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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참관기] 야마하뮤직코리아 대구 플레그쉽 홈시어터 시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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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7-05 12:15:28

 야마하뮤직코리아와 SVS Korea가 함께하는 대구 플레그쉽 홈시어터 시청회 참관기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기술적인 내용보다 그냥 보고 느낀점을 위주로 소개합니다.

홈엔터테인먼트 문화 확산을 위해 야마하뮤직코리아가 기획한 행사라고 하는데 지방에서는 이런 기회가 많지 않아 무척 아쉬웠는데 필자와 같이 관심있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됩니다.


시청회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SVS Korea 시연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마도 시연회 장소로 최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운 대구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오후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DVDprime 배너광고에 대구 시청회 소식을 접하고 마흔이 넘는 나이에도 애들 소풍날짜 꼽듯이 기다렸습니다. 야마하의 최신 정보와 기기들, SVS Korea만의 완벽한 룸튜닝으로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음을 짐작했었습니다.


시청회 장소가 집과 20여분 거리인데도 조급한 마음에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먼저 오신 참가자 몇분이 음악 감상중이었고, USB에 담아온 음원을 직접 청음하기도 했습니다만 음원이 mp3여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최고의 사운드였으라라 생각됩니다.(죄송하지만 mp3의 허전함은 분명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론으로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야마하 플레그쉽 모델인 CX-A5000과 MX-A5000의 제품소개와 특징 그리고 CINEMA DSP HD3 음장모드를 특징과 시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알기쉽게 파워포인트로 많이 준비해 오셔서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진행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CX-A5000과 MX-A5000는 야마하의 AVENTAGE 시리즈중 플레그쉽 모델로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물량투입으로 기존의 Z시리즈에 혁신기술과 제어기능, 네트워크 기능 등 야마하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야마하 DSP-AX1이라는 과거의 실력기를 아직도 운용하고 있고 이번에 시연해본 A5000시리즈는 정말 만족감과 믿음이 갑니다. 그리고 A5000시리즈는 야마하 리시버 역사상 20여년만의 프리와 파워가 분리된 모델로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 내기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 홈페이지를 대신 합니다.


http://kr.yamaha.com/ko/products/audio-visual/av-receivers-amps/cx-a5000_g/?mode=model


시연회에 셋팅된 스피커는 A5000시리즈의 11.2채널에 SVS Korea 사장님께서 4개(?) 채널을 가상으로 추가하여 정말이지 가정에서는 구성하기 어려운 멀티채널로 서브우퍼만도 4000W의 막강 파워를 자랑합니다.

여기 스피커는 모두 SVS Korea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제품들이랍니다.

훌륭합니다.


   

 프런트 스피커입니다. 별도의 파워앰프에 물려서 구동되었고, 프런트 앞에 보이는 녀석이 서브우퍼입니다. 서브우퍼도 이게 다가 아니고 좌우에 1개씩 배치되어 있고 엄청난 녀석들이 후방을 또 지키고 있습니다.

시청회에 조금 늦게 오신 여자 참석자분께서 우퍼를 의식하시지 않고 소파에 앉으셨는데, 진행자분께서 조심하시라고 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정말이지 우퍼 성능 대단합니다.


시연한 영화“더그레이” 비행기 추락장면에서 우퍼의 성능이 얼마나 대단하던지 필자의 등을 누군가가 갸격하는 듯한 충격이 느껴지더군요.(표현이 좀 과장되었네요. 암튼 놀랍습니다.^^)

    

   200인치 스크린입니다. 정가로 구입할려면 천만원이 넘는다는군요..

스크린뒤에 센터스피커와 프레젠스용 센터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도 수직 음장을 제공하기위해 설치하였는데 이번 시연에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연한 영화 “OBLIVION”에서 비행장면과 “진주만”에서 일본군 전투기 공습 장면에서는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수직음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 뿐만아니라 음악소스들도 감상할 수 있었는데 블루레이오디오 “HFPA"는 또다른 HI-FI를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연회 마지막으로 감상한 Eagles의 “Hotel California“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참석한 모든분들이 환호와 기립박수를 칠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공연장보다 더 공연장(??)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도 같은 소스를 가지고 있는데 시스템에 따라 이렇게 다르다는걸 또한번 느꼈습니다.

이글스의 음악을 듣고 또 뽐뿌(?)가 시작됩니다...


지금 필자가 사용중인 시스템을 소개하며 시연회 소감을 정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야마하뮤직코리아에 감사를 드리고, 진행을 위해 대구를 방문해주신 AV사업부의  잘생기신(?) 두 진행자분 그리고 팀장님, SVS Korea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주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선물로 주신 CD, 리모컨 홀더 잘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시청에 방해가 될까봐 많이 찍지 못 했고 스마트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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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6-30 09:42:38

사진이 안보입니다...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2014-07-01 13:39:45

잘 봤습니다.
집도 깔끔하네요.

2014-07-01 23:05:47

여리여리님 시스템이야 비현실적인 수준이니 그렇다치고...
글쓰신 분 댁 시스템도 만만치 않아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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