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한국에서 블루레이 사업하는분들 존경스럽네요

한심한글

저도 어려운 일이라는 건 알지만 이런 식으로 리콜 원하시는 분들 비아냥댈 필요 있나요? 애초에 감수를 안한 잘못인데요. 개봉한지 3개월만에 나온 것도 아니고 3년이 훨씬 넘어서 나온 상황인데 말이죠.

정말 별 것도 아닌데 민감한 사람 진짜 많음 ㅡㅡ;;

그렇게 불만이시면 본인이 리콜 안 받으시면 되는데 굳이 다른 분들을 저격하는 글 올리시는 의도는 뭔가요?

... 블루레이 사는 분들도 존경하시길 바랍니다. 

별것도 아니긴 한데 정상제품은 아니지 않나요??

틀린걸 틀렸다고 하는게 비정상이면 정상은 뭔가요?

각기 다른 기준이 있으니 본인 편하신대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좀 아쉽긴 하네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요~

왜이러실까 다들...
제가 봐도 극한직업같은데
예민하시네

잘못된 "교정, 교열" 문제는 바로 잡는 것이 맞습니다.

유난스런 고객들이 많으니 극한직업 맞죠... 제작사들이 학을 떼고 사업 접으면 다양성 줄고 독점시장 돼거나 아예 시장이 사라져서 결국 컬렉터들 손해인데 걱정스럽네요. 제 무덤 파는 느낌이에요.

블루레이 사업이든 아니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해야 하는겁니다
그렇게 치면 모든 직업이 극한직업이네요

잘못된 점을 야기시킨 사람이 아닌 그걸로 피해본 사람을 저격하다니 존경스럽네요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이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하던 사업까지 접고 있었고 1년동안 준비하고 있었는데 오늘 최종 접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이 허무하기도 하고 좀 그러네요. 그래도 경험이라 생각하려고 합니다.
아니다 싶음 빨리 발빼야지요^^

한국에선 블루레이 장사 할 만 하네요...ㅋ

제품을 잘 만들든 못 만들든 공짜 마케팅에 변호까지 해주는 사람이 넘쳐 나는 걸 보니..ㅎ

 "극한직업"이란 단어 사용이 블루레이 판매업자 분들을 비꼬는 의도를 담은 건 아니시지요?  그러면 됬습니다.

존경 스럽죠..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이 업계에 뛰어 드신 분들이 많은데..

현실은 적자에 허덕이다 문 닫는 일이 태반..  불량이라도 하나 발생하면 수익은 뚝 떨어질테니..

그러게 똑바로 내면 되지 않냐 라도들 하시는데 대부분 다 영세한 업체들이라 

다일리 인가 ?  같은 경우엔 사장님 혼자 하신다고 하니.. 

리콜이야 해주면 고맙죠.. 당연한 권리 이긴 한데 같이 더불어 갈수 있도록 이해와 배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뭔 x소리고

영리를 추구하는 사업에서 ... 이런 글들은 ... 누가보면 블루레이 사업이 봉사활동인 줄 알겠어요.

지금 이 건은 '3년'이라는 기간이 제일 큰 문제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발매 공지 후 평범하게 나왔으면 리콜 요청이 적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간 감감무소식으로 일관하다가 겨우 발매가 된거에요. 심지어 중간에 미발매로 판권만료까지 된걸 다시 한번 판권사서 발매한겁니다. 

기간이 길면 자연스래 상품에 대한 기대치로 늘어날텐데 그게 하자투성이로 온다? 이게 쉽게 납득이 될까요? 심지어 정면 검수 한두번만 더 해봤어도 잡을 수 있었을 문제를? 이러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힘든 업계인을 위해 참자가 아니라 '3년동안 뭐했냐 얘네?' 이 생각부터 들겁니다.

발매확정 후 부실한 부가영상 등으로 잡음이 많아서 그간 뭐 했냐는 불만이 쌓여있었는데 이번 건으로 빵! 하고 터진거라 봅니다. 부실한 시장 사정을 생각해서라도 참아주자는 주장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 반대로 이정도도 똑바로 못하냐는 불만도 감수해야 되는 상황이에요

아니요  제작사측면에서는 당연한거죠

틀린걸 바로잡으려하는건 문제가 아니죠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한마디네요.
본인 의도야 어쨌든 남들이 오해살만한
글은 적어야 좋을게 없죠.
저격한적 없다. 존경한다 했을뿐이다
그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왜 굳이
이 타이밍에 존경을 하는건지 다른분들은
궁금한거 아니겠습니까.
극한직업이야 맞다쳐도 어차피 우리나라
블레시장이 껍데기장사가 중요한 부분이니
오탈자 예민한게 당연한거구요.
인조인간측에서 해당사항 인지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니 다들 관련 내용은 이만 자제하고
있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힘든 시장이긴 하지만 양쪽 다 입장 생각해보면 이해는 갑니다.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근데 진짜 글자 하나 때문에 리콜하는거에요??

아니면 따른 수정사항이 있나요??

엄연히 돈주고 산게 뭔가 잘못됐으면 그걸 지적하는게 당연한건데, 그 얘기도 못 하나요? 리콜을 하고 안 하고는 제작사에서 판단할 문제구요;; 잘못된걸 지적하는데 이렇게 비아냥거리는 이유를 모르겟네요...

까다로운 매니아층이 있어야 하는건 맞고,
그만큼 일반 구매층 저변도 넓어야하는데 후자가 빈약한게 안타깝습니다.

존경 많이 하시고 신앙으로 삼아서
하루 세 번 블루레이 제작자들 향해
큰절 올리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비아냥은 비아냥으로

CJ가 같은 실수를 했을 때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저는 블루레이 관련일 하고 싶네요...

좋아 하니까요..

다만...평생 먹고 살수있는 돈을 확보한 다음에요..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돈있어도.... 스트레스 받아서 못할듯...

지금은 인쇄일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DVD제작 회사에서 패키지 디자인도 했었습니다.

이쪽일이 돈 안되고 힘든일이 맞습니다.
영화가 좋아서 말도 안되는 쥐꼬리 급여받고 일을 했었죠..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납니다 하청업체가 사고 치고 생각하지 못한곳에서 사건 터지고. 회사는 2년을 못 넘기더군요.

다시 회수하고 제제작 결정한 곳은 많은 성원과 응원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