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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게]  책은 오타가 직접적으로 읽는데 문제가 되는데도

 
19
  1288
2020-01-23 12:34:01

리콜같은게 없는데
오히려 블루레이에 엄격하시네요
자막 오타면 문제가 되겠지만
껍데기는 좀... 과민반응인듯
물론 처음부터 제대로 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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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0-01-23 12:36:02

부클릿도 수정책자 재발송 하지 않았었나요?

2
2020-01-23 12:37:38

책은 수단(도구), 블루레이는 수집품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수집품은 완전무결해야 할 테니...

14
Updated at 2020-01-23 13:00:05

그건 비교의 대상이 어긋난 겁니다.

책 표지에 오타가 있는 채로 나오는 경우는 잘 없죠.

아웃케이스 오타는 책 표지의 오타와 비교되어야 맞는 거고요.

그리고 그 일이 실제로 벌어져서 리콜한 사례는... 물론 있습니다.

1
2020-01-23 13:03:38 (222.*.*.223)

정확한 비교네요. 저도 영화 자막 오타는 아쉬워도 그냥 넘어갑니다. 아웃케이스 전면부에 떡하니 나타나는 오타여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겁니다.

5
2020-01-23 12:44:00

사고났으면 처리해야죠

10
2020-01-23 12:44:47

책은 오히려 (대개 해외 출판사만 그러지만)오타 사례 같은 걸 출판사에 알려주면 알려준 사람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소정의 사례까지 해줍니다. 굳이 덧붙이면 해외 출판사의 경우 그만큼 소비풀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6
2020-01-23 12:44:48

 그 껍데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지고 

새로운 판본이 나오고 구매자들이 구입을 하는 거니 당연한거죠.

2
2020-01-23 12:47:33

문제의 본질(업체의 품질불량)만 교묘히 호도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네요...ㅎㅎ

미스테리함...

11
2020-01-23 12:48:03

와 진짜 점점 이 게시판에서 이번 곡성 리콜 희망자들은 무슨 못된 시어머니 취급이 되어가는 느낌이군요 원래 이랬나요? 진짜 이런 글 볼때마다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3
2020-01-23 12:48:49

문제를 문제 삼지 말자는 게 다른 곳도 다 그렇게 넘어간다고 자기 합리화하라는 인식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아요.

5
Updated at 2020-01-23 12:49:43

점점 소비자는 까다로워 질겁이다. 판매자도 그 까다로움을 만족시켜줘야 돈을 벌 것이고요

6
2020-01-23 12:49:23

문제가 생겼는데 왜 피곤하게 사냐면서 덮는다? 이게 점점 그 스케일이 커지면 결국 소비자만 손해보는거죠 판매자에게 감정이입을 할 필요도 없고 난 영화만 제대로 보면 된다 생각하면 아웃케이스 없는거 사면되고요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 사회에서 얼마나 해를 끼치는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2
2020-01-23 12:50:14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정말 마음씨가 넓은것 같아요. 왠만하면 다 참아주셔서...

9
Updated at 2020-01-23 12:53:56

이성적으로 가야할 문제를 감성적으로 가는 거 자체가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의 큰 문제점입니다. 감성팔이 그만하시고요. 문제가 있다면 고쳐야 하는 게 맞습니다. 이 일을 타산지석 삼아 앞으로는 검수 잘 되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20-01-23 12:53:55

총체적인 난국이군요...-_-;; 

근데, 이번 경우와 같이 슬리브에 넘버링스티커가 부착된 경우에도 리콜이 된 적이 있었나요? 

넘버링스티커 없이 슬리브만 받게 된다면... 솔직히 교환이 무슨 의미가 있을 지 잘 모르겠다는... 

 

Updated at 2020-01-23 15:39:02 (218.*.*.149)

<p>아니 근데 왜 이렇게 다들 날이 서 계신지 모르겠네요</p>
<p>제작사에서 아직 공식입장 발표한것도 아닌데 (대처가 늦는 점은 아쉽지만 나몰라라 한것도 아닌데) 소비자들끼리 리콜이 맞다 아니다 가지고 굳이 싸울 필요가 있는지요?</p>
<p>인조인간에서 개별 리콜을 해준다고 하면 필요하신 분은 리콜 받으시면 되고,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소장하면 됩니다</p>
<p>리콜을 안해주겠다 못하주겠다 하면, (모서리가 구겨지거나 약간의 흠집이 있는건 유통단계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는 문제라&nbsp;반드시 반품요건에 해당된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이건 어쨌든 기획단계에서부터 제작사의 명백한 실수라고 보여지기에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반품하시면 해결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p>
<p>리콜 거부로 인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당장은 아니어도 결국 매출로 이어지겠죠, 득실은 따지는건 제작사의 몫이고요</p>

2020-01-23 13:00:52

책같은 경우 수정스티커나 나중에 재인쇄할때 수정하는거 같습니다.

전체 리콜은 비용면에서 많이 들테니까요. 많이 잘못됐다면 리콜도 하겠죠??

밑에 곡성같은 경우는 소책자,봉투 리콜하거나 어렵다면 수정스티커도 괜찮아보이네요.

그리고 여기는 블루레이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민감할수있지만 엄격한건 잘못된게 아니죠.

구매하신 분들 잘 해결하셨음 좋겠네요.

4
Updated at 2020-01-23 14:00:54

책은 리콜같은게 없는데 -> 윗글보니 책도 제목 오자로 리콜하네요. 자신이 모른다고 없는 건 아닙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blu_ray&wr_id=2249752

1
2020-01-23 20:42:33

책은 스티커라도 보내줍니다.
그리고 판본이 넘어가면서 계속해서 수정을 하죠.
오탈자도 잡고 드물게 내용 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다크 타워의 1권은 초판과 이후가 번역자가 다릅니다. 이것이 이북은 처음에는 이전
번역자의 번역본이 후에는 새로 바뀐 번역자의 것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다른 경우도 있죠.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얼음과 불의 노래는 이북을 찾아보면 판본이 세 개 정도 존재합
니다. 결국 책과 블루레이는 단순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책은 아예 하자에 대한 대처가 없던 시절부터 존재했던 매체라고 한다면, 블루레이는 그러한 하자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강하게 주장이 되는 시대에 등장한 매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먼 이야기이지만, 책의 초판본은 하자가 있어도 가치를 인정 받는 것이고요.

2020-01-24 00:12:04

책을 많이 안사보셨네요....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 글.

WR
2
2020-01-24 01:02:59

책이요? 오타난 책은 리콜 안해주는데요?
대응 잘해봤자 정오표고 보통
다음 인쇄본에서 수정해서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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