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톰 하디 "차기 제임스 본드 원한다..놀란 감독과 함께"

본인 말 대로라면 배역을 맡을 기회가 사라진 건가요?

놀란의 007이라..

액션은 기대하면 안되겠군요

놀란이야 워낙 유명한 007 팬이니 톰 하디도 그 사실을 알고 어필한 것이겠죠.

오......색다르겠네요ㅋㅋ

좀 기름기가 많은 007 일듯... ^^;;

많은 분들이 톰 하디 하면 닥나라 베인이나 매드맥스 상남자 이미지만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 친구 레전드 같은 영화 보면 수트빨 꽤 잘 어울립니다.

키가 좀 작은 게(175라고 함) 흠이긴 합니다만 전 007역에 적역일 거 같네요.

둘 다 반댈세. 뭐 내 의견은 0% 반영되겠지만.

 놀란감독의 팬 입장에서 기존 시리즈보다는 창작물을 더 보고 싶습니다.

놀란을 좋아하긴 하지만 007은 안맡았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와 캐릭터의 깊이는 매우 훌륭하겠지만, 인셉션에서 007을 오마주하면서 보여준 설원추격씬은 지금 생각해봐도... 

톰하디와 크리스토퍼놀란 둘다 영국런던출신이죠...

전 별로인 것 같아요.

톰 하디는 매끈한 첩보원보다 악당이 더 어울리는 느낌이라서...

선한 역을 맡아도 뭔가 반항기와 사연이 있는 역이지 첩보원다운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다니엘 크레이그가 기존 007의 이미지를 좀 탈피하기도 했지만요.

톰하디는 175면 뭐 큰키는 아니지만 그냥저냥인데, 느낌상 더 작달막해보이는 느낌이랄까요...

170이라고 써있는 친절한 톰아저씨보다 큰키인데, 톰아저씨같은 당당함은 좀 덜하네요. 

007의 느낌은 좀 아닌듯...

본드역에 캐스팅 된다면 살을 좀 빼지 않을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