수도 큰데, 유독 우리나라는 여자선수들의 인기가 많지요.

지난해 기사를 보니 여자투어선수들 몸값이 남자선수의 2배에 달하고, 대회도 훨씬 많다고 하더군요.여자대회는 봄-가을에는 거의 매주 대회가 열리는 반면(지난해 기준 24개), 남자대회는 19개이고 총상금도 여자대회는 10억넘는대회도 있습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60801032333010002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대부분의 골프 수요층이 30대 이상 남성이니만큼 남자선수보다는 여자선수가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고, 보기좋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것이야 인지상정인만큼 이런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같습니다.


또 핑계일지 모르나, 일반 아마 남자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여자프로선수 비거리가 비슷하기때문에 넘사벽인 남자프로 따라하는 것보다는 여자프로 경기 보면서 배우는게 낫다는 분석을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여하튼 멋진 선수들이 공도 잘치는 것을 보면 관객입장에서도 참 힐링이됩니다.

작년에 레이크사이드에 공치러 갔더니 옆 코스에서 대회하던데..제대로 못본게 아쉬웠습니다.

올 가을에는 한번 실제로 구경가보고 싶어요.  스카이72에서도 대회하던데..

 

연휴맞아 선수들 사진 올려봅니다. 출처는 인터넷 골프뉴스등에서 구글링한 것입니다.
 


참해보이는 인상과 별로 힘들이지 않아 보이는 편한  드라이버샷이 너무 멋져보이는 허윤경 선수





역시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양수진 선수..

정말 요즘 보기 힘든..모습..

덧니가 매력적입니다.

가끔 사진에서처럼 엄청나게 특이한 의상을 소화해내서.. 또 재미있습니다.

[NIKON CORPORATION] NIKON CORPORATION NIKON D4 (1/1250)s iso200 F2.8



아마 몇년 전 사진같습니다 ^^




[Canon] Canon Canon EOS-1D Mark III (1/10000)s iso400 F4.0


 

삼촌팬이라는 말을 골프계에서 처음 도입한 김자영 선수..

요즘 약간 부진한데.. 저 하늘하늘한 체격으로 공치는 걸보면 대단합니다..




안신애 선수..

성형설(?)에 휩싸일 정도로 미모로는 극강인데..

저는 이분이 이미 우승도 했다는 것.. 그리고 24살(1990년생) 이라는데 한번 더 놀랐어요..




유이 보고 '언니'랍니다. ㅎㅎ (가운데가 안신애 프로)






윤채영

참 스타일 좋은 선수인데..

아직 1승이 없네요. 우승을 기원해봅니다.



이분은 박시현 선수인데.. 요즘은 주로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때 보면 키큰 박신혜 같은 인상입니다.


워낙 선수층도 두껍고 매년 신인들이 뛰어들어 대회를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라.. 20대중반만 되어도 소장파 취급을 받고 30이면 완전 노장인 추세이니..

우리나라에서도 롱런하는 그런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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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9-18 19:56:24

골프선수중 윤채영 선수가 가장 예쁜것 같더군요. 실력은 좀...그런데 팬은 아니예요
실력도 나름 있고 예쁜 전인지 선수 팬 하고 있어요. 그다음 장하나 선수도 팬이예요.

WR
2013-09-20 12:23:22

최나연, 신지애 랑 동년배라는데 한번 우승경험이 있으면 좀 더 업그레이드 될것 같은데 안타깝더군요.

2013-09-18 20:02:11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v001/2013/09/04/eyoree20130904145213_F_21_C_1.jpg

골프매거진에 올라온 사진인데 꽤 괜찮아요. ㅋㅋ

2013-09-18 21:01:28

안신애 선수의 저 기사 사진...원본은 그냥 보통 사진인데 어느새 가공(?)이 되서 돌아다녀요.
게다가 좀 더 심한 가공이 된 사진도 있지요.

그런데...실제로 안신애 선수 우승하던 대회 사진을 보면...안에 입은 옷 컬러가 비쳐보인 적이 있긴 해요.

WR
2013-09-18 23:28:33

좀 유명하다싶으면 포샵으로 장난치는 애들이 있지요.

관련이 없는 뻘글이지만,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뷰에서는 안신애선수 몸매(가슴)성형설에 대하여도 물어보는 돌직구를 날리더군요^^



2013-09-19 05:51:52

저는 최나연 선수가 제일 예뻐 보여요
보이쉬하지만 너무 귀여워요

WR
2013-09-20 12:21:32

귀엽죠~ 목소리가 좀 걸걸한 점도 특이

2013-09-19 06:12:58

몇 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ㅇㅅㅈ프로는.....
보이는것만 믿으면 안된다....
아는 프로동생이 1년여를 만났는데...
뽕빨이다...
ㅠ.ㅠ
(근데 이렇게 잘 될지는 몰랐다....바보같은 녀석...)

ㅊㄴㅇ프로는....
보이쉬가 아니라...진짜 보이다...
ㅠ.ㅠ
남자에게 관심없고 여자를 더 좋아라 한다...
남자하고는 말도 잘 안한다..
3년을 같은 팀에서 훈련했는데...
두어마디 주고 받은게 다더라...

저 잘 나가는 프로님들도...
예전에 다들 견고생하는 연습생....
연애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철부지 들이더라....

참고로 우리나라 연습생 일과가....
아침먹고 공치고....
점심먹고 공치고....
저녁먹고 웨이트...

하루에 잠자는 시간 빼고 공만 친다고 하더군요...
약 2,000개 좌우???

우리는 200개만 연습해도 죽을맛인데요...
그러니 감히...
우리가 어찌 그 스윙...
그 임팩트를 흉내낼가요?

연습량이 상상 초월이더군요...

문제는 대학하고 똑같이...
다들 KPGA프로 따는 순간....
연습은 안드로메다...
주변의 각종 유흥과의 만남이 이어지더군요...
연애인등등.....

재미난 이야기 많이 듣고 삽니다 요즘...
^^;

2013-09-19 09:40:32

프로 연습생때 해외 원정훈련가서 선수들끼리만 몇달씩 밤낮으로 골프만 치다보니 남여 선수들 가까워지고 섬씽도 있지만 프로 데뷔하고나면 남여 선수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WR
2013-09-20 12:20:09

직업으로 공치는 사람들인데 자연스럽게 그럴수 밖에 없겠지요.. 제가 응원하는 홍진의 선수라고 아직 우승경력이 없는 여자선수는 고등학교때까지 학교수업에 다 참여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자세를 가진 선수들이 흥하고 장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선수들...어차피 이미지를 상품으로 팔고 사는 프로들인데, 좋은 인상주려고 노력하는 자체가 이뻐보입니다..

2013-09-19 10:22:33

전 요즘 전인지 선수가 마음에 들어요.

안신애 선수는 너무 화장을 떡칠하고 나오는 것 같아서 싫고,
김자영 선수는 처음에 좋았다가 너무 새침떼기 같아서이젠 싫고,

마음에 드는 선수가 요즘 전인지 선수 빼고는 별로 없네요.

WR
2013-09-20 12:20:49

전인지..실제로 보면 엄청 위압적(?)일것 같아요... 캐디랑 거의 목하나 차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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