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씨네21 전문가 평점
며칠 전에 '50가지 그림자:심연'이 개봉했는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속편입니다.
아직 씨네21 전문가 평점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개봉해, 관객들의 평점이 먼저 나왔는데, 전편과는 달리 반응이 좋습니다.
울나라에서의 흥행은 그리 잘 되고 있지 않지만...
미국에선 당근 전편의 성공에 힙입어 흥행하고 있구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전편의 감독이 해고(?)되고, 새로운 감독이 속편을 맡았습니다.
관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아서, 이번 속편은 잘 만들어졌나 시펐습니다.
이제 씨네21 전문가 평점이 나왔는데, 그 평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문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건, 전편과 마찬가지네요.
특히나 0점을 준 사례는 첨 봤습니다.
다른 영화 중에도 0점을 받은 사례가 있는지 몰라도, 제가 본 것으로는 첨입니다.
아무래도 감독을 교체해도, 이 시리즈를 작품성 있게 만드는 건 힘든 일인가 봅니다.
참고로, 전편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전문가 평점이 담과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전편에도 0점을 준 사례가 있네요.
그것도 똑같은 전문가군요.
이용철 전문가는 이 시리즈를 싫어하는듯...
박평식 전문가는 10점 만점에 2,3점을 줬구요.
근데 희안한건,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편과 속편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엇갈린다는 겁니다.
전편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관객들이 혹평을 가한데 반해, 속편인 '50가지 그림자:심연'은 관객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습니다.
왜 이런 걸까요? 감독이 바뀌어서???
그렇다면 만약 전편의 감독이 그래도 이번 속편을 만들었다면, 관객들의 반응이 전편과 비슷했을까요?
담에 나올 또 하나의 속편은 어떠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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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