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재심 간단평

 

소재가 워낙 좋아 실화만 충실히 따랐어도  영화의 힘을 보여줄수 있었을텐데,
독창성과 장점이 없이 이번에도 한국 상업영화 흥행공식을 이것저것 보여주다가 영화가 아쉽게 되버렸다 
특유의 10% 업된 분위기속에서 과잉, 코믹, 욕설, 폭력적자극, 감동등이 예상가능하게 도식적으로 이어진다
....또한 거창하게 보여주는 감동은 억울하게 옥살이했던 실화의 리얼리티를 차단해 버린다

 

하지만 정우 강하늘등 연기는 좋다!

5.5/ 10점 만점 (비추합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를 보고싶었으나 시간대가 맞지 않아 선택한 영화 재심.

예상대로 만족스럽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영화관 객석 분위기도 좋았고 현재 영화 주소비층 분들에게는 어필 될 수 있는 영화라 보여진다
그래서 상업영화로써의 이런 만듦새가 한편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