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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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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신 우리 익명 님의 댓글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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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19:18:48

>>>> Re. 같은 의견이 아니면 프락치로 보나보죠.

  

익명님은 모르시겠지만

현재도 업체 관계자 분들과 모 업체 이사님들은 회원을 가장해 홍보 많이들 하시고 계십니다.

 

한 예로 디피 가족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모 업체 관계자는 업체가 아닌 척 게시글 올리다가 발각되어

디피에서 퇴출 당한 사례도 있죠.

 

이는 안타깝게도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현상 입니다.

 

* 또 다른 관계의 시작

 

수집 생활을 오래하시다보면 일부 오프라인 판매처와 단골들은 판매처 사장님들 통해

업체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도 한 때 그랬고요.

그리고 그 중의 판매처는 블루레이 제작에 직접 투자?!도 하기도 하고 말이죠.

 

이곳에서 회원님들의 글 중  "한정판 아직 거기 있어요", "거기 가보세요!" 

이런 게시글들이 전부 순수한 포스팅 같으신가요?

 

그 밖의 이야기. 

 

예시. <모 판매처의 잘못된 관행에 대해 누군가 비판을 하면 ...>

 

"내가 부정당한듯 글을 적습니다."

 

왜?일까요?

 

단골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하나 더 착각하시는게

매장에서 받는 몇몇의 혜택들에 특권 의식을 가지는 걸 많이 봤습니다.

 

"아! 나 단골이구나 ..."

그래서 "사장님이 챙겨주시는구나 ..."

 

스스로 '친분'이라는 합리화에요.

 

하지만 알고 보면 그 '단골'이라는 이름도

판매처 사장님의 이해관계에 따라 갈리거든요.

 

진정 친분이 있는 단골들은

따로 업체를 시끄럽게 홍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역풍으로 피해 갈까 무섭거든요.

단골로만 장사해도 어느 정도 장사 되는 걸 알기 때문에

별다른 홍보가 필요없다는 사실도 아는거죠.

 

그냥

주저리주저리 이야기였습니다.

프락치 이야기가 어쩌다 여기까지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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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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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16:26:29

최근 곡성 리콜 사태를 보며, 

익명으로 댓글 다시는 몇몇분들이 판매처의 입장에 서서 대변하는 느낌을 종종 받았어요.

WR
Updated at 2020-01-23 22:16:13

네 ...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이 댓글에 대한 저의 댓글이 참 어렵네요.
또 하필 곡성이라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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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16:47:49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익명 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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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16:52:37

익명이 문제의 전부는 아닙니다. 익명으로 홍보하는 것에 지적을 받았는지 이제는 아이디를 드러내놓고 업체가 아닌 회원처럼 홍보하기도 합니다. 이건 광고법에도 어긋날텐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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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16:57:40

그렇죠.. 또 익명이 있어서 기존의 회원님들이 아이디로는 하기 힘드셨던 얘기를 좀 더 진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다만 제가 본 익명글(또는 댓글)은 저격, 원초적 비난, 어그로성의 정도가 상당했던 경우가 많았어서..

아예 대놓고 홍보하는 경우도 있군요.
홍보가 나쁜 건 아닙니다만.. 아닌 척 홍보하는 건 저도 인상이 찌푸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차라리 (지금은 없어졌지만) 업체 이름으로 소통했던 데이지&시너지가 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요..
 

여튼 이 조그마한 국내 블루레이 시장에서도 익명으로 위시된 친목과 바이럴이 요상한 화학적 결합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이따금씩 갑갑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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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3 21:01:53

개인적으로 쇼킹했던 건이 특정 온라인 서점 비난에 아이디 십수개로 여론조작 하셨던 분.

WR
Updated at 2020-01-24 09:09:00

내 맘 같지 않은 다양한 분들이 함께 공존하는 디피 입니다. 서로 이해해야죠. 취미생활 이게 뭐라고 깍아내리고, 비하하는지. 서로 응원해줘도 모자를 판에 .... 에구. 밖에서 보면 블루레이 콜렉션 고되게 하는 우리가 더 이상한 사람들일텐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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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4 07:29:12

벌떼처럼 달리던 댓글들이 이 글에는 잠잠하네요.

딱봐도 쉴드치던 사람들 리콜 공지 올라오니까 조용해지는 걸 보니 참...

WR
Updated at 2020-01-24 09:09:20

저는 오히려 잠잠한게 좋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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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4 13:17:23

한마디 더 쓰자면 같은 스틸북 판본에 각 케이스를 다른 버젼으로 출시하고

케이스가 없는 쿼터슬립은 더 싼 가격에 판매한 상황에 비용이 더 들어간

그 케이스에 오류가 있다면 명백히 제작사의 잘못이고 그걸 구입한 소비자가

'아 이걸 컴플레인하면 회사가 망하겠어~'하고 떠안고 갈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 케이스로 나온 것도 아니고 한정판에 넘버링까지 달린 상품이고 판매 당일과

그 이후로도 페이지 넘어가도록 곡성곡성했던 게시판에서 소장할 목적으로 구입한 상품의 오류를

이렇게 간단히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여론몰이 하는 느낌의 글도 있었고 일반 회원이 아닌듯한 인위적인 댓글도 있었지만

적어도 업계쪽 당사자라면 공생의 길을 찾으세요. 쉴드가 답은 아니예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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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4 01:05:08

좋으신 의견이지만 .....
이제 곡성 이야기는 ㅠㅜ 무서워요.
그만 하셔도 되실 꺼 같 .... 아 ... 요
영화보다 현실이 더 무서워졌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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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4 07:30:35

저도 회사에서 틈날때마다 게시판 보다가 댓글을 쓸까 말까 했는데 쓰고나니 무서워요;;;

요 댓글 이후로 걍 입 꾹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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