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게] 제품의 문제에 대한 공론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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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12:55:59
다른 분 댓글에 적다가..
내용이 길어져서 적어봅니다.
아무리 국내 로컬 출시사들이
영세하고 언제 발매 끊길줄 모르고
그런 점이 걱정된다하여도
정당한 가격을 지불한 소비자가
오랫동안 기다려 힘들게 예구 전쟁 후에
받아본 타이틀에 대한 잘못 지적도
못한다는 것이 옳은 일인가요?
저도 국내 타사 타이틀 중에서
몇가지 커버의 오타 및 이미지 오류,
본편의 심각한 자막 오류를 발견했지만
이러한 염려로 제작사에만 전달하고
교환도 없이 넘어간 것들이 있었는데
어떤 방식이건 한번은 이슈가 되어야
해당 제품의 리콜 여부가 어찌
결정이 될진 몰라도 다음 제품에서는
신경을 써서 출시하겠죠.
제작사 입장에서도 추후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기껏 다른 부분
열심히 검수했다가 욕먹는것 보다는
공론화 되어 전달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우선은 현재 문제들을 확실히 인지하고
리콜에 대해 제작사가 내부사정에
따라 판단하여 구매자들에게 충분히
이해시키거나 교환해주거나 하는 것이
순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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