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노스포] 감상 - 존윅2, 화끈하고 3편이 기대됩니다.

 1. 존윅1은 극장에서 감상하지 못했습니다만.. 나름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후 액션에 대한 유튜브 설명도 볼 정도로 꽤나 인상이 깊었었고 후속편도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볼 영화가 많은 시즌에.. 어차피 비슷한 액션에 내용도 비슷할 것 같은 영화를 볼까

    고민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보십시오. 보고 판단하세요.

    지금부터 3편이 보고싶어 미치겠습니다. 과장을 좀 더하면.. 스타워즈 에피소드8보다 더 빨리 보고

    싶어요..

2. 1편에서 액션은 보여줄만큼 다 보여줍니다.  액션은 비슷합니다.

    나 롱테이크로 이렇게 연출할 수 있어.  총기 액션은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1편에서 이미 신나게 보여줬죠.

    2편에서는 개인간 육탄전이 더 비중있게 많이 나옵니다.

    정말 찰지게 많이 나와요.

   생각보다 쫄따꾸들 죽이는 반복되는 롱테이크 액션이 지루하기 직전 정도의 분량으로 잘 마무리 한것

   같습니다.

   중간보스급 몹? 들과의 액션이 볼만하고..

   특히 초반부 카체이싱 부터.. 지하철신. 등등 배경이 바뀌면서 지루하지 않게 잘 버무립니다.

3. 큰 흐름을 잘 잡아냈습니다.

   킬러..  영화는 다 비슷하죠. 고독하고.. 여러 위협에 혼자 맞서고..

   1편에서보다 더 진화합니다.

   자세한 상황은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얘기 안하겠습니다.

  존윅이 더 고립되고.. 더욱 곤경에 처하는 큰 흐름이 저는 굉장히

  잘 느껴지고 몰입이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다음편이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관리가 잘 되었다는 것에 감동하면서..

통쾌한 액션..

머리아픈 감정선 없이 스트레이트하게 진행하는 박력있는 액션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제이슨본의 첩보물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보고난 직후의 순간적인 느낌은 제이슨 본의 액션은 애들 장난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첩보원과 앞뒤 따지지 않는 킬러는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요^^

강추합니다.

고민하시면 보시고 판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